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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프랑스"(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강화 섬 소년 석이 (프랑스군의 조선 침략, 병인양요 이야기)

강화 섬 소년 석이 (프랑스군의 조선 침략, 병인양요 이야기)

민경정  | 꿈초(키즈엠)
9,900원  | 20181231  | 9788967499334
병인양요의 숨은 주역들, 한마음 한뜻으로 프랑스군을 물리친 백성들의 이야기 ▶병인양요를 승리로 이끈 백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동화 「꿈초 역사동화」는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흥미진진한 동화로 엮어,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강화 섬 소년, 석이』는 병인년(1866년) 프랑스군이 침략해 오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적군의 정보를 전달한 석이의 이야기입니다. 석이와 함께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켜 낸 용감한 백성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습니다. 강화에는 전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습니다. 이 절의 입구에는 승전비가 있습니다.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 전투를 승리를 이끈 양헌수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비지요. 비에는 양헌수를 따라 전국에서 모인 포수들이 프랑스군과 싸워 조선을 지켰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왜 프랑스군은 머나먼 조선까지 쳐들어온 것일까요? 당시 조선은 나이가 어린 고종을 대신해 흥선 대원군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서구 열강들이 아시아로 진출해 세력을 펼치던 시대였습니다. 약소국인 조선 또한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자, 흥선 대원군은 조선 안에 있던 프랑스 신부들을 이용해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신부들은 포교에만 힘을 쏟았고,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지요. 조선은 프랑스 신부들에게 반감을 갖게 되었고 이는 천주교 박해로 이어져 프랑스 신부 9명과 천주교 신자 8,000여 명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리델 신부는 프랑스로 건너가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에 프랑스는 함선 7척에 1,0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를 침략합니다. 병인양요가 일어난 것이지요. 『강화 섬 소년, 석이』는 이 시기를 배경으로 구성한 역사 동화입니다. 당시 조선군은 무시무시한 신무기를 앞세워 쳐들어온 프랑스군에 맞서 싸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조선군의 구식 무기는 거의 맨몸으로 대적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자 전국의 포수 등 백성들이 일어나 힘을 합칩니다. 그리고 승산이 없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조선을 지켜 내지요. 그 뜨거운 역사의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석이는 어떤 활약을 했을까요?
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 체험기)

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 체험기)

펠릭스 클레르 리델  | 살림
14,400원  | 20081230  | 9788952210623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 체험기! 『그들이 본 우리(Korean Heritage Books)』총서는 서양인이 우리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한국이 근대 국가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들이 묘사한 과거 속의 우리를 찾아본다. 그들의 서술이나 묘사를 통해 한국이 어떻게 세계에 비춰졌으며, 어떻게 우리가 ‘한국인’으로 구성되어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제6권《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이 책은 펠릭스 클레르 리델의 회고록을 아드리앵 로네 신부가 편집,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19세기 조선의 감옥 문화를 잘 보여주는 1차 사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원저자 리델이 우리 근대사와 맺은 특별한 인연이 더욱 눈에 띄는 책이다. [양장본]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본 조선왕조 (레지신부가 전하는 조선 이야기)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본 조선왕조 (레지신부가 전하는 조선 이야기)

장 밥티스트 레지  | 아이네아스
0원  | 20160620  | 9791195349630
18세기 유럽 지식인으로 중국에 머물렀던 프랑스 인 레지신부(1663~1738). 그는 예수회 소속 선교사로 1698년부터 중국선교에 참여하였다. 빼어난 지리·수학·천문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동아시아의 지리연구에 헌신하였던 그는 다른 예수회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 각지를 누비며 지도제작의 일선에 섰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선에 대한 그의 관심을 글로 남겨 유럽에 보냈는데, 이는 18세기 유럽 지식인이 어떻게 조선을 바라보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이 소중한 자료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는 소식은 조선왕조의 역사를 공부하는 연구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866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

1866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

박병선  | 조율
0원  | 20130412  | 9788997169061
직지 대모 박병선이 후학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 『1866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 병인양요 관련 19세기 프랑스 자료를 현대어로 정서, 번역한 책이다. 국내 후학들이 병인양요의 역사적 실체를 이해하고, 구명하는 데에 쉽게 접근하고 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300년 전 프랑스 레지 신부가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300년 전 프랑스 레지 신부가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쟝 밥티스트 레지  | 아이네아스
0원  | 20210305  | 9791196874520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의 손에 의해 고조선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다. 고조선은 한국사의 시작을 알린 국가이지만, 사서에 그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화’ 혹은 ‘전설’의 세계에 묶여있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임에도 제대로 된 ‘국가(state)’의 취급을 받지 못했고, 그 오랜 연원을 강조한 단군신화의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겨졌다. 한국역사학은 그렇게 오래도록 고조선을 고대인의 상상 속에 가두어놓고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나라,’ ‘중국문명의 거대한 물결에 이끌려 수동적으로 역사 속에 들어선 나라,’ ‘한반도의 서북 일부만을 통치한 보잘것없는 나라’의 이미지를 심기에 바빴다. 이 책은 이런 기존의 통설을 지금까지 제대로 발굴되지 않은 새로운 사료들을 통해 혁명적으로 뒤집고 있다. 18세기 예수회 선교사로 청(淸) 제국에 포교를 왔던 프랑스 지식인 쟝-밥티스트 레지 신부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고, 중국 황실 서고에 보관되어 있던 중국측 사료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고조선의 역사를 적어 놓았다. 무려 30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잠들어 있던 이 사료는 ‘유정희’와 ‘정은우’라는 두 역사가를 만나 이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일연이 전하는 단군신화의 ‘오래된 고조선’이 단순히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는 전무후무한 최초의 증거이며, 고조선이 만주를 기반으로 한반도를 아우르는 강력한 나라였다는 보다 명확한 증거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레지 신부의 기록이 200년 후인 20세기 초 한국의 독립운동가였던 김교헌, 박은식, 유근 등이 써내려간 한국 고대사의 기록과 놀랍도록 일치한다는 것이다. 몇 백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이런 기록의 일치는 고조선과 관련된 한국고대사가 이제 처음부터 다시 쓰여져야 한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다. 서장에서 저자들은 고조선 연구의 쟁점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본문에서는 해제를 통해 레지 신부의 프랑스어 사료를 저자들의 한국과 중국고대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다음 장에서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부여사)를 연구하는 마크 E. 바잉턴의 연구방향이 과연 한국 고대사 연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그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등에 대한 저자의 상세한 분석이 이어진다. 이는 마크 E. 바잉턴의 연구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분석이다. 이어 이 책의 출간 전 원고를 접한 독자들과 나눈 질문과 답변들을 통해 기존 한국고대사 연구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지적한다. 수백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사료를 독자들 앞에 꺼내어 놓은 놀라운 성과를 넘어 한국고대사 자체를 새롭게 쓸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역사학계의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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