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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으)로   6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날마다, B (어느 수줍은 시인의 B급 라이너 노트)

날마다, B (어느 수줍은 시인의 B급 라이너 노트)

현택훈  | 싱긋
10,800원  | 20231214  | 9791192968841
“햇빛의 세계로만 다닐 수는 없다. 달빛의 세계를 다니며 시를 읽고 노래도 불러야 한다. 우리는 그곳에서 그늘의 시간을 놓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B에게 전하는 따스한 이야기 현택훈 작가는 온기를 나누기 위해서라면 젖은 성냥을 말려서라도 모닥불을 피워낼 사람이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악기를 못 다뤄서 시를 쓴다는 고백은, 상황에 굴하지 않고 한계를 포용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나는 이것이 B의 기품이자 의지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_강건모(작가, 『무탈한 하루』 저자) 약하고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B의 에세이 이 책은 세상의 B들을 위한 위로의 에세이다. 모두가 A의 주류를 꿈꾸는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따듯한 품성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B의 정서를 담아냈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주류를 이루는 부류는 A가 아닌 B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B가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루며 약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의 편에 서서 공감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자칭, 타칭 무명 시인으로 살아가는 B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비주류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통칭 B급이 아니라 B라 하게 된 이유를 풀어놓는다.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매일 만나는 우주의 경이로움)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매일 만나는 우주의 경이로움)

지웅배  | 김영사
25,200원  | 20240309  | 9788934941378
유튜브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보다BODA〉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와 떠나는 365일 우주 탐험! 무한한 우주를 매일 한 조각씩 들여다보는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 태양계부터 별과 성운, 소천체와 은하까지 365장의 경이로운 우주 사진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한 편씩 실려 있다. 다양한 모습의 은하들부터 우주 공간에 퍼져나가는 다채로운 성운과 각 태양계 천체 모습까지, 제임스 웹 외에도 허블 우주망원경과 보이저, 퍼서비어런스 등 기타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들도 선별해 365컷의 풀컬러 이미지로 엮었다. 근사한 사진들에 곁들여 어떤 날에는 지적 즐거움을 더하는 깊이 있는 설명을, 어떤 날에는 우주덕후의 웃음 터지는 유머를, 또 어떤 날에는 문학과 영화에서 가려 뽑은 유려한 문장을 열두 달 모든 날에 담았다. 독자들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좋다. 장대한 우주를 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기쁨을 누려보자.
날마다 전성기 (성민선 에세이집)

날마다 전성기 (성민선 에세이집)

성민선  | 소소담담
13,500원  | 20240321  | 9791198312976
성민선의 『날마다 전성기』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날마다 (믿음의 온도를 높이는 말씀 훈련)

날마다 (믿음의 온도를 높이는 말씀 훈련)

서승직  | 두란노
11,700원  | 20220323  | 9788953141766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평범한 날들이 쌓여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비범한 날들을 만든다.” 유기성, 하정완, 김병삼, 임용택 목사 적극 추천 날마다 은혜를 경험하기는 어려워도, 날마다 말씀을 볼 수는 있다. 날마다 변화를 느끼기는 어려워도, 날마다 말씀을 들을 수는 있다. 날마다 꾸준히 보고 듣는 말씀으로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이 책은 비신자들을 위한 복음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다. 이미 예수님을 만났고 구원의 확신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제자리걸음 하듯 다시 은혜 받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이다. 더불어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믿음의 기초를 어디서부터 쌓고 완성해 가야 하는지를 도와주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지침서이자 안내서라고 했지만, 이 책이 자기계발서적인 어떤 노하우를 전하거나 훈련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날마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가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 주목한다. 우리가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날마다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동할 수 있도록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지난 10년간 성도들과 함께 ‘날마다’를 하며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이야기하며 영적 성숙은 단번의 기적이나 체험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매일의 삶을 통해 변화를 이뤄간다고 이야기한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비대면 예배가 익숙해져 가는 이 때 날마다의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온전히 이뤄가길 바라는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연대와 공감을 줄 것이다. 또한 각자의 삶에서 믿음으로 단단하며, 예수님과의 친밀함으로 끈끈할 때, 공동체 또한 흔들림 없이 든든히 서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선데이 크리천이 아닌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이 책은 영적 갈증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날마다, 자개 (공상과 상상, 오색찬란한 빛의 열두 달을 수놓다)

날마다, 자개 (공상과 상상, 오색찬란한 빛의 열두 달을 수놓다)

강명효  | 싱긋
10,800원  | 20231214  | 9791192968834
반짝이는 자개의 아름다움 오색영롱한 빛을 디자인하다 일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수놓는 자개 “그 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아주 작은 존재의 빛도 아름답게 반짝인다는 것을 그때 그 작은 자개 조각을 통해 알게 되자 그 어떤 위로보다 힘이 되었다. 그 아름다운 반짝임을 만나 절망과 슬픔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멈추고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 공상과 상상의 세계를 이어주는 오색찬란한 빛의 세계 “나는 경이로운 자연을 자개로 표현하고 싶다. 바람, 태풍, 달과 새, 봄, 여름, 가을, 겨울, 비와 눈, 나뭇잎과 계절마다 다른 나무, 구름, 산과 들, 바다와 파도, 고양이와 꽃,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우주, 블랙홀과 성단, 별자리, 거대한 향유고래와 하늘을 뒤덮을 상상 속의 용…….” 이 책은 현대의 생활환경에 맞게 나전칠기 공예품을 새롭게 구상하여 디자인하는 저자의 경험적 에세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6년 차 나전칠기 공예가의 현대적 감성으로 디자인한 서안부터 회화로 표현한 겨울밤 빛나는 자작나무 숲, 애정하는 단골집 현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물에 일 년 열두 달 날마다 자개로 빛을 수놓는 과정을 그린다. 저자는 새롭게 발견한 아름다움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개로 표현하는 것, 직접 느낀 아름다움을 자개로 표현하는 것, 경이롭게 느끼고 경탄하며 바라보았던 모든 아름다운 것을 자개로 표현하는 것 등 경험을 통한 일상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상과 상상의 세계를 자개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개 디자인’은 패를 백골기물(白骨器物, 옻칠이 가능한 다양한 소재로 만든 물건으로 칠이 되어 있지 않은 것)에 나만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물에 붙일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 이미지를 표현할 자개를 선택하고 이미지와 선택한 자개에 맞게 표현방법을 결정하여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_「들어가며」에서
날마다 선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부인 그의 삶)

날마다 선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부인 그의 삶)

곽병은  | 도서출판 이음
11,700원  | 20231001  | 9791198089403
“누구라도 그와 만나면 쉽게 정다운 친구가 될 수 있고, 좀 더 사귀다 보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질 것이다. 그만큼 그는 마음이 넓고, 가슴이 뜨겁고, 사랑과 열정으로 넘치는 분이다. 그는 겸손하여 자신을 내세우는 법이 없으나, 가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감동에 휩싸인다. 우리 시대의 걸출하고 소중한 분이라 믿고, 나는 그를 만날 때마다 머리가 숙여지고 공경하는 마음이 솟아남을 확인하게 된다.” - 금장태 서울대 명예교수 “성인이 되어 두 가지 길을 걸어왔다. 의사로서의 길과 봉사자로서의 길이었지만 결국 인간의 삶을 고민하는 하나의 길이었다. 어려서 가져온 의사와 봉사라는 꿈을 간직하고 방황 속에서도 끝까지 길을 잃지 않은 것은 큰 행복이었고 전적으로 함께 해준 이웃들의 도움 덕이고 조물주의 너그러움이 있었다. ” - 곽병은
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세트 (24색 물감으로 물들이는 여행의 순간)

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세트 (24색 물감으로 물들이는 여행의 순간)

핀든아트  | 동양북스
21,150원  | 20240408  | 9791172100179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발길이 닿는 곳, 시선이 머무는 것들의 순간을 물들이는 수채화 컬러링북 수채화 물감의 매력은 물감이 물과 섞이며 자연스럽게 번져나가는 과정입니다. 이 우연한 그러데이션이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일상의 풍경과 잘 어울려요. 모호한 하늘과 구름의 경계, 지은 지 오래된 건물벽의 얼룩들,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풍성한 나뭇잎들…. 시선이 닿는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날마다 여행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은 여행하며 마주했던 국내, 국외의 다양한 장소를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컬러링북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시선을 담아 채색의 과정을 즐겁게 누려보길 바랍니다. - 가이드북&컬러링북 분권 -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낸 30가지 그림 - 고급 수채화 용지에 스케치 도안 제공 - 깔끔하게 뜯어져 포스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컬러링북
날마다,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시네마 천국)

날마다,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시네마 천국)

류동현  | 싱긋
10,800원  | 20230828  | 9791192968445
인생의 고비마다 함께한 시네마 키드의 영화 이야기 198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영화 애호가의 영화 연대기 고등학교 때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을 보고 삶의 진로를 정하기도 했고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상상의 세계를 훑었다. 그리고 영화 음악을 찾아 듣고 영화와 관계있는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아 현실의 여행을 떠나곤 했다. 이 모든 것은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느꼈던 설렘과 ‘순례’의 연장선이다. (···)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건대 내 인생을 만든 것은 영화였다. 우주와 역사, 예술과 세상, 그리고 나 자신을 바라보게 한 출발점이 바로 영화였던 것이다. 그래서 감히 이야기한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_「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영화 애호가인 저자의 영화 연대기이면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다. 이야기하듯이 편안하게 쓴 글은 독특하거나 개성적이기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반적이라 오히려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와 흥미를 자아낸다. 영화에 입문한 계기부터 영화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까지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와 영화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을 전한다. 198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시네마 키드로서의 삶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지내면서 바뀐 주변 풍경을 그리고 있다. 여느 영화 서평이나 비평처럼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듯이 소소하게 엮어냄으로써 당시의 일상을 묘사하고 다양한 영화를 통해 삶의 작은 교훈이나 감상을 전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쓴 글 중 몇 가지 에피소드를 추린 것과 새로 쓴 글을 정리한 것으로 책 전반의 이야기를 통해 우주와 역사, 예술과 세상, 그리고 저자 자신을 바라보게 한 출발점이 바로 영화였음을, 저자의 인생을 만든 것이 영화였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과거 단관극장에서 멀티플렉스 극장으로의 변천사와 영화를 한층 더 완성시키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OST까지 소개한다.
날마다, 기타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

날마다, 기타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

김철연  | 싱긋
10,800원  | 20230203  | 9791192247991
“기타는 이 정도만, 노래도 이 정도만 그냥 나의 삶에 있기만 해도 된다. 날마다 조금씩 기타를 친다.” 뮤지션, 배우, 출판인의 기타 선생님 싱어송라이터 김철연이 딩가딩가 기타를 치며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이야기 “음악은 느낌으로 재능으로 하는 건 줄 알았다. 아니었다. 음악도 문법이 있었고 과학이었다. 스승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내가 받은 가르침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고민과 노력, 무수한 시행착오의 결과임을 알게 되었다. 예술가의 삶을 이해하면서 더불어 교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진솔한 글이다. 음악 애호가와 교사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 _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모두 다 술에 취한 밤 너무나 기분이 좋아 와와와와와~ 달콤한 술잔엔 음표가 떠다니네 자 이제부터 Funky time Funky Funky tonight _〈Funky Funky〉 가사(김철연 작사, 작곡)
에너지 성형

에너지 성형

데카비  | 날마다
18,000원  | 20210720  | 9791185919157
에너지가 쌓이면 스스로 디톡이 된다. 독으로부터의 탈출이 가능하다. 데카비 디톡스클리닉의 30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치유받는 이와 치유하는 이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고 환자를 치료하며 환자가 되어보기도 하며 서로의 호흡이 함께하였던 이야기로 멈추지 않는 진행형이다.
창의가 길이다 (대전환시대, 창의가 길이다)

창의가 길이다 (대전환시대, 창의가 길이다)

김홍진  | 날마다
16,200원  | 20190403  | 9791185919065
창의란 새로운 생각을 말한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다. 그 방법들을 모아 놓은 책이 도서출판 날마다에서 출간되었다. IT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가 함께 저술한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늘 접했던 기업, 도시, 정책, 생활을 아우르는 창의에 관한 66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자본과 지식으로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부터 흔히 말하는 생각만으로 성공으로 이룬 사람이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까지 담겨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언제든 실현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 창의적 이야기를 담은 제목과는 다르게 반창의적인 길을 소개한다. 새롭다고 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적인 길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작은 변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결국 사람을 위하는 길이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반창의적인 길이라 말하고 있다. 책을 지은 두 사람은 창의 전문가이다. 김홍진은 kt사장을 지냈으며 전 세계를 돌며 자신만의 시점으로 세상을 돌아보며 창의적인 경영, 창의적인 정책, 창의적인 일에 대한 관심을 30년 넘게 보아왔고 그것을 이 책에 담고 있다. 김현선교수는 현 홍익대학교 교수로 디자인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디자인자문역할을 하는 디자인전문가이다. 30여년 회사를 경영하며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치며 강조해왔던 창의적 디자인, 창의적인 사회, 창의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8개의 단락, 6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루한 이론 공부가 아닌 그저 옆구리는 쿡쿡 찌르며 한마디 한마디 농담처럼 건네는 교과서 밖 진짜 이야기다. 창의란 새로운 길이다. 두 저자는 새로운 길을 연 사람들이다.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생각을 따라 창의의 길을 열어보길 바란다.
날마다 축복해 (성경의 핵심 교리로 지혜가 자라는 우리 아이 3분 기도)

날마다 축복해 (성경의 핵심 교리로 지혜가 자라는 우리 아이 3분 기도)

우경신  | 두란노서원
18,900원  | 20231213  | 9788953147553
아이는 부모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자란다! 웨스트민스터 요리 문답으로 하는 기도! “믿음으로 안아 줄게~ 기도로 축복할게!” 날마다 자녀와 함께하는 3분 기도로 365일 아이와 함께하는 3분 기도! 말씀과 기도의 거룩한 습관을 길러주세요 ‘어느 날 부모가 되었다.’ ‘부모는 처음이라서 그래.’ ‘부모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귀에 익숙한 이 말들이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거나 지금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에는 똑똑한 엄마아빠들이 많아서 사랑 하나만으로는 자녀를 양육할 수 없음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환경적으로 부족함이 없더라도 자녀 양육만큼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만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낯선 경험이며,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우경신 전도사는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자,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유아부와 마더와이즈 사역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개발원에서 〈하나 바이블〉과 〈여름 성경학교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하고 있는 전문 가정 사역자다. 그러나 그녀 역시 처음부터 ‘양육의 달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적인 육아 앞에서는 앞의 고백처럼 ‘무면허 부모’였던 것이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이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고 싶어 날마다 기도하며, ‘육아 비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렸다. 그러던 중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고, ‘마땅한 길’이란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세계관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자녀가 믿음 안에서 바른 길로 자라가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저자는 말씀 안에서 영혼육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신앙의 교리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요리 문답을 공부하며 365개의 핵심 구절들을 뽑고 그 안에 담긴 내용들로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또한 ‘쉽고, 짧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자녀와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Family Time’을 구성하고, 부모들을 위한 교리 공부와 적용, 자녀를 위한 기도문과 말씀 암송 등 온 가족이 믿음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세워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도 자녀를 두고 기도의 손을 맞잡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매일의 시작을 그리고 끝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보내는 복된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날마다, 출판 (작은 출판사를 꾸리면서 거지 되지 않는 법)

날마다, 출판 (작은 출판사를 꾸리면서 거지 되지 않는 법)

박지혜  | 싱긋
10,350원  | 20211111  | 9791191278828
“작은 출판사를 꾸리면서 정말, 먹고살 수는 있는 것인가?”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양산업에 뛰어들어 1년을 버텨낸 출판사 창업 리얼 생존기 오롯이 책 만드는 재미에만 집중해보자 인구가 5,200만인데 전국 서점 수가 2,000개가 안 되는 나라에 출판사가 6만 8,443개가 있다(〈2019한국출판연감〉). 1인당 독서량은 꾸준히 줄어 2017년에는 9.4권을 읽던 사람들이 2019년에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통틀어 7.5권을 읽었다(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독서 실태조사’). 매년 출판사는 3,000개씩 늘어나는데, 불과 2년 사이에 독서량은 20%가 줄었다. 수치만 놓고 보면 출판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등장한 비슈누신과 아수라들의 전투에서 유래된 말인 ‘아수라장’은, 시체가 산처럼 높이 쌓여 있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한다. 출판계 아수라장에는 현재 높다랗게 시체가 쌓여 있다. 이런 와중에 남의 돈을 투자받아 호기롭게 출판사를 창업했다면 그가 믿는 구석은 무엇인가? 엄청난 저자가 쓴 신간을 준비중인가? 매년 팔리지 않을 수 없는 트렌드 리포트 같은 것을 낼 작정인가? 아니라면 내년 대선 결과라도 예측하고 있는 것인가? 놀랍지만, 모두 아니다. 14년 경력의 편집자 출신인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이 출판사 하나 먹고살려고 책 만드는 구조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난립하는 출판사들이 몇 안 되는 서점에 책을 밀어내어 창고에 쌓아놓다가 파쇄하고 마는, 저자도 편집자도 마케터도 팔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 하루살이 출판 인생을 좀 끝내고 싶다는 각성. 책 안 읽는 독자 탓도 하지 말고, 미디어 매체가 늘어 더는 책이 소비되지 않는 시장 탓도 하지 말고 오롯이 책 만드는 재미에만 집중해보자고 결심한다.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 그는 결국 굶어 죽고 말았을까?
날마다 소풍 (우울한 코로나 시대의 “백신” 모지선의 생각바꾸기)

날마다 소풍 (우울한 코로나 시대의 “백신” 모지선의 생각바꾸기)

모지선  | 아티모모
13,500원  | 20211206  | 9791197586309
날마다 소풍, 함께 떠나요 어떤 형태로든 현대의 삶이란 바쁘다. 꽉 짜인 스케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틀에 박힌 생활, 톱니바퀴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마음에서부터 생각을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날마다 소풍’의 모지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에는 작가의 고통을 이겨낸 진솔한 경험과 탈출기가 담겨있다. 자신의 홈을 직장으로 설정하고, 월급도 주고, 부엌일을 하면서 무수리도 되고 공주도 되어보는 창의는 작가가 아니면 부릴 수 없는 기발한 솜씨다. 소풍이라니? 그저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 책은 기존의 도서와 궤를 달리한다. 일상이 예술이고 예술이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 경계를 푸는 것에서 우리들은 벤치마킹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여백이 주는 편집은 손에 쥐자 순식간에 다 읽고 마는 마취제가 들어 있다는 평가다. 크로키의 날렵한 선과 꿈과 음악, 디지털 융합의 작가라는 네이밍처럼 연세를 훌쩍 넘는 도전 의지야말로 우리의 머뭇거림에 박차를 가한다. 실로 오랜 코로나19의 억제가 풀리면서 날마다 소풍의 때가 왔다. 자연의 초대, 예술과의 동행, 우리 인생과 삶이, 이제는 늘 소풍 같았으면 한다. 힘들수록 하늘을 봐야 하는 것처럼...
날마다, 28 (날마다 28개 치아의 안부를 묻는다)

날마다, 28 (날마다 28개 치아의 안부를 묻는다)

장지혜  | 싱긋
10,350원  | 20211111  | 9791191278835
혼자, 조용히, 치아를 들여다보는 마음 날마다 28개 치아의 안부를 묻는 치과의사인 나는 내향인입니다. “너에게는 숨은 능력이 있어. 네가 느끼는 자극은 너로 인해 크게 증폭된단다. 아주 작은 별도 네 앞에서는 더 크게 반짝이고, 아주 작은 마음의 소리도 매우 크게 들리지.” 건축기사 출신 치과의사의 느리게 천천히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치아의 특징과 자신의 성향을 오가며 자유롭고 흥미롭게 쓴 에세이다. 외향인이 롤모델인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향인 치과의사의 독특한 이력과 함께 드러내기 꺼렸던 내면의 내향인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제대로 살펴보고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자기철학’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듦으로써 다름을 깨닫고 인정해나가는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고, 서로 완전히 다른 줄 알았던 분야에서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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