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날것"(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날것의 기분 (이하늘 단상집)

날것의 기분 (이하늘 단상집)

이하늘  | 하모니북
12,420원  | 20240329  | 9791167471659
개인의 공간, 시작, 퇴사, 이별, 계절의 순환 ··· 등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시간과 관계, 태도와 꿈”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로 모여졌습니다. 저의 이십 대가 그다지 특별하지도 지극히 평범하지도 않게 그럭저럭 무사히 지나온 것 같습니다. 책과 만난 누군가도 그런 날것의 시간을 보내왔으리라 생각하며, 우리의 지난날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가끔은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하나 싶기도 하지만 날것은 결국 지나가니까요. 그 연약한 시간도 끌어안아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날것의 기분을 맘껏 누리길 바랍니다.
날것

날것

정건우  | 문학의전당
6,300원  | 20090430  | 9788993481228
<좋은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던 정건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드러내되 해학과 희화 그리고 넉살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그 슬픔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60여 편의 시작 속에서 ‘날것’처럼 실감나면서도‘날것’처럼 새로운 서정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날 것

날 것

최동욱  | Natura
0원  | 20220110  | 9791197735608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던지는 질문은 항상 나를 맴돌 뿐, 나를 놓아주지 못했다. 어느 가을 조금은 차가운 바람이 내 옷깃을 다시금 만지게 했고, 떨어진 낙엽과 쓸쓸한 기운은 나를 대신한다. 꾸미지 않은, 꾸미려고 하지 않는 그냥 그대로의 삶. 세월을 따라 흘러가는 세월에 순응하며 사는 삶을 바라고 있다. 날것처럼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나를 채운다. 이 책은 나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고, 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내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날것의 미학

날것의 미학

문경출판사 편집부  | 문경출판사
10,800원  | 20210527  | 9788978467520
저자 문경출판사 편집부의『날것의 미학』은 '아비와 어미', '그날의 서정', '세상의 끝' 등으로 이루어진 현대시집입니다.
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날것 그대로의 브라질)

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날것 그대로의 브라질)

차은지  | 행복우물
14,850원  | 20220831  | 9791191384307
브라질과 남미의 숨을 매력을 발견하다. 다르지만 그래서 흥미로운, 날 것 그대로의 브라질을 경험하다 "여행 중에는 날짜 감각도 없고 살에 닿는 더운 여름 공기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더운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지? 스웨터에 핫초코 대신 민소매에 맥주를 마시려나?" 삼바, 보사노바, 리우의 해변, 이과수...... 진짜 브라질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가 남미 찬양론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적인, 그러나 때로는 게으르게,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남미를 경험한 한 여행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가 펼쳐 놓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는 브라질의 '날 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신화학 1 (날것과 익힌것)

신화학 1 (날것과 익힌것)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 한길사
29,700원  | 20050810  | 9788935656547
신화는 특이하다.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닐 뿐더러, 자연 현상을 설명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여우가 사람이 되고, 사람이 새가 되는 그야말로 '신화의 세계'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창조한 동화나 소설과도 같지 않은, 집단의 산물이다. 그렇다면 신화는, 과연 무질서한 인간 정신의 산물일까. 레비-스트로스는 남아메리카의 신화를 분석함으로써 비이성적.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신화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것으로 환원시켜 야생적 사고와 합리적 사고를 통합하는 인간 정신의 심층에 존재하는 초합리성을 찾는다. 즉, 과거와 현재 내 문화와 타문화를 초월하여 어디에나 존재했고 또 존재하는 인간 정신 속의 초월적.구조적 무의식의 법칙을 증명하는 작업이다. 1권은 '날것과 익힌 것'의 대립으로 출발하여 남아메리카 부족들이 상정하는 취사의 신화학 논리의 위력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사회와 정신철학의 씨앗인 신화적 사고의 몇몇 일반적 특성을 규명한다.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구조인류학 방법론과 이론을 넘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경험하게 한다. 2권 "꿀에서 재까지"로는 질의 논리는 물론 형식의 논리를 주로 사용하여 신화를 분석한다. 꿀과 담배, 취사 주변부에서 출발하여 1권의 출발점인 취사로 돌아오기 위해 빈/가득 찬, 채우는/채워진, 내부/외부, 포함된/배재된 등 혁식의 논리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정유리 에세이)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정유리 에세이)

정유리  | 부키
12,600원  | 20220705  | 9788960519305
“오랜 시간 이 병을 숨기고 변명하고 거짓말하느라 너무 지쳤다” 기분도 몸무게도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갔던 숱한 날들에 대한 고백 먹방과 먹스타그램, 각종 배달 앱과 맛집 대기 명단까지, 어딜 봐도 음식이 주인공이고 먹는 것이 낙인 시대다. 그런 세상에서 마음대로 먹지조차 못하고, 심지어 식욕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음식을 열망하는 동시에 두려워하며, 먹어도 안 먹어도 끈질기게 쫓아오는 불안과 공허감에 시달린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13년 동안 섭식장애를 앓아 왔다. 먹토, 폭토를 반복하며 36킬로그램과 63킬로그램을 오가다 폭식·제거형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섭식장애에 관한 한 ‘환자 입장 전문가’를 자처하는 그는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서 자신을 구해 내기 위해, 그리고 오해 없이 섭식장애에 관해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어떤 이에게는 공감이 되고 위로도 되겠지만, 때로는 절망적으로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면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는 말이 자못 비장하기까지 하다. 브런치북 9회 대상 수상작에 선정된 그의 글은 우리가 어설프게 안다고 생각했던 못 먹는 마음의 세계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펼쳐 보인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이건 섭식장애인을 곁에 둔 사람이건 혹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건, 적나라한 섭식장애의 세계를 알게 될 것이다.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에 대해서.”
와일드후드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기)

와일드후드 (세상 모든 날것들의 성장기)

Barbara Natterson Horowitz, Kathryn Bowers  | 쌤앤파커스
19,800원  | 20230524  | 9791165347314
“인간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매혹적인 책” 유발 하라리, 프란스 드 발, 템플 그랜딘… 초일류 석학들의 극찬 ‘와일드후드’는 지구상 모든 동물이 새끼에서 성체가 되는 특정 시기이자 그때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을 가리키는 말이다. 초파리는 단 며칠 만에 끝나지만, 수명이 400년인 그린란드상어는 무려 50년 동안 이 시기를 경험한다. 이 책은 하버드대 교수이자 의학박사인 바버라 내터슨 호로위츠와 과학 저널리스트 캐스린 바워스가 2010년부터 시작한 ‘청소년기의 본질’ 연구를 집대성한 결과다. 야생동물들이 ‘안전, 지위, 성, 자립’이라는 ‘어른의 4가지 조건’을 어떻게 배우고 획득하는지, 그 비정하고도 경이로운 순간을 아름다운 언어로 포착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피플〉 등 유수 언론은 출간 즉시 이 책을 집중 조명하며, “성장에 관한 야생의 본능을 아름다운 세밀화처럼 포착해낸 명불허전 역작”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 동물의 성장기, 아니 생존기를 보다 보면, 인간의 삶이 더욱 선명하게 만져진다. 청소년 자녀는 물론이고 우리 자신이 잔혹한 ‘와일드후드’를 어떻게 거쳐왔는지, 세상의 모든 ‘새끼’들이 ‘어른’으로 자라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경이로운 사건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 프란스 드 발, 템플 그랜딘, 닐 슈빈 등이 극찬했으며, 대한민국 부모 멘토 아주대 조선미 교수도 추천했다.
날것 그대로 (사람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

날것 그대로 (사람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

윤성희  | 네시간
13,500원  | 20130905  | 9788994104119
방송 15년 차의 예능 작가인 저자가 격렬한 방송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첨예한 관계를 맺으며 터득해온 사람 관계에 대한 책이다. 대본 쓰는 것보다 사람 만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온 작가는 사람 관계를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에 비유한다. 흥미로운 방송 에피소드와 관계에 대한 작가만의 유쾌한 해법은 사람 관계에 지친 우리에게 마치 한 편의 예능을 보고 난 것처럼 재미와 위로와 공감을 안겨줄 것이다. 저자는 살벌한 방송 바닥에서 그래도 얻은 것이 있다면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상처받고 치유되고 잊혀지고 또 만나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치유법 역시 사람인 것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관계는 쿨해지고 관계의 중심에 서고 싶다면 나를 찾는 게 우선이다. 늘 남들이 만든 관계의 틀 속에서 질질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것을 추구해갈 때 타인의 마음은 더 잘 보인다. 사람 재미에 빠진 작가가 관계를 조명하는 내공 또한 깊다. 재미, 다큐, 감동, 리얼, 위로 등 총 다섯 개의 채널로 구성되었으며 방송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람 관리법을 엿보는 재미, 막간 예능 법칙이란 글 말미의 팁 등도 흥미롭다.
만화 날것 6 일반판 (만화, 완결)

만화 날것 6 일반판 (만화, 완결)

로하  | 디앤씨웹툰비즈
13,050원  | 20221117  | 9791167770509
소설 속 서브남주를 앓다 깨어났더니, 그의 하녀가 되었다! 저주에 걸려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도 모자라, 여주인공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운의 서브남주, 리안드로 벨라비티. 아픔뿐이던 그의 일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하녀, 이벨리나에 의해 조금씩 변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 『날것 : 공작가의 하녀로 빙의했습니다』단행본 6권이 출간되어, 대망의 완결을 맞이했다. 동명의 소설 원작을 로하 작가의 아름다운 작화로 그려 낸 이 작품은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대망의 완결을 맞이한 현재까지 국내외 수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만화『날것』은 로하 작가 오리지널 연출본으로, 스크롤 연재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로하 작가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만끽할 수 있다. *단행본 6권에는 연재분 93~외전8화(완결)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만화 날것 5 일반판 (만화)

만화 날것 5 일반판 (만화)

로하  | 디앤씨웹툰비즈
13,050원  | 20220902  | 9791167770462
소설 속 서브남주를 앓다 깨어났더니, 그의 하녀가 되었다! 카카오페이지 133만 명이 선택한 로맨스판타지 저주에 걸려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도 모자라, 여주인공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운의 서브남주, 리안드로 벨라비티. 아픔뿐이던 그의 일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하녀, 이벨리나에 의해 조금씩 변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 『날것 : 공작가의 하녀로 빙의했습니다』단행본 5권이 출간되었다. 동명의 소설 원작을 로하 작가의 아름다운 작화로 그려 낸 이 작품은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대망의 완결을 맞이한 현재까지 133만 명 이상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만화『날것』은 로하 작가 오리지널 연출본으로, 스크롤 연재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로하 작가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만끽할 수 있다. *단행본 5권에는 연재분 74~92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 5권 줄거리 저주 속에서 유일하게 저를 돌봤던 내가 리안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 황성에 더 머무르라는 갑작스러운 황제의 명으로 이벨리나는 홀로 황성의 별궁에 남게 되고, 리안드로만 공작저를 향해 무겁게 발걸음을 뗀다. 그리고 그날 이후, 디에고가 이벨리나와 함께 별궁에 머물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갈수록 디에고는 이상할 정도로 이벨리나에게 집착하고, 그 모습을 본 엘레오노라는 겉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이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사람은 엘레오노라의 제안으로 황성의 호수로 뱃놀이를 나서고, 여전히 이벨리나만을 신경 쓰는 듯한 디에고의 태도에 엘레오노라와 이벨리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데…. 과연 이 뱃놀이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 포장 비닐 손상 후 파손 및 누락 물품 교환/환불 불가. 특전의 개수와 상태를 확인하신 후 개봉해 주세요.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손정현  | 이은북
15,300원  | 20230617  | 9791191053258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드라마 스토리텔링 창작서! OTT의 시대. 영상의 시대. 숏폼의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핵심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어떤 드라마는 대박을 치고, 어떤 드라마는 온갖 스타로 도배해도 외면을 받는 것일까? 드라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최고봉이다. 특히 요즘에는 사전제작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드라마가 많아졌다. 매월 주목을 끄는 드라마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한다. 〈더 글로리〉가 학폭을 조명하고 이슈화 시켰다면, 〈모래시계〉는 광주의 비극을 조명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영화와 달리 이 부분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들이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만듦새와 보이지 않는 분위기까지도 만들어 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대박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대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3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대박 예감의 ‘드라마 대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박’ 드라마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걸까? “어느 날 TV를 보는데 드라마 작가가 눈에 빡 들어오거든.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잘하면 대박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왠지 내가 쓰면 대박날 것만 같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 문학은 독자와의 일대일 대화이지만, 드라마는 정말 청와대 계신 분들부터 서울역 노숙자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이거든.”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멘탈코치 제갈길〉 등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감독한 손정현 작가는 감독의 시각으로 함께 작업한 작가들의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자신이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시게 된 실패 경험담도 공개하며 ‘안 되는 드라마’의 이유도 위트있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알려준다. 또한 한류스타 김수현, 김유정, 여진구 등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와 2021년 대박을 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웰메이드 정통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요새 가장 ‘핫’ 한 웹툰, 웹소설 등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창작자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을 전파하고 국가 주석인 시진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은 한국은 물론,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차례다. “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럼 온 세상이 감동할 것이다.”
나는 누드모델입니다 (날것 그대로 내 몸을 마주한다는 것에 대하여)

나는 누드모델입니다 (날것 그대로 내 몸을 마주한다는 것에 대하여)

하영은  | 라곰
13,950원  | 20210630  | 9791189686321
국내 첫 공개 누드모델 하영은의 에세이 “지난 30여 년간 가장 순수한 형태로 영감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작품의 탄생을 이끈 뮤즈였다. _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 누드모델 하영은은 매일 아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전신거울 앞에 선다. 어제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살핀다. 30여 년간 몸을 갈고닦는 그녀만의 방식이다. “어쩌다 누드모델이 됐어요?” 하영은이 잊힐 만하면 받는 질문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고 본능이다. 그 아름다움을 가장 직접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피사체가 바로 우리의 몸이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통해 아름다움의 본질에 가닿는다. 누드모델의 몸은 때론 예술가의 손을 거쳐 회화 작품이 되기도 하고, 조각품이 되어 미술관에 전시된다. 때로는 패션 분야에서 의상 제작을 위한 기초 작업에 동원되며, 움직임을 따서 게임 캐릭터로 만들어진다. 의료용 인체모형이 되어 누군가의 삶에 어우러지기도 한다. 이 책은 처음에는 수줍었지만, 이제는 이 일을 정말 사랑하게 된 국내 첫 공개적으로, 오늘날까지 최장수로 활동 중인 누드모델 하영은의 고백이다.
날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우리 문명을 찌운 거의 모든 발효의 역사)

날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우리 문명을 찌운 거의 모든 발효의 역사)

마리크레르 프레테리크  | 생각정거장
44,900원  | 20181005  | 9791155428870
인류의 오래된 미래, 발효의 세계에 빠지다 발효는 인류의 오래된 미래다. 인간은 불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해서 먹기 훨씬 전부터 과일과 채소를 저장하고, 고기를 숙성시키며, 술을 담가 먹었다. MSG와 저온살균으로 대표되는 현대의 식품 산업이 활성화되기 훨씬 전부터 인류 역사와 문명은 발효라는 생명 활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인간이 발효를 만든 게 아니라, 발효가 인간을 만든 것이다. 이 책은 ‘날 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발효의 거의 모든 역사를 말한다. 메소포타미아, 아프리카, 이누이트, 마야 문명 등의 선사시대는 물론 고대 로마, 유럽,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발효가 인류 문명에 끼친 유산을 광범위하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오늘날 발효 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죽이는 현대 식품 산업의 폐해를 고발하고, 잘 먹고 잘산다는 것의 미덕을 찾기 위해 우리의 오래된 미래인 발효 문화를 지켜나가자고 호소한다.
만화 날것 4 일반판 (만화, 본문 올컬러)

만화 날것 4 일반판 (만화, 본문 올컬러)

로하  | 디앤씨웹툰비즈
13,050원  | 20220415  | 9791167770318
소설 속 서브남주를 앓다 깨어났더니, 그의 하녀가 되었다! 카카오페이지 130만 명이 선택한 로맨스판타지 저주에 걸려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도 모자라, 여주인공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운의 서브남주, 리안드로 벨라비티. 아픔뿐이던 그의 일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하녀, 이벨리나에 의해 조금씩 변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 『날것 : 공작가의 하녀로 빙의했습니다』단행본 4권이 출간되었다. 동명의 소설 원작을 로하 작가의 아름다운 작화로 그려 낸 이 작품은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대망의 완결을 맞이한 현재까지 130만 명 이상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만화『날것』은 로하 작가 오리지널 연출본으로, 스크롤 연재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로하 작가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을 만끽할 수 있다. *단행본 4권에는 연재분 56~73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