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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의 가족을 꿈꾸는 다문화 이주민입니다 (낯선 문화와 공감하고, 공존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프래밀리 이야기)

나는 ‘보통’의 가족을 꿈꾸는 다문화 이주민입니다 (낯선 문화와 공감하고, 공존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프래밀리 이야기)

정종원, 김성은  | 노드
13,500원  | 20230530  | 9791195487073
혐오와 편견, 차별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누군가는 공감하며 끌어안아야 하지 않을까?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하고, 혈연과 지연 중심의 한국문화 속에서 친구이자 가족의 개념을 확장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위기에 처한 이주민의 삶을 정부가 돌보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문제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몫이다. 지난 15년 동안 이혼과 사별로 관계가 단절된 다문화-한부모가정,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미혼모, 유학생, 난민, 미등록 아동을 만나 울고 웃으며 함께 성장통을 나누었다. 이 책은 다문화 이주민 복지 생태계 곳곳에 우리의 삶이 녹아든 애정 어린 보고서이자 사회적 변화를 위한 제안서에 가깝다.
미국으로 입양 간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미국으로 입양간 동생이 30년 만에 가족을 찾아오다)

미국으로 입양 간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미국으로 입양간 동생이 30년 만에 가족을 찾아오다)

별  | 노드
13,500원  | 20230315  | 9791195487066
저자의 동생이 한 살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그 후 입양을 떠난 동생의 존재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33년 만에 가족을 찾아온 동생을 다시 만남으로 저자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가족 이야기를 10년간 생각하며 정리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관계가 맺어져 살지만, 정작 가족이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의 아픈 가족사를 통해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했는지를 글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수준 높고 아름다운 가족의 가치를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가족으로서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또 그렇지 못했을 때, 어떤 고통이 뒤따르는지 교훈을 준다.
내가 하는 일을 그도

내가 하는 일을 그도

이현욱  | 노드
10,800원  | 20211118  | 9791195487059
요한복음 다시 보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책 가운데 세 번째 책으로 요한복음 7장부터 9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작에서 저자는 믿음의 실체이며, 기독교 복음의 실체인 천국은 무엇인지, 왜 천국은 볼 수도 없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할 수 없는 체감하기 매우 곤란한 형태로 이 세상에 찾아왔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천국을 체감하면서 현실의 일상에서 천국을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천국을 믿는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삶의 핵심 윤리라 할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실행 가능한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로 살기

나로 살기

이현욱  | 노드
10,800원  | 20200623  | 9791195487035
세상은 왜 그를 알지 못하는 것일까?

세상은 왜 그를 알지 못하는 것일까?

이현욱  | 노드
9,000원  | 20150414  | 9791195487004
요한복음 다시 보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4권의 책 가운데 첫 번째 책으로 요한복음 1장에서 4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복음이 저술된 1세기의 시대상은 기독교에 대한 도전이 거세게 일고 있는 21세기의 종교다원주의 상황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하다. 본서에서 저자는 요한복음의 심오한 진리와 깊은 영적 지식들을 자기가 먼저 소화해서 되새김질을 하듯 최대한 적당한 말로 표현하고자 애를 썼다. 그리고 독자의 가독성과 본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처럼 의미 단위로 잘라 줄바꾸기를 하였다. 표현은 적당하나 그 속에 담긴 깊이는 결코 얕지 않은 책이다. 책의 구성 면에서는 각 장의 본문을 시작하기 전 독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적인 질문과 아주 짧지만 본문의 내용을 집약하여 함축하고 있는 글들을 실어 놓았다.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질문 앞에 서서 스스로 답을 찾아보며, 함축적으로 요약된 묵상 글을 음미하듯 읽어본다면 훨씬 더 깊은 은혜와 진리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듣고 배우는 사람마다

듣고 배우는 사람마다

이현욱  | 노드
9,000원  | 20150925  | 9791195487011
요한복음 다시 보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4권의 책 가운데 두 번째 책. 요한복음 4장 후반부부터 7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복음이 저술된 1세기의 시대상은 기독교에 대한 도전이 거세게 일고 있는 21세기의 종교다원주의 상황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하다. 저자는 요한복음이 담고 있는 놀라운 진리를 근거로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변증하면서 세상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상대주의 세계관에 떠밀려 흔들리고 있는 기독교회가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본서가 풀어가는 이야기의 주제는 존재와 인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한 믿음과 영생, 그리고 안식이다. 전작에 이어 존재의 인식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믿음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또 어떻게 믿음이 형성되는지, 그리고 영생을 얻기 위해 성경이 요구하고 있는 믿음은 무엇인지를 10개의 주제를 통해 변증하고 있다. 각 장의 본문을 시작하기 전 독자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적인 질문과 아주 짧지만 본문의 내용을 집약하여 함축하고 있는 글들을 실어 놓았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지수의 시간)

겨울 봄 여름 가을 (지수의 시간)

정지수  | 노드
13,500원  | 20231204  | 9791195487080
장애인으로 태어나 30년을 살아왔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아무도 나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장애를 핑계 삼아 집에만 눌러 앉아있을 순 없다. 내 인생을 책임지는 건 나다 나는 오늘도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찾아 음악을 듣고, 드라마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나만의 시간을 살아낸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내야 한다. 우리 모두 소중하기에. 정지수 작가는 원치 않는 장애와 함께 살아가며 힘든 하루하루를 담담히 글로 표현했다. 그는 독자에게 질문한다. “오늘 하루, 당신의 삶을 충분히 사랑했는가?” “겨울 봄여름 가을”은 장애인의 힘들고 무거운 삶의 주제를 개인의 내부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리고 고요하고 단순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작가는 자신이 삶을 살아내듯 독자들에게도 삶을 살아내는 힘을 전달하고자 한다.
겨울아이

겨울아이

별  | 노드
13,500원  | 20211001  | 9791195487042
A.A(Alcoholics Anonymous) 회복 그룹에 기초한 원리에 따라 성장기 외상(trauma)을 경험한 성인아이의 회복 과정을 동화로 재구성하였다. 성인 치유 동화로 재구성된 겨울아이는 별이 자신의 내면을 열어보고 겨울아이를 발견한 후 갈등하는 가운데 겨울아이를 재 양육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또한 독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외상의 구체적인 증상과 치료 과정을 충실하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서천꽃밭 (이강인 그림책)

서천꽃밭 (이강인 그림책)

이강인  | 제주노드
13,500원  | 20221107  | 9791198228703
"너도꽃, 나도꽃, 우린 모두 소중한 꽃이야!“ 어떤 꽃이든 피워낼 수 있는 너희는 다 소중한 꽃이란다! 제주는 일만팔천개의 신화가 존재하는? 이야기의 섬 이에요. 수많은 제주신화 중 제주에는 서쪽 어딘가에 있다고 믿어지는 꽃밭이 있어요. 서천꽃밭이라고 불리우는 이꽃밭에는 웃음꽃, 울음꽃, 불붙을꽃, 생명꽃,등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지요. 이를 키워내는 이들은 이승과 저승 사이에 머무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꽃 이든 피워낼 수 있는 존재이지요. 나의 꽃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 "서천꽃밭"을 통해 우리 삶속에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임을 아이들에게, 그리고 지친 어른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초대교회사 서설

초대교회사 서설

김광채  | 노드
13,500원  | 20160321  | 9791195487028
『초대교회사 서설』은 초대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 신학생들과, 초대교회사의 흐름을 다시 정리하고자 하는 목회자들 및 초대교회사에 관심을 지닌 평신도들을 위한 책이다. 초대교회사의 큰 흐름을 그림, 지도,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자 했다.
소금꽃으로 피어나다 (김경태의 삶)

소금꽃으로 피어나다 (김경태의 삶)

김경태  | 노드미디어
13,500원  | 20211220  | 9788984583474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염전의 일개 사환에서 대한염업주식회사의 이사가 된 소금 장인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안면도에 있는 염전에서 잔심부름만 하던 열여섯 살 어린 소년이 천일염을 만들어 내는 소금 장인이 되기까지의 소금과 함께한 40년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대한민국 염전의 변천사와 삶을 함께한 소금 장인의 이야기는 소금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저자의 굴곡 만큼이나 많은 고난의 역사가 있는 안면도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 힘든 역경 속에서도 소금에 보여준 그의 끈기 있고 성실한 책임감에서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콜라텍을 다녀보니 (행복한 삶을 위한 곳 | 인생 후반 어떻게 살 것인가?)

콜라텍을 다녀보니 (행복한 삶을 위한 곳 | 인생 후반 어떻게 살 것인가?)

정하임  | 노드미디어
13,500원  | 20180306  | 9788984583177
교감선생이 새롭게 조명한 최초의 콜라텍 이야기! 과거의 콜라텍이 아니다. 아무도 콜라텍에 대하여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심지어 아직도 청소년들이 가는 곳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콜라텍이 있다는 사실에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콜라텍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실버라는 것이다. 일부 노인들에 대한 얘기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이다. 유명 콜라텍의 경우엔 주말 하루 이용자만 3,000명에 달하고 거의 대부분이 실버들이다. 콜라텍은 실버들의 행복한 놀이터 콜라텍이라고 하면 보통 끼 있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장소로 알고 있다. 이미지는 부정적인 면이 강하고 그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불륜의 대상이나 된 듯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 정하임 교감선생님이 보기에는 콜라텍은 아주 정상적인 실버들의 학교이자 놀이터였다. 사물을 바라볼 때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 편견을 버리고 실버의 복지 차원에서 보면 긍정적인 면이 강한 곳이다. 콜라텍은 노년층을 위한 좋은 취미생활이면서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운동이 있는 곳이다. 춤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노년 춤과 음악의 마력(魔力)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하임 교감 선생님은 복지시설을 다니면서 춤이 노년층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 직접 보고 느꼈다. 그래서 춤과 음악이 있는 콜라텍이야 말로 노년의 건강에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 수 없음을 알고 오히려 콜라텍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춤이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콜라텍으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그래도 함께여서 좋다? (치매간병을 힘들게 만든건 착한며느리 증후군이었다)

그래도 함께여서 좋다? (치매간병을 힘들게 만든건 착한며느리 증후군이었다)

정유경  | 노드미디어
13,500원  | 20200727  | 9788984583399
어느 겨울, 시아버지의 이상행동이 시작되었다. 시집살이의 숨 가쁜 인생 속 쉬어가려던 시점에 시아버지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렸다. 치매간병 때문에 고된 시집살이는 더 극단으로 치닫는다. 시아버지를 간병하며 나의 미래도 끝이라는 마침표를 찍었다. 매일 ‘오늘 하루만 버티자’를 실천하며 살았다. 아버님과 단둘이 치매센터 수업에 다녀오던 어느 날, 난생처음 남편에게 소리 지르고 그날로 가출을 시도했다. 인간다운 삶을 살고 싶었다. 선택했다. 나쁜 며느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치매를 간병하는 '주 보호자'인 며느리의 솔직한 심정을 기록한 책으로 힘든 현실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간병일지가 아니다. 인내는 있어도 마음까지 사랑으로 채울 수 없었던 주 보호자의 가장 현실적인 전투일지 같은 책이다. 전쟁이 힘든 건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이라고 했던가? 치매간병은 가족관계마저 더 극단으로 치닫게 만들고, 힘을 합쳐야 할 가족은 '갑'이 되어 다가온다. '착한 며느리 증후군'. 가족이기에, 며느리이기에 무조건 착하기만 하면 '복'이 되어 돌아올 것 같았지만, 착해야 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착하게 살기로 마음먹을 때는 인생이 없더니, 나쁘게 살기로 마음먹으니 인생이 생긴다. 힘든 길을 가면 언젠가는 좋은 땅을 밟게 될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며느리의 현실적인 치매간병 이야기로 누군가의 희생으로 버티는 일방적인 관계의 한계를 보여준다. 희생의 결과는 오히려 가족 모두에게 독이 되어 돌아온다. 한 사람의 희생보다는 현실적인 냉정한 판단만이 가족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강궁, 이옥 (고려의 숨겨진 영웅 | 신광철 장편소설)

강궁, 이옥 (고려의 숨겨진 영웅 | 신광철 장편소설)

신광철  | 노드미디어
13,500원  | 20190322  | 9788984583269
고려말 공민왕 시대에 알려지지 않은 영웅 이옥이 있다. 왜구 수백 척의 배가 강릉으로 침입하지만 조정은 혼란스럽고 지방의 군대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해 강릉은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하지만 관노(관청의 노비)로 있던 이옥이 노비의 신분임에도 군대를 지휘하며 활 하나로 수많은 왜구를 물리친다. 관노의 신분으로 한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을 구해냈다. 멸문된 집안의 자식으로 관노가 되어 인생의 막을 장식하려던 차에 왜구의 침입으로 지휘권한을 위임받아 왜구의 공격을 퇴치한 전설 같은 이야기다. 왕으로부터 ‘강궁’이란 칭호를 받을 만큼 활을 잘 쐈던 이옥은 공민왕의 개혁 정치를 추진하던 이춘분의 맏아들이었다. 어느 날 승전보를 전하러 말을 타고 부대로 달려가던 중 매복해 있던 적에 습격당해 쓰러져 죽어가는 이옥을 어느 노인이 구해준다. 노인의 활 솜씨는 보통이 아니었고 노인과의 대화는 이옥에게 큰 감명을 주어 스승으로 모시게 되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무너져 가는 고려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개혁의 중심에 섰던 이춘부는 역적으로 몰리고 집안은 폐족이 되어 이옥은 나라로부터 버림받게 된다. 나라로부터 버림받고도 다시 나라를 위해 왜구와 맞서 싸우기까지 스승인 노인과 아버지 이춘부로부터 배운 가르침은 무엇인지를 담은 고려말 숨은 영웅 ‘강궁’, 이옥에 대한 역사소설이다.
불멸의 성

불멸의 성

임해리  | 노드미디어
17,550원  | 20221028  | 9788984583528
저자 임해리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사와 문화 정책과 문예 콘텐츠를 전공하였다. 2003년 『혼자 잘 살면 결혼해도 잘 산다』와 『SQ를 높여야 연애에 성공한다』를 통해 남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SQ(Sexual Quotient, 성적 지능 지수)를 제시했던 저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교양서이다. 이 책 『불멸의 성性』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쾌락과 욕망의 배설이라는 성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문학의 관점에서 성을 주제로 쓴 것이다. 저자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성은 휴머니즘humanism이라고 단언한다. 성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무장한 상태를 색맹色盲이라고 보는 그의 관점은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여성, 아동에 대한 성범죄와 군대 내 성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성이 학문의 영역에서 성과학(Sexology)으로 자리한 것처럼 인문학으로 보는 성교육이 필요하며 모든 성은 동등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성범죄가 점점 더 반인간적이고 폭력성이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성에 대한 인문교양서로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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