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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학"(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신경미학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신경미학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마르틴 스코프, 오신 바타니안  | 북코리아
25,200원  | 20190615  | 9788963246413
신경미학이라는 신생 연구 분야의 명칭이 등장한 것은 1990년대 말이다. 신경과학자들이 여러 가지 미학적 문제들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0년 정도 되는 것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경미학은 현재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일찍이 ‘신경미학’을 작명한 세미르 제키의 저서가 국내에 소개되고 최근 들어 저명한 뇌신경과학자 에릭 캔델이 모더니즘 미술사를 신경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저서들이 속속 번역되면서 이 새로운 종류의 미학이 국내 독자들에게도 성큼 다가서고 있는 것 같다. 마르틴 스코프와 오신 바타니안이 함께 편저한 본서는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신경미학 저서들에 비해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자의 방법으로 각각의 실험실에서 따로 따로 신경미학을 연구하던 다수의 연구자들이 저술한 알찬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신경미학이란 무엇인가?’는 전공자들조차 아직도 속 시원하게 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들은 나름의 시각에서 신경미학의 정의, 배경, 역사, 그리고 연구모형을 모색하고자 애쓰고 있다. 신경미학은 철학적 미학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예술 행동과 미적 경험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예술 행동은 예술작품 창조와 감상으로 나뉘기 때문에 채터지(7장)나 자이덜(8장) 같은 저자들은 뇌손상 예술가들의 임상병리학적 사례들을 분석하는 반면, 다른 장들의 저자들은 감상자의 경험을 신경생리학이나 신경영상 기법을 통해 접근한다. 또한 예술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영화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각 장의 저자들마다 주안점을 두고 연구하는 예술 분야가 서로 다르다. 역자들은 이 책이 심리학이나 신경과학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성 미학계나 예술계의 구성원들에게도, 아니 오히려 인문학이나 예술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더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원서에 수록되지 않은 도판들을 많이 추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들은 익숙하지 않은 뇌신경과학적, 미학적 용어들에 대한 주해를 각 장마다 삽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편저자인 스코프와 바타니안을 포함하여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은 대부분 현재 신경미학이라는 학문적 신대륙을 개척하고 있는 신경과학자들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그들은 원서가 나온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신경미학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면서 실험실에서, 또 연구실 책상에서 씨름하고 있다. 신경미학은 과학계에서도, 철학계에서도 변방에 위치해 있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다종다양한 학문 분야를 큰 보폭으로 넘나드는 이 학제적 영역을 동시대 학문의 최전선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다 알다시피 우리는 지금 지적 합리성이 아닌 미적 감수성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과 예술의 뇌과학 (입문자를 위한 신경미학)

아름다움과 예술의 뇌과학 (입문자를 위한 신경미학)

이시즈 도모히로  | 북코리아
17,100원  | 20231110  | 9788963240749
예술과 신경과학의 매혹적인 교차점! 신경미학 입문자를 위한 추천 필독서 예술과 과학은 서로 동떨어져 있는 영역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각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고 정신의 작용에 관여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두 분야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물의 형태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피에트 몬드리안의 예술적 물음은 ‘시각적 정보처리의 최소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신경과학의 문제와 매우 유사하다. 이렇듯 예술에서의 논의나 실천은 과학에 풍부한 영감을 제공한다. 반대로 지각, 인지, 뇌의 구조에 관해 배움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먼 듯도, 가까운 듯도 한 ‘예술’과 ‘과학’의 쌍방 관계를 알아보는 학문이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주인공인 ‘신경미학(neuroaesthetics)’이다. 신경미학은 인지신경과학의 새로운 한 분야로, 예술과 과학의 관계를 알아보는 학문이다. 주로 뇌의 작용과 미적 경험의 관계, 인지과정과 뇌기능, 예술 활동의 관계를 연구하고,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미학자, 예술가, 예술사학자가 참여하는 학제적 영역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예술 활동과 감성적 판단의 구조를 배우는 한편, 예술의 기법이나 감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이용하여 우리의 인지와 마음의 작용, 그리고 그 배후에 있는 뇌기능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상호 보완작용이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간 신경미학 분야는 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인지신경과학과 철학, 예술사, 예술 실천을 결합한 학제적 연구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그 결과 학문 영역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예술과 미적 경험에 대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다. 최근의 신경미학 연구는 신체적 감각이 미적 지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체화미학(embodied aesthetics), 예술과 웰빙의 관계, 예술을 통한 치매나 우울증의 치료 등 방대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신경미학은 여전히 신생 학문이기 때문에 학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국내외에서 이 새로운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신경미학의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는 약 20년의 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뇌 기능 영상을 이용한 최근 10여 년간의 신경미학, 주관적 가치 경험에 관한 인지와 뇌의 작용이나 뇌 안의 기제에 대한 연구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신경미학에서 새로이 부상하는 경향에 대해 알려주고, 예술과 신경과학의 매혹적인 교차점을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예술 사이의 관계를 읽어내고,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참신한 견해와 사고방식과 조우하길 바란다.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

박만준  | 커뮤니케이션북스
11,400원  | 20211130  | 9791128816598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아름다운가? 그리고 우리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일 우리가 그런 성향을 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신경미학을 중심으로 찾아본다.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지하게 자연을 탐구하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빼어난 몸매와 미적 장식을 자랑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에도 주목한다. 생물 세계에서 아름다움이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기본 전제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뇌의 미적 지각에 대한 신경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자세히 파헤쳐 본다. 동물과 인간을 비교하면서 우리 자신의 성적 미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큰글씨책)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큰글씨책)

박만준  | 커뮤니케이션북스
19,800원  | 20211130  | 9791128817595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아름다운가? 그리고 우리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일 우리가 그런 성향을 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신경미학을 중심으로 찾아본다.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지하게 자연을 탐구하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빼어난 몸매와 미적 장식을 자랑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에도 주목한다. 생물 세계에서 아름다움이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기본 전제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뇌의 미적 지각에 대한 신경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자세히 파헤쳐 본다. 동물과 인간을 비교하면서 우리 자신의 성적 미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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