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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으)로   10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출동 119 우리가 간다 (소방관)

출동 119 우리가 간다 (소방관)

김종민  | 사계절
12,420원  | 20110506  | 9788958285427
안심하세요, 소방관입니다! 아이들이 일과 사람에 대해 배워나가면서 이웃과 세상을 이해하도록 이끄는 인문교양 그림책을 모은 「일과 사람」 제3권 『출동 119 우리가 간다』. 무시무시한 불 속에까지 들어가 침착하고 용감하게 사람들을 구해내는 '소방관'의 하루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구조대원 김영민 아저씨를 따라 소방관의 공간, 도구, 복장, 그리고 일하는 과정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치 소방관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함께 둘러보고 만져보듯이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사실적 표현력이 정확하고 풍부하게 담긴 그림을 통해 소방관의 하루 속에 숨겨진 감동과 보람, 꿈과 희망을 발견하게 해준다.
길 위의 소방관 (고제평 시집)

길 위의 소방관 (고제평 시집)

고제평  | 시산맥사
9,000원  | 20220616  | 9791162432952
소방관이었던 고제평 시인은 퇴직 후 그의 선배, 동료, 후배들이 힘들어하는 일상의 회복을 빈다. 이 시집을 계기로 시인으로서는 자신의 시가 내재하고 있는 상징성과 중압감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크겠다. 본 도서는 고제평 시인의 시집으로 총2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소방관

내가 소방관

캉탱 그레방  | dodo
15,120원  | 20230831  | 9791169835824
미셸 투르니에상 2019 수상 작품!” 생텍쥐페리상 수상,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3회 선정 작가 ‘캉탱 그레방’의 신작! 두려움을 이겨내고 소중한 것을 지키는 꼬마 소방관, ‘오스카’의 빛나는 여정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우리는 누구나 마음에 꿈을 담고 살아간다. 결국 꿈에 닿기도 하지만, 이루지 못해 마음에만 담아두고 앓기도 한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울타리 밖으로 나와보면 어떨까? 용기에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있고, 그 힘은 생각보다 무척 세다. 이 책은 소방관을 꿈꾸는 꼬마 곰 오스카의 멋진 활약을 통해 꿈과 용기가 우리에게 주는 변화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꼬마 곰, 오스카. 멋진 소방관을 꿈꾸는 그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자 실망하고 만다. 하지만 기다림에 지쳐 주눅이 드는 것도 잠시, 오스카는 진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빨간 장난감 소방차에 올라탄다. 그러고는 외친다. “오늘은 진짜 소방관이 될 거야!” 마음이 앞서 실수도 하고, 큰 사고도 치지만 결국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사이렌을 울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수지 씨의 사탕 가게. 오스카는 소중한 것을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사탕 가게의 문을 열게 되는데…
영웅 소방관 (세상을 넓게 보는 동화)

영웅 소방관 (세상을 넓게 보는 동화)

한혜영  | 함께자람(교학사)
8,820원  | 20180415  | 9788909204989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소방관 이야기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던 소방관 아빠! 화상 때문에 끔찍하게 망가진 얼굴로 집을 떠나야 했던 소방관 아빠는 6년이 지난 후 신분을 감춘 채 아들 그루 앞에 나타납니다. 아빠인 줄도 모르고 골룸 같다며 무서워하는 그루…….
산불 소방관

산불 소방관

이용직  | 수문출판사
7,650원  | 20060625  | 9788973017430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환경이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로 작은 불씨 하나가 산을 온통 불바다로 만들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얼마나 삽시간에 태워 없애는가를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산불 소방관’은 순식간에 일어난 불에 사랑하는 가족과 전 재산을 몽땅 일어버리고 혼자 살아가는 할아버지입니다. 산불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두 손자를 잃어버리고도 산을 떠나지 않고 평생 산불을...
되자! 소방관

되자! 소방관

캐서린 아드  | 책읽는곰
11,700원  | 20200423  | 9791158361754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익히며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기쁨, 똑똑한 직업 학교! 화재 현장이나 사고 현장, 응급 상황에 출동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 소방서에서 개인 소방 장비를 갖춰 출동하고, 소방차에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안전 점검도 해 봅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유용한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어요.
소방관은 어때?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12)

소방관은 어때?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12)

김용환, 이성숙  | 토크쇼
11,700원  | 20221107  | 9791191299960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소방관! 점점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소방관이 맡은 역할은 불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전 국민을 상대로 안전교육도 해요. 20년 이상 이 일을 해 온 김용환·이성숙 소방관이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과 솔직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소방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고, 소방관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군인 경찰 소방관 교도관)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군인 경찰 소방관 교도관)

박병두 외  | 휴먼앤북스
18,000원  | 20231201  | 9788960787742
해남의 제복 입은 사람들의 유별난 해남 사랑이야기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군인이 쓴 실감나는 해남 이야기 경찰관 24명, 소방관 26명, 군인 26명, 교도관 8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해남 땅에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전남 해남군은 땅끝마을, 고산 윤선도의 고택, 대흥사와 미황사와 같은 유명 사찰 등을 품고 있으며 바다와 산과 들이 어우러진 남도의 유명관광지다. 해남에서 살지 않는 사람은 해남이 관광지겠지만, 해남이 고향인 사람들은 해남이 삶의 현장이라 대한민국 어디와도 같이 해남에도 경찰과 소방관과 군인이 군민의 윤택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일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해남에는 교도소가 있어 교정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전직 경찰이면서 시나리오 작가이자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는 해남 출신 박병두 작가가 귀향하여 인송문학촌 토문재(吐文齋)를 바다가 보이는 송지면 송호리 땅끝해안로에 해남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만든 창작공간을 개설했다. 인송문학촌 토문재는 1,300평의 대지에 전통한옥 양식으로 지은 본관과 별관, 정자, 외삼문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니 해남에서도 또 하나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아늑한 공간이 있으니 사람도 모여들었다. 경찰서, 소방서 등 해남의 몇몇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이른바 족발회(족구발전회)를 결성하여 기관 단합 및 친목 행사를 하고 그랬는데, 2022년 어느 날 몇몇 기관장들이 토문재 박병두 촌장의 초대로 먹을거리를 싸들고 토문재를 방문한 바, 그 자리에서 정담을 나누다가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출간 아이디어가 나오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해남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기관장들이 나서서, 80여 명의 원고를 취합하여 이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 책에는 국민의 복리와 안전을 위해 살아가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이야기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제복 입은 사람인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의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다수가 해남과 인연을 맺고 있는 해남 사람들이다. 군인 일반병 중에는 우연히 해남대대가 복무지가 된 청년들도 있지만 여기 글을 쓴 대부분의 제복 입은 사람들은 고향이 해남이거나 자원해서 해남이 근무지가 된 각별히 해남과 인연이 많은 사람의 해남 사랑이야기이기도 한 것이다.
뉴욕의 소방관

뉴욕의 소방관

안소피 보만  | 보림
18,000원  | 20210524  | 9788943313685
소방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책!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출하고, 소방차와 장비를 돌보는 소방관의 하루. 3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에게 꼭 맞는 간결한 정보를 플랩 구조로 만든 이 책은 소방관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합니다. 불이야! 불이 났어요! 소방차를 불러요 “쾅!” 큰길가 건물에서 불이 났어요. 불길이 하늘로 치솟네요. 지나가던 사람이 긴급 전화를 했어요.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가까운 소방서에 출동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소방관들은 곧장 소방복을 입고 출동 준비를 합니다. 펌프 차, 사다리차가 출동합니다. 크고 작은 장비들은 벌써 트렁크에 잘 정리되어 있었지요. 소방차의 연료는 늘 가득 채워져 있고요. 소방차가 달려갑니다. 자 자, 비키세요. 소방차는 우선권이 있답니다. 소방차가 물을 뿜어요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커다란 차와 무거운 장치들을 움직여 불을 끄지요. 고가 사다리차와 펌프 차가 자리를 잡으면, 소방관들은 안정 장치로 고가 사다리를 땅바닥에 고정시키고, 호스를 소화전에 연결합니다. 소방관들은 물기둥처럼 거센 물줄기를 뿜고, 거품도 뿜으면서 화재를 진압합니다. 그런데, 위층에 고립된 가족이 있어요. 소방관이 고가 사다리를 걸고 한 칸 한 칸 올라갑니다. 구조대가 와요! - 소방관이 오기까지 우리가 할 일들 연기와 불길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한 가족들은 구조대가 오기까지 해야 할 일들을 침착하게 하고 있어요. 아빠는 창문을 열고 여기에 사람이 있다고 알려요. 엄마는 물에 적신 천을 문틈에 밀어 넣어요. 이렇게 하면 연기를 막고, 불이 번지는 것을 늦출 수 있지요. 사미는 물에 적신 담요를 둘러써서 몸에 불이 붙지 않게 해요. 앤은 바닥에 엎드려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연기는 위로 올라가니까요. 소방관은 언제나 다시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드디어 소방관들이 왔어요. 소방관들은 계단으로 올라왔어요. 계단을 오를 수 없으면 고가 사다리를 쓰지요. 엘리베이터는 안 돼요! 소방관들은 사람들을 구조해서 안전하게 탈출시켜요. 구급대원들은 응급조치를 하고, 중상자를 병원으로 옮기지요. 불을 끄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에요.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소방관은 언제나 다시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소방차를 깨끗이 닦고, 크고 작은 장비들은 제자리에 정리하고, 연료는 가득 채우고 말이죠.
어느 소방관의 기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어느 소방관의 기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오영환  | 쌤앤파커스
12,600원  | 20151225  | 9788965702962
『어느 소방관의 기도』는 소방관의 뜨거운 사명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한 청년 소방관이 치열한 소방 현장의 최전선에서 경험했던 절망, 슬픔, 분노, 희망, 감격 그 모든 순간에 대한 기록이자 너무나 쉽게 잊히곤 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의 이야기다. 모두가 도망쳐 나올 때 그곳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소방관. 이 책에 담긴 뜨거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서 잊어버리곤 하는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다.
나는 소방관이 될래요

나는 소방관이 될래요

삼성출판사 편집부  | 삼성출판사
12,600원  | 20230901  | 9788915002333
세상에는 엄마와 아빠의 직업 외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 책을 보고, 역할 놀이도 하고, 꿈도 찾아봐요! 1. 소방관에 대해 알아봐요 아이들이 사랑하는 직업 ‘소방관’! 신고가 들어온 순간부터 출동하고 구조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겨 있어요. 2. 종이 인형 3개로 역할 놀이를 즐겨요 보드북 안에는 단단한 종이 인형 3개가 들어 있어요. (소방관, 소방차, 소방견) 가위나 풀 없이 간단하게 조립하는 멋진 종이 인형으로 역할 놀이를 즐겨 보세요. 종이 인형을 빼낸 후에도 책에는 똑같은 그림이 인쇄돼 있어서 책을 읽는 데 문제가 없어요. 3.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하고, 아이가 여러 번 봐도 찢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4. 영국 출판 그룹 Quarto에서 출간한 〈I Can Be A ... Firefighter〉 한국어판을 삼성출판사가 독점 수입했어요. *특이 사항 -종이 인형은 두껍고 딱딱한 합지로 만든 ‘종이’ 인형입니다. 책 내지와 같은 재질이며, 책 속에 끼워져 있습니다. (가지고 논 후에도 다시 끼워서 보관 가능) -본 도서 2종은 영국 ‘Quarto’의 도서로, 공동 제작으로 진행해 수입했습니다.
시골 소방관 심바 씨 이야기 (최규영 에세이)

시골 소방관 심바 씨 이야기 (최규영 에세이)

최규영  | 김영사
13,000원  | 20230403  | 9788934951612
“열심히 살아온 삶들을 뜨끈하게 안아주는 책” 글 쓰는 소방관이 써내려간 삶과 죽음 사이, 우리들의 이야기 양희은 가수, 김완 작가 추천! “열심히 사셨던 분이네요. 고생 참 많이 하셨네.” 빛나지 않았던 열심과 성실의 나날들을 누군가 알아주는 것만큼 울컥하고 가슴 뜨거워지는 순간이 있을까. 작고 성실한 보통의 삶들을 비추는 최규영 소방관의 에세이 《시골 소방관 심바 씨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집 나간 소와 개가 뛰고, 그들을 잡으러 소방관도 뛰는, 소란하고 웃음 나는 시골 풍경 속에서 심바 씨가 써내려간 소방관들의 세계는 유독 ‘사람 냄새’가 정겹다. 피식하게 만드는 소방관들의 엉뚱한 대화도 정이 넘치지만, 심바 씨가 보여준 죽음 앞에서의 ‘진심 어린 애도’, 힘겹게 살아온 ‘삶에 대한 존경’, 함께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덕분이리라. 심바 씨의 하루하루가 담긴 인간극장에 울고 웃다 보면, 열심히 살아온 모든 삶을 뜨끈하게 안아주고 싶어진다. “이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지”라고 말하면서. “오늘도 심바 씨가 두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의 원천은 삶에 대한 연민과 세상의 냉혹함을 녹이는 태양처럼 따스한 마음, 모든 존재를 향한 대책 없는 사랑과 믿음이다.” _김완(특수청소부, 《죽은 자의 집 청소》 저자)
출동! 소방관 파오

출동! 소방관 파오

고니시 도시유키  | 북스토리아이
10,800원  | 20171211  | 9788997279425
긴 코 때문에 늘 실수투성이인 보조 소방관 파오의 활약을 그린 용감한 그림책! 우리가 사는 지구의 70억 인구 모든 사람은 생김새가 다 다르게 생겼고, 세상에 나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이다.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특이한 신체적인 부분 때문에 비교하고 힘들어하거나 불만이 생길 때가 있다. 더군다나 그 특이한 신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일이 반복해서 생긴다면, 나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커져서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우리의 주인공 보조 소방관 파오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긴 긴 코 때문에 늘 실수투성이다. 파오는 형처럼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잘하고 싶은 생각과 달리 남과 다른 긴 코 때문에 자꾸만 실수를 해서 좋아하는 소방관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소방관이 너무나 되고 싶지만 실수투성이인 꼬마, 파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출동! 소방관 파오』가 북스토리아이의 ‘키득키득 키즈북 시리즈’ 세 번째로 출간되었다. 고니시 도시유키 작가는 보조 소방관 파오 캐릭터를 통해 각자가 가진 단점이 때로는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주며 파오의 활약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잘 담아냈다. 아이들은 그림책 『출동! 소방관 파오』를 읽으며 자라면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만의 특이한 신체적 부분이 있더라도 결코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어 자신만의 개성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남과 다른 자신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선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위험에 빠진 친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내는 파오의 착한 마음은 작은 감동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 우리의 용감한 소방관 파오를 만나 보자.
소방관의 선택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소방관의 선택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사브리나 코헨-해턴  | 북하우스
14,850원  | 20200525  | 9791164050543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의사 결정의 심리학!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용기만 믿고 무작정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인 저자는 급박하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했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 (사회복무요원의 119안전센터 특식 일지)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 (사회복무요원의 119안전센터 특식 일지)

강제규  | 책나물
11,700원  | 20230616  | 9791192441115
엄마 배지영이 쓴 에세이 〈소년의 레시피〉에서 야간자율학습 대신 가족의 저녁밥 차리던 소년 ‘강제규’. 청년이 된 그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을 위한 요리사가 되었다! 소방관들은 누가 해준 밥을 먹고 지낼까? 갑자기 울리는 출동 벨, 1초가 아까운 구조환경 탓에 컵라면을 자주 먹을지도 모른다. ‘소방복무요원’이던 강제규 작가는 밥때도 놓치며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요리사를 자처하며 따뜻한 밥을 차려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족을 위해 저녁밥을 만들었을 만큼 요리를 사랑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기뻐하던 그가, 이번엔 주방 대신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 저자는 에세이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를 통해 소방관들의 밥을 지은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불길을 뚫고 온 당신이 식은 밥을 먹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으로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게 된 저자. 식당 이모님이 휴가를 내신 어느 날, 제가 한번 요리해보겠다며 수줍음 많은 성격에 용기를 낸다. 요리사 자격증이 있고 레스토랑에서도 일했으니 어렵기만 한 일은 아니겠지만, 내 일거리가 늘어나는데도 선뜻 나서는 마음은 귀하다. 그는 이후로도 이모님의 휴가 때면 ‘특식 요원’이 되어 식비 예산 단돈 5만 원 안에서 센터 사람들을 위한 끼니를 정성껏 준비한다.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마음이 춤추며 하는 요리 앞에 모두가 즐겁다. 돼지 앞다리살 수육, ‘필살기’ 마파두부, 매콤한 맛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김치찌개와 쫄면, 특식 중의 특식 삼계탕까지 모두 소방대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출동 다녀오느라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단 한 명분의 음식이라도 데워서 식지 않게 내놓으니, 그 마음 씀씀이에 읽는 이도 따스해진다. 구수한 밥 냄새, 다정한 사람 냄새 가득한 119안전센터 분주하고 위험천만한 119안전센터 사람들의 일상에서 ‘제규’는 통통 튀는 사람들, 시트콤 같은 순간들을 잡아낸다. 낚시가 취미인 도급 반장님이 평상시 지친 얼굴과 다르게 활기찬 모습으로 놀래미를 잡아 온 날, 그는 ‘강아지처럼’ 반장님을 반긴다. 싱싱한 놀래미는 그의 칼질에 활어회로 탄생하고, 그 모습에 대원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센터의 실세’이자 기분이 좋을수록 목소리도 높아지는 이모님은 요리하는 사람이 제일 좋은 부위를 맛볼 권리가 있다는 철학을 전하며, 맛있는 부위를 그의 입에 먼저 쏙 넣어준다. 언제나 그가 만든 ‘특식’을 두 그릇씩 맛나게 비우는 센터장님의 ‘생활 조언’도 인상적이다. 틈날 때마다 턱걸이를 열 개씩만 하면 삶이 달라진다고, 사람들은 한 사람으로 그 조직을 평가하니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는 특히 깔끔해야 한다고, 누구에게든 무엇이든 배우라고……. 사람 냄새 가득한 119안전센터에서 뭐라도 배우려 애쓰는 청년 강제규가 있었다. 땀내 나는 밥을 먹고, 그렇게 어른이 된다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는 특식 일지이자 소방 보조 인력으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 일지이다. 저자는 이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돌아와 먹는 밥의 맛을 알게 되었다. 온몸에서 땀내와 탄내가 나도, 현장에서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밥은 술술 넘어갔다. ‘고독사’라는 세 글자로 결론 내려진 누군가의 죽음 앞에 섰던 순간도 있었다. 그는 그때의 소화되지 않은 감정들 또한 귀한 경험으로 여기며 소중하게 기록해두었다. 그는 대원들에게 헌신적으로 일하는 태도를, 주방 이모에게 요리하는 사람의 자세를 배운다. 이모님은 적은 예산에 재료를 아끼면서도 최대한 깊은 맛을 내려 애쓰고, 야채에서 물 나오니 쫄면은 먹기 직전에 양념을 버무린다. 그렇게 청년은 밥을 짓고, 밥을 먹으며 성장해간다. 성큼성큼 나아간 그 발자취를 다 읽고 나면, 누워만 있고 싶던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지나간다. 으랏차, 이불을 들추고 일어나 맛있는 한 끼를 만들고 싶어지는 책이다. “소심한 내가 처음에 어떻게 밥을 하겠다고 용기를 냈는지 생각할수록 좋았다. 과거의 내가 조금 기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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