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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스발바르의 순록

스발바르의 순록

Nicola Penfold  | 나무를심는사람들
12,600원  | 20230530  | 9791190275989
■ 세계적 환경문학 작가 니콜라 펜폴드 신작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에서 벌어지는 에코 스릴러 북극의 희토류 개발권을 둘러싸고 그린라이트 회사와 정착민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순록 무리가 독에 중독되어 죽은 채 발견된다. 우연히 영국 소녀 로리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지구 환경과 기후 문제 등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니콜라 펜폴드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소설로 인정받은 《리와일드》에 이어 위기의 북극 이야기로 돌아왔다. 제임스 힐튼의 고전 《잃어버린 지평선》이 정신적 이상향을 지키고 아끼는 것이라면, 니콜라 펜폴드의 《스발바르의 순록》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야생의 땅을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 친구가 없어 외로운 영국 소녀 로리와 버려진 탄광촌의 유령의 존재가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직전의 얼음의 땅 북극과 만나며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고, 북극곰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고, 눈보라 속을 헤매고, 푸른여우를 품에 안는 이야기는 야생의 자연이 주는 낭만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순록 썰매를 탄 북극 여행자 (윤향기 시집)

순록 썰매를 탄 북극 여행자 (윤향기 시집)

윤향기  | 천년의시작
13,500원  | 20211115  | 9788960215962
윤향기 시인의 시집 『순록 썰매를 탄 북극 여행자』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기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문학박사이자 여행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 『북극 여행자』 『피어라, 플라멩고!』 『흙, 바람을 채집하다』 『엄나무 명상법』 『굴참나무 숲과 딱따구리』 『내 영혼 속에 네가 지은 집』 『그리움을 끌고 가는 수레』, 수필집 『태도가 뮤지컬이 될 때』 『아모르파티』 『나는 타인이다』 『차 한 잔 하실래요』 『에로스의 사생활』 『키스 스캔들』 『따시델렉 티베트』 『아니무스의 오래된 변명』 『인도의 마법에 빠지다』 『욕망의 전이』 『아름다운 나이테』 『베토벤의 키스』 『로시난테의 오막살이』, 학술서 『에로티시즘 심리학에 말걸다』 『연애편지 점성술』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시집 『순록 썰매를 탄 북극 여행자』에서 시인은 외부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의 소리를 시적 언어로 치환하여 우리에게 들려준다. 시인은 역설과 시적 상상력으로 직조된 언어를 통해 기존의 관념 체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자신만의 사유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한편 시인은 자신이 불완전자임을 자각하고 완전을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나아가려는 에로스적 상상력을 통해 모든 시들어 가는 것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는 세계의 욕망을 생명성으로 치환하려고 하는 상상력의 전유물인 셈이다. 해설을 쓴 권성훈 문학평론가(경기대 교수)는 이번 시집에 대해 “삶과 죽음 사이 벌어지는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팽팽한 대결 구도로서 생명성을 견인하고 있”으며, “삶과 죽음의 본능을 역설적으로 체화하면서 자신과 세계를 파악하는 데 평생을 바치고 있”다고 평했다. 아울러 추천사를 쓴 황정산 문학평론가는 “대상을 놓아 버림으로써 대상을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하”며, “대자유의 선언”인 동시에 “안식하지 못한 것들을 위한 무자천서無字天書, 그 위로의 노래가 되기도 한다.”라고 평했다. 요컨대 시인은 모순된 세계의 매듭을 시적 패러독스로 풀어 나감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완성해 나간다. 이질적인 것들의 모순된 뒤섞임 속에서 조화로운 세계를 창출해 냄으로써 역설적 세계로의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은 이번 시집의 유의미한 시적 성과이다.
순록치기가 본 조선 고구려 몽골

순록치기가 본 조선 고구려 몽골

주채혁  | 혜안
14,400원  | 20070228  | 9788984943025
유목사적 민족태반사 복원을 시도한 책. 저자는 사학 시장에 '조선ㆍ고(구)려 순록유목 기원설'을 출시하였다. 조선은 순록유목 초지에 주목해서 붙인 이름이고 고려는 순록유목의 주체인 코리(순록)에 앵글을 맞춰 찍어낸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순록유목을 바탕으로 고리, 북부여, 조선, 고구려 유목태반사 연구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다.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켄 리우  | 황금가지
13,320원  | 20200703  | 9791158887162
『종이 동물원』의 작가 켄 리우의 한국판 오리지널 SF 단편선 데뷔작을 포함하여 함께 엮인 적 없는 단편 중 12편을 선별하여 수록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 선집『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권위의 휴고 상,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켄 리우의 미출간 단편 중 엄선하여 엮은 한국판 단편집이다. 『종이 동물원』으로 제13회 유영 번역상을 수상한 장성주 씨가 엮고, 저자 켄 리우가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머리말을 따로 수록하였다. 켄 리우의 데뷔작인 「카르타고의 장미」를 필두로, 스페인 권위의 상 이그노투스 상 수상작 「사랑의 알고리즘」, 한글에서 영감을 얻은 「매듭 묶기」, 저자가 특별히 아끼는 시리즈인 '싱귤래리티 3부작' 등 총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작품들은 모두 시간과 공간, 차원을 초월한 형태의 다양한 가족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각기 죽음과 영생, 인종과 문화의 충돌 등 동시대 현대인들이 가진 여러 관심사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이번 단편집에서는 본격적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담고 있다. 열여섯 살에 자신의 자유를 위해 자식을 버린 부모가, 젊음을 유지한 채로 늙어버린 자식을 다시 만나는 「호」, 자신에게 남은 고작 2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딸아이의 전 성장과정을 7년 주기로 지켜보는 「내 어머니의 기억」, 육체적 출산이 아닌 정신의 분배를 통해 아이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디지털 세계의 가족을 보여주는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간병인 대신 간병 로봇을 통해 화면으로 어머니를 간병하고 임종을 지켜보는 「곁」, 자식의 성장과 독립, 그리고 남겨지게 된 부모의 모습이 인상적인 「뒤에 남은 사람들」 등 켄 리우가 펼쳐보이는 가족의 이야기는 시간과 차원을 초월하여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낸다. 특히 비슷한 문화권의 특성상 켄 리우의 작품은 한국 독자들에게 그 어느 SF 작가보다 정서적 공감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북극의 별 네네츠 (툰드라와 순록 그리고 석유의 땅)

북극의 별 네네츠 (툰드라와 순록 그리고 석유의 땅)

최우익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120521  | 9788974647513
러시아의 83개 연방주체 중 하나인 네네츠 자치구는 러시아 북서쪽에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북서연방관구에 속해 있다. 네네츠 자치구는 한여름에도 코끝이 시리고 귀가 아릴 정도로 추운 북극 지대이다. 이 책에서는 네네츠 자치구의 자연환경,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더 나아가 한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총체적인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오늘날 네네츠 자치구가 지니는 위상과 성격,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로빈과 장난감 인형들의 비밀 이야기 8: 배우는 게 즐거운 순록 로저

로빈과 장난감 인형들의 비밀 이야기 8: 배우는 게 즐거운 순록 로저

앤지 레이크  | 해솔
9,000원  | 20171230  | 9791187043379
이번 주에 로빈은 중고 시장에서 순록 로저를 사 가지고 왔어요. 추운 북극의 라플란드에서 나고 자란 로저는 학교를 마쳤지만 글을 읽고 쓰지를 못했어요. 게으른 데다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모든 게 익숙한 고향에서는 읽고 쓰지를 못해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어요. 하지만 라플란드의 지루한 삶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메뉴를 읽어야 했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는 낯선 물건들의 상표를 읽어야 했거든요. 글을 읽지 못하는 로저는 제대로 된 물건들을 사지 못했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어요. 향긋하고 신선한 이끼가 그리워진 로저는 식물을 키워 먹기로 하고 모종을 샀어요. 모종을 땅에 심은 뒤 비료를 주었는데, 그 식물은 걷잡을 수없이 커져 버렸어요. 비료를 설명서대로 주지 않고 너무 많이 주었기 때문이에요. 그제야 로저는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불편하고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했지요.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되자 로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산타가 함께 일을 하자고 청해 온 것이지요. 순록으로서는 가장 명예로운 일을 하게 된 것이에요. 로빈네 반에는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이사를 온 얼리샤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애는 고향을 떠난 슬픔에 친구를 사귀지도 않고 영어를 배우려 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얼리샤는 로저의 이야기와 로빈의 도움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에 마음을 조금 열었어요. 영어를 말하고 읽고 쓸 줄 알게 되면 얼리샤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겠지요.
순록과 함께한 시베리아 탐험 일지 (순록과 함께한, 흑룡강, 캄차카, 축지 반도 탐사 기록 1865, 1866, 1867)

순록과 함께한 시베리아 탐험 일지 (순록과 함께한, 흑룡강, 캄차카, 축지 반도 탐사 기록 1865, 1866, 1867)

리처드 제임스 부시  | 우리역사연구재단
19,800원  | 20161207  | 9791185614038
19세기 말 시베리아, 극동지역의 역사.지리.원주민 문화에 대한 탐험 일지. 1870년 출간된 조지 케넌의 <시베리아 탐험기(Tent Life in Siberia)>와 쌍둥이 형제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조지 케넌의 탐험기가 베스트셀러로 유명해지자, 같은 탐험대 팀장이었던 리처드 부시는 탐험일지를 다듬어서 다음 해인 1871년 책으로 출판하였다. 이로써 당시 미국의 웨스턴 유니온 전신회사의 시베리아 탐험대가 1865~1867년 3년간 답사했던 양대 구간(조지 케넌이 담당했던 캄차카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 - 기지가 - 아나디르스크 구간과 리처드 부시가 담당했던 흑룡강(아무르 강)의 니콜라예프스크 - 오호츠크 - 기지가 구간)의 탐험기가 모두 완성되었다. 따라서 리처드 부시의 탐험기는 조지 케넌의 탐험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란성 쌍둥이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조지 케넌의 탐험기는 마치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소여의 모험>이나 <허클베리핀의 모험>과도 같은 유려하고도 유머스런 문체로 쓰여졌고, 캄차카 반도와 축치 반도 원주민인 캄차달족, 코략족, 축치족 등에 관한 관찰이 포함돼 있는 반면, 리처드 부시의 탐험기는 성실하고 꼼꼼한 일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면서 아무르 강과 주그주르 산맥 원주민인 길략족, 라무트족, 야쿠트족 등에 관한 관찰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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