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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으)로   9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5.18 (Talking about ‘5·18’ in the language of the world)

5.18 (Talking about ‘5·18’ in the language of the world)

박덕은  | 서영
16,200원  | 20211203  | 9791192055053
한국어를 포함 88개국의 언어로 5·18을 이야기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에 담긴 5·18 정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5·18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이다.’ 이 책은 박덕은 작가의 〈호남 문학상 수상작〉인 〈5ㆍ18〉 수필을 88개국의 언어로 표현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작가의 말을 소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에 담긴 5·18 정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5·18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이다.’ 헌법 전문에 담긴 5·18 정신이 구체적으로 실현돼야 할 무대는 의심할 여지없이 광주다. 민주주의의 성지라 불리는 광주는 광주정신을 생활 속에 구현하고, 광주의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진보의 밥상'으로만 머물러 왔다는 점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광주정신이자 헌법정신인 5·18정신을 매년 검증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합의를 통해 광주정신을 검증하고 이를 정립해 전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견지하면서 우리는 진리와 정의,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수필집 [5·18]이 그 길을 향해 어떤 식으로든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5 18과 바나나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

5 18과 바나나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

안후상  | 하늘북
9,000원  | 20100323  | 9788990883544
현대근대사이야기 『5·18과 바나나』. 한 역사학자의 독특한 세상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우리 역사의 사람 사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 기다림의 시련과 그만큼 높이에서 발견한 역사의 희망을 만나볼 수 있다.
아버지의 5·18

아버지의 5·18

박신식  | 어린나래
9,000원  | 20220518  | 9791196155339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 담긴 어린이 필독서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아픔을 통해 사과와 용서, 화해를 전하는 역사 동화입니다.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작가의 교육적 의지가 담긴 창작 동화로 역사 바로보기를 위한 교육 도서입니다.
사랑 땡! 1 (B愛+518)

사랑 땡! 1 (B愛+518)

카키네  | 대원씨아이
4,500원  | 20220315  | 9791136296818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정갈하게 밥을 차려주고, 서로 행복을 공유하는 순도 100%의 사랑 이야기. 「와키가 간다! 화기애애 식사 코너!」 사랑을 포기한 게이, 카미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건 꽃미남 아나운서인 와키였다. 미각은 둔하지만 그 먹성과 묘하게 어긋나는 맛 평가로 안방 시청자에게 인기를 얻은 그는 카미의 요리가 마음에 들어 직장까지 찾아온다. 서글서글한 와키에게 서서히 카미도 마음을 열어가지만 또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솔직해지지 못하는데….
포스트 5·18

포스트 5·18

김꽃비, 김지현, 이하영, 박은현, 김동규  | 문학들
13,500원  | 20210930  | 9791191277197
5·18민주화운동 이후 세대들이 말하는 ‘5·18 너머’, 그들의 삶과 고민, 상상이 담긴 『포스트 5·18』 출간 지금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은 한마디로 ‘어려운’ 사건이다. 1980년 이후 출생자가 대부분인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은 웹툰, 영화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의 무거움보다 조금 더 친숙하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5·18을 부인하고 폄훼하며 왜곡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5·18의 진실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5·18이 ‘어려운’ 이유는 단지 그것만이 아니다. 『포스트 5·18』(문학들 刊)은 ‘성역화’되어 이야기하는 것이 하나의 금기처럼 존재하는 5·18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5·18 경험자들은 항쟁의 10일만을 강조하며 5·18에 다른 민주·인권·평화의 이야기들이 들어오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는다. 기념관과 전시는 죽음과 항쟁만을 얘기하며 그 사이에 있는 다양한 삶과 표정들에 대해서는 눈감는다. 때문에 5·18은 당시의 현장에만 머물러 있으며 지금 세대의 삶과 고민, 상상에는 쉽게 와닿지 않는 것이다. 김형중 문학평론가가 “포스트 5·18 세대의 입에서 (5·18이) 발화되기를 그토록 기대했”다며 뽑은 다음 문장은 앞서 말한 ‘어려움’을 콕 집어 말한다.
달맞이 꽃 첫사랑 (5.18 기록 증언소설)

달맞이 꽃 첫사랑 (5.18 기록 증언소설)

이용길  | 지성공간
10,800원  | 20201130  | 9791186317693
1980년, 패역무도(悖逆無道)한 신군부의 역린은 5.18 민주항쟁의 역사와 함께 빛바랜 엽서 속에 첫사랑의 그립도록 아픈 상흔을 남겼다. 지워진 이야기지만 남겨질 이야기, 달맞이꽃은 어김없이 피고, 보름달은 맑고? 밝게 빛나며 세월은 흘러갔다. 첫사랑의 쓰라린 단장(斷腸)의 아픔을 5.18 기록 증언소설로 말해 두고 싶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스러진 달맞이꽃 첫사랑이 다시 피어나기를 꿈꿔볼 뿐이다.?
5.18 답변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 2020 노 804)

5.18 답변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 2020 노 804)

지만원  | 시스템
45,000원  | 20210903  | 9788994635101
5.18은 현대사 최대의 사건이다. 어떻게 정의되느냐에 따라 국가의 정체성과 운명이 좌우된다. “민주화운동이냐 아니면 북한이 주도한 폭동이냐”, 원하던 원치 않던, 우리는 지금 햄릿이 돼 있다. 저자는 2002년부터 20년 동안 5.18의 진실을 탐구했다. 1995~1997년은 전두환에 대한 재판으로 채워져 있었다. 수사 및 재판 자료가 18만 쪽에 이른다. 이 방대한 기록을 연구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오로지 저자 한 사람밖에 없다. 이에 대한 북한기록들을 획득하고 분석한 사람도 저자뿐이었다. 이 많은 양의 자료를 감히 연구할 배짱을 가진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5.18을 세도의 발판으로 삼는 정치세력이 있다. 5.18은 이들에게 철옹성 같은 성역이었다. 그 어디에도, 이에 도전할 용기가 보이지 않았다. 저자가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 5.18은 북한과 광주의 야합물이었다. 전남지역 17개 시-군에 위장돼 있는 44개 무기고가 불과 4시간 만에 털렸고, 교도소가 5차례 공격당했다. TNT를 가지고 광주시를 히로시마의 잿더미로 날릴 수 있는 2,100발의 폭탄을 도청에 조립해놓았다. 총상 사망자 117명 중 88명이 시민이 훔친 총기에 의해 사망했다. 이 모두는 광주의 불명예다. 그런데 저자는 이 불미스러운 행위가 북한군 소행이었다고 알려주었다. 저자는 광주의 불명예를 씻어준 고마운 사람이어야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저자는 광주 최대의 공적(公敵)이 돼있다. 광주가 매머드급 재판을 걸어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재판이 진행된 5년 동안 재판장이 4번 바뀌었다. 마지막 재판장이 광주일고 출신이었고 그는 피고인에게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해놓고 광주법원으로 영전해 갔다. 이제 사건은 2심으로 넘어왔다. 여기에서 결정되면 재판은 사실상 종결된다. 여기가 바로 운명의 장인 것이다. 피고인인 저자는 5년에 걸쳐 수천 매의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에 허용된 시간으로는 그 모두를 소화하기 어렵다. 그래서 모든 답변서를 응축하여 마지막 심판대에 올려놓기로 했다. 유죄냐, 무죄냐, 이 한권의 책에 달려있다. 선진국에는 배심원제가 있다. 그런데 저자가 받는 재판에는 배심원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배심원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재판부에 제출하는 답변서를 출판한 경우는 동서고금을 통해 아마도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판사도, 배심원도 다 같이 읽을 이 책에는 거짓이 있으면 안 되고, 군더더기가 있어서도 안 된다. 국가의 운명이 달린 5.18재판에 부디 모든 국민이 배심원이 되어 주시기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이 바로 배심원이 되는 라이선스인 셈이다.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김삼웅  | 두레
17,100원  | 20200518  | 9788974431303
오래오래 꺼지지 않을 오월의 불꽃,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한국의 민주화를 이끄는 활화산이자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광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해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쓴 ‘5·18 광주혈사’
5.18 다시 쓰기 (인권의 관점에서 본 5·18 집단트라우마와 사회적 치유)

5.18 다시 쓰기 (인권의 관점에서 본 5·18 집단트라우마와 사회적 치유)

김명희, 김석웅, 김종곤, 김형주, 유해정  | 오월의봄
16,590원  | 20221212  | 9791168730427
“인권의 관점에서 5.18을 다시 보고 다시 쓰다” 직접적 피해자, 유가족 1세대ㆍ2세대, 일선대응인, 목격자, 사후노출자 5.18 피해자의 유형학을 새롭게 그리다 5.18을 다시 쓰다 5·18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잔혹했던 국가폭력이자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었다. 또 한국사회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동안 5·18이 야기한 피해자는 누구로 설정되어 있었는가? 기존의 5·18 관련 법제와 조사 관행은 5·18 피해자의 범위를 직접적 피해 당사자나 그 (유)가족에 한정하고 있었다. 당연히 5·18과 관련한 증언도 그들 중심으로 서술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5·18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쓴다. 5·18은 국가가 자행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자, 동시에 중대한 인권침해에 저항한 시민들의 직접행동임을 명시하고 인권의 관점에서 5·18의 집단트라우마를 분석한다. 기존 5·18 연구는 사건사적 진실이나 저항의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했지만, 이 책은 5·18과 함께 살아가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의 현재성과 생애사적 진실을 담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필자들은 5·18 피해의 실상에 맞는 피해자 유형학을 새롭게 구축했다. 그동안 중심이 되었던 직접적 피해자와 그 유가족(유가족 2세대 포함)뿐만 아니라 일선대응인(의사, 간호사, 수습위원, 시신 수습인 등), 목격자(항쟁에 참여한 목격자, 우연히 참상을 목격한 목격자, 당시 광주 지역 거주자), 사후노출자(5·18 당시 광주ㆍ전남 지역 바깥에 있었거나 그곳에 거주하고 있었더라도 항쟁을 직접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를 피해자 범주로 포함해 연구한 것이다. “무엇보다 5·18 피해의 실상 자체가 직접적·물리적 폭력의 당사자·가족만이 아니라 무차별 살상·죽음을 목격하고 가두방송과 유언비어 등을 청취함으로써 집합적 공포와 무력감·죄책감, 집단적 오명의 상징적·문화적 폭력을 겪었던 목격자와 지역사회 거주자의 범위에 중층적이고 동심원적으로 걸쳐 있다는 점을 직시한다면, 직접적 피해자 중심의 협의의 피해자 담론에서 벗어나 좀 더 광의의 집단적 시민 피해자 범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5·18 집단트라우마와 피해자의 재유형화 작업은 이러한 인권법적·의학적 근거를 참조하여 시작된다.”(29쪽)
철학의 헌정 (5.18을 생각함)

철학의 헌정 (5.18을 생각함)

김상봉  | 길
19,800원  | 20150510  | 9788964451151
『철학의 헌정』은 5ㆍ18에 대한 철학적 연구의 첫 단행본이자, 5ㆍ18의 뜻을 ‘철학적’으로 드러내려 한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5ㆍ18의 철학적 의미를 단순히 형이상학적 물음과 그 답에 머무르지 않고 신학적ㆍ정치철학적ㆍ예술철학적 의미 등 종합적 인식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열두 살 삼촌 (제7회 5 18문학상 수상작)

열두 살 삼촌 (제7회 5 18문학상 수상작)

황규섭  | 도토리숲
10,800원  | 20170518  | 9791185934297
제7회 5.18문학상 수상작 《열두 살 삼촌》은 주인공 민국이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열두 살 삼촌》은 제7회 5.18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오월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과거 속 열두 살에 갇힌 삼촌과 현재 열두 살인 민국, 잃어버린 자전거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아픔보다는 오월 정신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80년 5월에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민국의 눈과 자전거를 통해 동화를 읽는 재미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열두 살 삼촌》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동화이지만, 큰 줄거리는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고, 도둑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읽는 재미와 반전 그리고 긴장감이 넘치는 동화입니다. 자전거를 찾는 과정에서 손수레 할아버지를 도둑으로 의심하면서 주인공 민국과 아이들이 벌이는 사건과 자전거와 찢어진 사진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삼촌에서 벌어지는 반전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광주, 그날의 진실 (다시 쓰는 5.18)

광주, 그날의 진실 (다시 쓰는 5.18)

김형석  | 나남
18,600원  | 20180518  | 9788930089661
‘팩트 체크’를 통해 바라본 광주, 그날의 진실 5ㆍ18의 5가지 미스터리와 평화사상을 찾아서 2020년이면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다. 올해 개헌 논의 과정에서 ‘5ㆍ18정신’을 ‘3ㆍ1정신’과 함께 헌법 전문에 넣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5ㆍ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도 통과되어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한반도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중심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시점에, ‘5ㆍ18’은 국민화합과 통일시대 건설에 구심점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논란의 중심에 자리해 있다. 일부에서 제기한 ‘5ㆍ18 북한 배후설’, 그리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몇 가지 미스터리에 대한 정확한 사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역사학자 김형석은 이 책에서 ‘실증적 역사연구 방법론’에 의거하여 5ㆍ18에 관련된 미스터리들을 규명하고 그간 잊힌 인물들을 재조명함으로써, 국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5ㆍ18정신’을 다시금 찾고자 한다.
너와 나의 5.18 (다시 읽는 5.18 교과서)

너와 나의 5.18 (다시 읽는 5.18 교과서)

김정인, 김정한  | 오월의봄
23,400원  | 20190318  | 9791187373858
5ㆍ18 민주화운동, 한국 사회를 뒤바꾼 열흘간의 드라마 왜 우리는 지금, 다시 5ㆍ18을 말해야 하는가? 5ㆍ18 이 지금 우리에게 말하는 진실은 무엇인가? 5ㆍ18 이 ‘너와 나의 5ㆍ18’, ‘우리 모두의 5ㆍ18’로 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유별난 목공 집 (제11회 5·18문학상 수상작)

유별난 목공 집 (제11회 5·18문학상 수상작)

김영  | 도토리숲
10,800원  | 20210410  | 9791185934600
제11회 5·18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어린이 시선에서 함께하는 나눔이 주는 힘과 오월의 공동체 정신을 이야기하는 동화 《유별난 목공 집》은 아빠가 가구 공장을 차려 큰돈을 벌어오겠다면,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신용불량자로 돌아온 민하네 가족과 민하의 옆집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민하의 아빠 이름을 딴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여는 계기가 되는 민하의 도움과 할아버지의 나눔을 통해 함께 나눔과 증여정신 그리고 5·18민주화운동 때의 주먹밥 공동체 정신을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어린이 눈높이와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문학 작품입니다. 민하는 아빠가 친구와 함께 가구 공장을 차린다며 지방에 내려가면서, 엄마와 다른 동네로 이사를 옵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빠가 지방에 가면서 마트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민하는 아빠가 빨리 집에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빠가 엄마와 자기를 내버려 둔 거 같아 속상한 마음도 듭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아빠가 오지만, 아빠는 신용불량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걱정인데, 아빠는 모두 잘 될 거라면 태평합니다. 그렇지만 아빠도 가족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을 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 날 태풍처럼 강한 바람이 부는 날, 오래되고 낡은 할아버지 집 대문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할아버지는 사고로 크게 다치고, 민하는 119에 신고하고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습니다. 할아버지는 민하의 도움으로 큰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이 일로 할아버지는 민하 아빠에게 대문 수리를 맡기고, 담도 없애 마당도 같이 쓰게 됩니다. 민하 아빠에게 마당에 아빠 이름을 딴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차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동네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방 같은 역할도 공동체가 되는 매개체가 됩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오월 정신인 공동체 정신은 나눔과 참여, 증여를 통해 개인 한 사람과 마을 혹은 집단이 조화를 이뤄 함께 살아가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유별난 목공 집’을 차리고, 목공 집을 동네 사람들이 함께하는 나눔과 공동체의 매개가 되는 것은 오월 정신인 주먹밥 공동체 정신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이와 같은 동화 속 장면과 《유별난 목공 집》이야기는 지금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민하의 가족과 할아버지를 통해 오월 정신과 지금의 상황을 풀어낸 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별난 목공 집》은 이야기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모습이나 내용을 등장하지 않지만, 민하네 가족과 할아버지를 통해 민주 공동체로서 주먹밥공동체와 증여정신의 오월 정신을 이야기하는 차별성을 지닌 동화입니다. 시대를 떠나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과 앞으로 나아가 방향을 이야기와 생각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피어난 열기 (HQ-518)

다시 피어난 열기 (HQ-518)

멜라니 밀번  | 신영미디어
0원  | 20120518  | 9788941335641
멜라니 밀번의 할리퀸 로맨스 『다시 피어난 열기』. 쓰러져 가는 자신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레이첼은 마지막으로 찾아간 은행에서마저 대출을 거부당하자 막막함에 목이 메었다. 더 억울한 건 누군가 은행측에 대출이 불가하도록 압력을 넣은 것 같다는 사실! 이때, 수상한 인물 한 명이 그녀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는 바로 그녀의 옛 연인이자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업가 알렉산드로. 과거 자신에게 배신감을 품고 떠났던 그가 범인이라 확신한 레이첼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알렉산드로가 머물고 있는 섬, 포지타노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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