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찬린  | 문사철

9,000원  | 20221220  | 9791192239217

이 시집은 ᄒᆞᆫᄇᆞᆰ 변찬린(1934-1985)이 ‘번개와 피와 아픔과 고독’ 가운데 토해 낸 유언시이다. 선방에서 울리고 떨리는 연가는 독자가 망각한 영혼의 심연을 흔들어, 새 문명의 주인공으로 초대받은 자신의 존재를 일깨울 것이다. 구도, 깨달음, 영원의 모성, 구도의 남성, 선방연가, 구혼가, 한민족의 사명, 우화등선의 선맥 등 일련의 시상들은 시인의 눈에 비친 수선화, 송화가루, 선인장, 매화, 목련, 모란, 해바라기 등의 꽃말과 어우러져 새로운 실상으로 다가온다. 고요하고 적막한 텅 빈 공간에 하늘 북소리와 땅 우레가 고동치는 애타는 연가는 잔잔한 신세계 합창곡으로 널리 널리 울려 퍼진다. 남다른 신앙의 깊이와 깨달음의 높이를 가진 시인이 하루에도 서너 차례 죽음의 문턱을 들락거리면서 사물과 배후의 실상을 정제된 언어로 살려낸다. 영성우주와 시공우주를 삼킨 선지자, 한민족의 수난을 체험한 구도자, 낡고 죽어가는 문명에 저항하는 시인은 새 문명의 새벽을 목놓아 부른다. 변찬린 사상을 연구하는 이호재 교수의 해제가 독자들의 시 여행을 안내한다.

변찬린  | 한국신학연구소

13,500원  | 20190518  | 9788948703351

변찬린은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한국 신학의 독창성과 세계 신학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편성을 추구하며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을 조직신학적으로 정립한 『성경의 원리(상)』(1979), 구약의 사건을 통시적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중)』(1980), 신약사건을 인물과 사건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하)』(1982), 그리고 계시록의 장과 절을 해석한 유작인 『요한계시록 신해』(1986)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성경으로 풀이한다”는 해석학적 대원칙으로 유·불·도 등 아시아 종교와의 해후, 그리고 현대 학문을 다학제적으로 융합한 성경해석의 새 지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 시대, 새 종교, 초 인류 등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보편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찬린  | 한국신학연구소

25,200원  | 20190518  | 9788948703337

변찬린은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한국 신학의 독창성과 세계 신학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편성을 추구하며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을 조직신학적으로 정립한 『성경의 원리(상)』(1979), 구약의 사건을 통시적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중)』(1980), 신약사건을 인물과 사건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하)』(1982), 그리고 계시록의 장과 절을 해석한 유작인 『요한계시록 신해』(1986)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성경으로 풀이한다”는 해석학적 대원칙으로 유·불·도 등 아시아 종교와의 해후, 그리고 현대 학문을 다학제적으로 융합한 성경해석의 새 지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 시대, 새 종교, 초 인류 등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보편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찬린  | 한국신학연구소

25,200원  | 20190419  | 9788948703313

한국기독교가 가야할 길을 제시한 한국신학연구소의 야심작 『성경의 원리』 한국신학연구소는 1973년 발족한 이래 세계 신학의 성과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국제성서주석』, 『신학사상』을 비롯한 500여종의 단행본을 출판하여 한국의 입장에서 재조명함은 물론 한국의 민중신학(Minjung Theology)을 세계적 신학으로 발돋움 하는데 신학적 이론의 토대를 제공 하는 등 한국신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200여년이 지나면서 놀랄만한 교세성장을 이루었지만, 현 한국 교회는 총체적인 난국에 봉착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즉, 목회현장의 윤리적 타락, 자본신앙과 기복신앙에 치우친 설교, 교단과 교파의 난립 등으로 한국 사회를 추동하던 긍정적인 모습을 상실한 위기의 한국 교회를 상징하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는 ‘한국신학은 무엇인가?’, ‘한국교회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또는 ‘한국 목회현장에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직결되는 긴급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반면 지구촌의 유일한 냉전 구도의 이데올로기가 대척점에 있는 분단한국이라는 국제 정치적 환경, 유교와 불교, 도교 등 아시아 종교전통의 축적적으로 다원화된 역사적 종교문화전통,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기존 가치체계의 붕괴에 따른 불확실성의 확산 등은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처하는 가에 따라 세계 교회와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서구신학에 종속된 해석적 전통과 교회의 양적 성장을 앞세운 피안신앙과 물질신앙의 확산에 대한 경고, 또한 그리스도교 신종교 계통의 〈피가름 교리〉와 〈육신 재림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성서적 비판을 앞세워 평신도 주도의 종교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변찬린  | 한국신학연구소

25,200원  | 20190518  | 9788948703344

변찬린은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한국 신학의 독창성과 세계 신학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편성을 추구하며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을 조직신학적으로 정립한 『성경의 원리(상)』(1979), 구약의 사건을 통시적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중)』(1980), 신약사건을 인물과 사건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하)』(1982), 그리고 계시록의 장과 절을 해석한 유작인 『요한계시록 신해』(1986)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성경으로 풀이한다”는 해석학적 대원칙으로 유·불·도 등 아시아 종교와의 해후, 그리고 현대 학문을 다학제적으로 융합한 성경해석의 새 지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 시대, 새 종교, 초 인류 등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보편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찬린  | 동연

31,500원  | 20230630  | 9788964479087

한국사상을 단적으로 정의할 때 ‘풍류’(風流)라고 한다. 또한 한국의 원형적 종교 영성을 ‘선맥’(僊脈)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풍류사상을 정립한 원조 사상가가 누구냐의 논란은 있으나 일반적으로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을 한국 풍류사상의 뿌리나 원조라고 말한다. 이러한 한국의 종교 영성인 선맥의 창조적 계승자임에도 오랫동안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의 삶과 사상, 그의 학술 성과와 종교 운동은 세간에 잊힌 채 방치되었다. 변찬린 선생의 후학을 자처하는 이호재 박사(전 성균관대 교수)는 변찬린 사상을 알리고 그의 저작을 정리하여 펴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변찬린 선생의 풍류사상을 잘 알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그의 원저작을 엮어 출간하였다. 글의 형식도 시, 산문, 수필, 칼럼, 논문 등 다양하다.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계기로 한국사상과 한국신학의 뿌리를 찾고, 더 나아가 보편적 종교 영성에 대한 탐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변찬린  | 동연

16,200원  | 20230115  | 9788964478516

한국사상을 단적으로 정의할 때 ‘풍류’(風流)라고 한다. 또한 한국의 원형적 종교 영성을 ‘선맥’(僊脈)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풍류사상을 정립한 원조 사상가가 누구냐의 논란은 있으나 일반적으로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을 한국 풍류사상의 뿌리나 원조라고 말한다. 이러한 한국의 종교 영성인 선맥의 창조적 계승자임에도 오랫동안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의 삶과 사상, 그의 학술 성과와 종교 운동은 세간에 잊힌 채 방치되었다. 변찬린 선생의 후학을 자처하는 이호재 박사(전 성균관대 교수)는 변찬린 사상을 알리고 그의 저작을 정리하여 펴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변찬린 선생의 풍류사상을 잘 알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그의 원저작을 엮어 출간하였다. 글의 형식도 시, 산문, 수필, 칼럼, 논문 등 다양하다. ᄒᆞᆫᄇᆞᆰ 변찬린 선생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계기로 한국사상과 한국신학의 뿌리를 찾고, 더 나아가 보편적 종교 영성에 대한 탐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변찬린  | 문사철

13,500원  | 20220212  | 9791192239002

ㅎ . ㄴㅂ . ㄺ 영성의 대폭발 종교적 영성이 합류되는 시대에 한국의 영성이 대폭발을 일으켰다. 우주를 순례하는 구도자 ㅎ . ㄴㅂ . ㄺ 변찬린(1934-1985)이 구도의 공간에서 심은 영성의 씨앗이 진리의 강물을 머금고 열매로 맺은 이 책에는 예언자적 선지자의 외침이 담겨있다. 축 시대에 독창으로 불렸던 영성적 언어가 한국의 구도자에 의해 다종교적 언어, 간텍스트적 해석, 학제간 회통으로 성인교향곡(聖人交響曲), 우주교향곡, 영성교향곡(靈聖交響曲)으로 재탄생되었다. ㅎ . ㄴㅂ . ㄺ 변찬린을 세상에 알린 이호재 교수의 해제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번개와 피와 아픔과 고독”속에 외치는 구도의 지침서 시공우주와 영성우주의 경계인으로서 동방의 구도자인 ㅎ . ㄴㅂ . ㄺ 선생은 ‘번개’라는 근원의 종교체험을 바탕으로 ‘피’의 고통을 극복하며 뭇 생명의 ‘아픔’을 보듬으면서 구도의 길을 간다. 그의 구도의 경험담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은 구도자인 ‘새ㅂ . ㄺ’에게 참다운 구도자세와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구도의 지침서로서 역할을 한다. 새ㅂ . ㄺ 이여, 동방 르네상스의 설계도를 구현하라 지구촌의 생태계 위기, 과학적 유토피아의 미래, 자본신앙과 기복신앙에 함몰된 낡은 종교의 한계 상황 속에서 참 인간의 가치를 고민하는 구도자라면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낡은 문명과 이데올로기의 집결지인 한국에 태어난 구도자는 지구촌 미래를 책임지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 저자는 문명의 전환기에 ‘동방의 빛, 화쟁의 혼’인 새ㅂ . ㄺ에게 동방 르네상스의 설계도를 제시하며 구도자 새ㅂ . ㄺ에게 행동을 독촉하고 있다.

이호재  | 문사철

29,700원  | 20170617  | 9791186853269

기독교와 유교·불교·도교 등 세계 종교사상과 동서양의 철학사상에 정통한 종교사상가 한밝 변찬린의 사상을 다시 정리하는 『한밝 변찬린: 한국종교사상가』. 영성우주와 시공우주를 아우르는 장대한 한밝우주역사관은 장자에 주눅 들던 한국의 사유체계보다 더 큰 시공세계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이를 토대로 성경의 부활사상과 동방의 신선사상을 이해지평에서 융합하여 호모 사피엔스가 영성적 인간으로 창조적 진화를 현대적 언어로 산 자의 도맥을 밝힌 풍류도맥론에서 인간의 존재론적 가능성의 극한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