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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으)로   19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황금종이 1 (조정래 장편소설)

황금종이 1 (조정래 장편소설)

조정래  | 해냄출판사
16,650원  | 20231121  | 9791167140722
매일 생각하고, 매일 걱정하고, 매일 꿈꾸는 것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태백산맥』『정글만리』『천년의 질문』을 잇는 작가 조정래 신작 자본주의 세상의‘유일신’돈을 향한 인간의 질긴 욕망과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친 또 하나의 역작! 돈은 인간의 실존이자 부조리다!” 인간의 생살여탈을 쥐고 흔들며 살아 있는 신으로 군림하는 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를 뼈아프게 직면시키는 조정래 소설! 너나없이 ‘영혼까지 끌어당겨’ 투자를 하고,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는 김밥 할머니부터 다섯 살 아이에게 편법 증여를 하는 졸부들까지,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간다. 중요한 생존 수단이되 오히려 그것이 생존을 위협하는 냉혹한 돈의 아이러니……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소설가 조정래가 오늘 이 통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인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1천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리고, 장편소설『정글만리』『풀꽃도 꽃이다』『천년의 질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어왔던 조정래 작가. 그가 4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황금종이』(전2권)를 출간한다. 원고지 약 1,800매 분량의 이 작품에서는 돈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비극의 향연이 펼쳐지며, 황금만능주의로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황금종이 2 (조정래 장편소설)

황금종이 2 (조정래 장편소설)

조정래  | 해냄출판사
16,650원  | 20231121  | 9791167140739
매일 생각하고, 매일 걱정하고, 매일 꿈꾸는 것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태백산맥』『정글만리』『천년의 질문』을 잇는 작가 조정래 신작 자본주의 세상의‘유일신’돈을 향한 인간의 질긴 욕망과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친 또 하나의 역작! 돈은 인간의 실존이자 부조리다!” 인간의 생살여탈을 쥐고 흔들며 살아 있는 신으로 군림하는 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를 뼈아프게 직면시키는 조정래 소설! 너나없이 ‘영혼까지 끌어당겨’ 투자를 하고,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는 김밥 할머니부터 다섯 살 아이에게 편법 증여를 하는 졸부들까지,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간다. 중요한 생존 수단이되 오히려 그것이 생존을 위협하는 냉혹한 돈의 아이러니……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소설가 조정래가 오늘 이 통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인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1천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리고, 장편소설『정글만리』『풀꽃도 꽃이다』『천년의 질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어왔던 조정래 작가. 그가 4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황금종이』(전2권)를 출간한다. 원고지 약 1,800매 분량의 이 작품에서는 돈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비극의 향연이 펼쳐지며, 황금만능주의로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마음에 이는 바람 (조정래 시집)

마음에 이는 바람 (조정래 시집)

조정래  | 가온출판사
10,800원  | 20231225  | 9791190673990
조정래의 『마음에 이는 바람』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황홀한 글감옥(조정래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조정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

황홀한 글감옥(조정래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조정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

조정래  | 참언론 시사인북
14,400원  | 20200801  | 9788996268819
작가 조정래가 생애 최초로 쓴 자전 에세이. 2009년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이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나왔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 250여 명에게서 '평소 조정래 선생에게 궁금했던 질문' 500여개를 받고, 이들 질문 가운데 84개 질문을 추려 그에 답하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졌다. 책은 크게 문학론, 작품론, 인생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수많은 인물을 창조해낸 비결까지, 그의 소설을 읽고 문학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한번쯤 떠올렸을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작가의 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에 얽힌 비화와 제작 노트 등도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 평생을 글감옥에 갇혀 산 작가만이 도달할 수 있는 어떤 경지에서 풀어낸 인생론 또한 삶을 값지게 살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황홀한 글감옥〉은 작가 조정래가 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완결하고, 2009년 생애 최초로 쓴 자전 에세이다. 그로부터 십여 년간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이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나왔다(작가 조정래는 1970년 〈현대문학〉 6월호에 ‘누명’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졌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 250여 명에게서 ‘평소 조정래 선생에게 궁금했던 질문’ 500여 개를 받았고, 이들 질문 가운데 84개 질문을 추려 그에 답하는 형식이다. 작가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꽤 많은 강연을 해왔다. 그때마다 독자들이 아쉬워했던 것이 질문 시간 부족이었다. 어떤 독자들은 편지를 해오지만 거기에 일일이 답장을 쓰기도 어려웠다. 세 편에 걸친 긴 소설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은 많고, 그것을 속 시원히 풀어주지 못하는 것은 늘 미안한 짐으로 남았다. 또 내 마음에 남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질문 하나가 있었다. ‘왜 자전 소설은 쓰지 않느냐’. 몇몇 출판사에서 그런 문제들을 전체적으로 풀 수 있는 책을 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하고는 했었다. 그러나 새 작품을 쓸 일이 바빠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또한 그런 글을 쓰기에 적당한 시기가 아닌 것 같기도 했던 것이다. … (중략)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에게 5백여 가지의 질문을 받았다. 겹치는 것을 빼고,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것을 간추린 것이 이 책에 수록된 84가지다. 그 84가지 질문은 대충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문학론·작품론·인생론. 그 응답들을 형식을 달리한 나의 자전 소설로 읽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사 3부작에 얽힌 비화와 제작 노트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크게 문학론·작품론·인생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책의 초반은 오랜 글쓰기 체험을 바탕으로 문학론과 창작실기론을 풀어놓았다.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수많은 인물을 창조해낸 비결까지 그의 소설을 읽고 문학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한번쯤 떠올렸을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개정판도 새로 나오는데, 이들 현대사 3부작을 읽은 독자라면 그가 밝힌 비화와 제작 노트를 특히 흥미롭게 읽을 듯하다. 야뇨증이 심하던 어린 시절, 엄격한 아버지와의 관계, ‘소년 빨치산’ 박현채 선생의 격려와 도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두 번의 도움’, 소설가 최일남씨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밝힌’ 박태준 회장의 기부 사실 등은 작가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화이다. 현대사 3부작에서 독자들이 스쳐 지나갔던 ‘인간 조정래’의 편린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태백산맥〉의 독자들이 이번 자전 에세이를 읽으면 보물찾기나 퍼즐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것이다. 〈태백산맥〉에는 작가 조정래의 분신이 들어 있는데, 지금까지 그걸 찾아낸 독자가 몇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인생이란 스스로 한 발, 한 발 걸어야 하는 천리길’이라는 작가의 인생관과 엄격하되 흥미로운 자기관리·자기절제 에피소드 또한 책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정래의 시선 (지금 우리는 무엇을 주시해야 하는가)

조정래의 시선 (지금 우리는 무엇을 주시해야 하는가)

조정래  | 해냄출판사
7,500원  | 20141215  | 9788965744719
매 순간 진정을 다 바친 소설가 조정래의 ‘중요한 결정들’!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이라는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천3백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작가 조정래. 그가 『조정래의 시선』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소설이라는 형식의 제약 때문에, 혹은 너무나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고 있기에, 책으로는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는 저자는 45년간 저자가 인터뷰와 강연, 산문 칼럼 등에 공개한 의견을 엄선하고, 미처 전달되지 않은 내용을 보충하여 정리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 국면의 이야기들은 나의 문학론이기도 하고, 인생관이기도 하고, 민족의식이기도 하고, 민족사이기도 하고, 민족사에 대한 견해이기도 하고, 사회인식이기도 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향한 염원이기도 하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말에서 언급했듯 책에는 ≪정글만리≫를 쓰게 된 동기에서부터,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한국과 중국의 관계와 상호 협력해야 할 두 나라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전망, 지난 100년간 여러 번 시도되었으나 불가피하게 좌절된 한국의 영세중립국화에 대한 견해, 세계 곳곳에서 역사를 창조해 온 이름 없는 민중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믿음, 현시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비정규직 문제 개선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설과는 다른 '조정래'를 느낄 수 있는 책.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조정래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조정래 산문집)

조정래  | 문학동네
11,700원  | 20111015  | 9788982816192
조정래 산문집『누구나 홀로 선 나무』. 조정래 문학의 근원을 밝히는 첫 산문집이다. 조정래 문학의 근원에 자리한 작가의 시선과 창작의 고뇌를 담았고, 창작의 앞뒤에 얽히고 설킨 사연들을 드러내고 있다.
나에게로 가는 길

나에게로 가는 길

조정래  | 지식과교양
16,200원  | 20180531  | 9788967641214
[나에게로 가는 길]은 저자의 다양한 산문을 엮은 책으로, 1부에서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다양한 영화를 해설하고 이어서는 예술, 삶, 사회, 문제, 꿈,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져 올린 소재로 깊이 있는 글을 선보인다.
황금종이 세트 (1~2권, 전2권)

황금종이 세트 (1~2권, 전2권)

조정래  | 해냄
29,970원  | 20231121  | 없음
안중근

안중근

조정래  | 문학동네
9,900원  | 20160608  | 9788954604116
『큰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시리즈 제2권《안중근》편. 본 시리즈는「태백산맥」,「아리랑」과 같은 굵직한 대하소설을 집필했던 소설가 조정래가 들려주는 인물 이야기로, 각 인물은 작가가 직접 선정했습니다. 어린이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와 재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2권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일대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안중근은 교육을 통해 실력양성운동에 힘썼으며, 하얼빈에서 조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누기도 했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의 뒷편에는 '역사 키워드', '공간 여행', '글과 사상', '연보'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보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물의 행적을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삶과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솔거의 죽음(한빛문고11) (조정래 단편집)

어떤 솔거의 죽음(한빛문고11) (조정래 단편집)

조정래  | 다림
8,100원  | 20010530  | 9788987721354
『아리랑』『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의 단편 소설 중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 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한 예술가의 자세를 통해 인간은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를 그린 표제작 '어떤 솔거의 죽음'을 포함 '메아리 메아리' '인형극' 등 타인과 공존하는 세상을 살기 위해 진실을 추구할 줄 아는 용기와 결단의 인간상을 그린...
태백산맥 1: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1: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 해냄출판사
15,750원  | 20201015  | 9788965749219
한반도 분단과 전쟁의 궤적을 제대로 그려내 오늘의 역사로 이어주고 있는 소설 『태백산맥』 1948년 10월,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주동은 좌익사상을 지닌 하급 지휘관들이었다. 여수와 순천이 그들 손에 넘어가고,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민간 좌익세력이 벌교를 장악한다. 그들은 인민재판을 열어 악질 지주들을 비롯한 이른바 반동세력을 공개처형한다. 하지만 토벌군의 대대적인 진압작전에 밀린 반란군은 산악지역으로 퇴각하고, 벌교를 장악했던 염상진도 안창민, 하대치 등과 함께 입산, 빨치산 투쟁에 돌입한다. 그 즈음 대학생 정하섭은 남로당 상부의 명령에 따라 순천 지역에 파견되었으나,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하면서 고향 벌교로 숨어든다. 그는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제각에 살고 있는 무당의 딸 소화를 몰래 찾아든다. 소화는 정하섭이 요구하는 비밀스런 심부름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엔 애틋한 사랑이 싹트는데……. 친일 지주세력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 정권은 지주들이 반대하는 농지개혁을 쉽사리 단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주들은 친척 앞으로 명의변경을 하거나 남에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농지를 빼돌린다. 반면 양심적인 지주이면서 무교화주의자인 서민영은 자기 땅을 소작농민들과 공유하여 협동농장을 세우고, 야학을 운영한다. 벌교의 계엄사령관이었던 심재모는 서민영, 김범우 등의 도움으로 겨우 용공 혐의를 벗고 풀려나 태백산 지구 공비토벌에 투입된다. 심재모의 후임 백남식도 보성과 벌교 산골짜기마다 병력을 투입해 빨치산 토벌에 나선다. 위기에 빠진 빨치산부대는 적극적인 투쟁에서 조직을 보존하고 살아남는 투쟁으로 돌아선다. 농지개혁이 실시되었으나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승만 세력은 그 무렵 치러진 총선에서 크게 패배한다.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한다. 인민군에 밀린 국군은 남쪽으로 후퇴를 거듭한다. 인민군이 남부지방까지 내려오자 벌교 경찰은 좌익에서 전향한 사람들로 구성된 보도연맹 원들을 모두 소집하여 벌교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그들을 무차별 학살한다. 경찰이 떠난 뒤에 벌교는 다시 염상진, 안창민, 하대치 등의 좌익세력에게 장악되고, 그들은 읍면마다 인민위원회와 여성동맹위원회, 청년동맹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북식 농지개혁을 단행한다. 미군 부대를 탈출한 김범우는 눈 속을 헤매다가 인민군에게 체포되고, 인민군의 통역관을 맡게 된다. 중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고, 삼팔선 부근에서 대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런 상황에서 퇴로가 막힌 인민군과 빨치산 부대는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 일대에서 유격투쟁을 계속한다. 후방에서 빨치산 대원들이 입을 옷을 짓는 일을 하던 소화는 발각되어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아기를 낳는다.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토벌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빨치산들은 근거지인 해방구를 자꾸 잃어간다. 겨울을 맞아 토벌대는 엄청난 화력과 병력을 동원해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에 동계대공세를 편다. 가혹한 추위 속에서 수많은 빨치산들은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총에 맞아 죽어가며 시나브로 소멸되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항전을 멈추지 않는데…….
태백산맥 2: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2: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 해냄출판사
15,750원  | 20201015  | 9788965749226
한반도 분단과 전쟁의 궤적을 제대로 그려내 오늘의 역사로 이어주고 있는 소설 『태백산맥』 1948년 10월,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주동은 좌익사상을 지닌 하급 지휘관들이었다. 여수와 순천이 그들 손에 넘어가고,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민간 좌익세력이 벌교를 장악한다. 그들은 인민재판을 열어 악질 지주들을 비롯한 이른바 반동세력을 공개처형한다. 하지만 토벌군의 대대적인 진압작전에 밀린 반란군은 산악지역으로 퇴각하고, 벌교를 장악했던 염상진도 안창민, 하대치 등과 함께 입산, 빨치산 투쟁에 돌입한다. 그 즈음 대학생 정하섭은 남로당 상부의 명령에 따라 순천 지역에 파견되었으나,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하면서 고향 벌교로 숨어든다. 그는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제각에 살고 있는 무당의 딸 소화를 몰래 찾아든다. 소화는 정하섭이 요구하는 비밀스런 심부름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엔 애틋한 사랑이 싹트는데……. 친일 지주세력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 정권은 지주들이 반대하는 농지개혁을 쉽사리 단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주들은 친척 앞으로 명의변경을 하거나 남에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농지를 빼돌린다. 반면 양심적인 지주이면서 무교화주의자인 서민영은 자기 땅을 소작농민들과 공유하여 협동농장을 세우고, 야학을 운영한다. 벌교의 계엄사령관이었던 심재모는 서민영, 김범우 등의 도움으로 겨우 용공 혐의를 벗고 풀려나 태백산 지구 공비토벌에 투입된다. 심재모의 후임 백남식도 보성과 벌교 산골짜기마다 병력을 투입해 빨치산 토벌에 나선다. 위기에 빠진 빨치산부대는 적극적인 투쟁에서 조직을 보존하고 살아남는 투쟁으로 돌아선다. 농지개혁이 실시되었으나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승만 세력은 그 무렵 치러진 총선에서 크게 패배한다.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한다. 인민군에 밀린 국군은 남쪽으로 후퇴를 거듭한다. 인민군이 남부지방까지 내려오자 벌교 경찰은 좌익에서 전향한 사람들로 구성된 보도연맹 원들을 모두 소집하여 벌교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그들을 무차별 학살한다. 경찰이 떠난 뒤에 벌교는 다시 염상진, 안창민, 하대치 등의 좌익세력에게 장악되고, 그들은 읍면마다 인민위원회와 여성동맹위원회, 청년동맹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북식 농지개혁을 단행한다. 미군 부대를 탈출한 김범우는 눈 속을 헤매다가 인민군에게 체포되고, 인민군의 통역관을 맡게 된다. 중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고, 삼팔선 부근에서 대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런 상황에서 퇴로가 막힌 인민군과 빨치산 부대는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 일대에서 유격투쟁을 계속한다. 후방에서 빨치산 대원들이 입을 옷을 짓는 일을 하던 소화는 발각되어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아기를 낳는다.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토벌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빨치산들은 근거지인 해방구를 자꾸 잃어간다. 겨울을 맞아 토벌대는 엄청난 화력과 병력을 동원해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에 동계대공세를 편다. 가혹한 추위 속에서 수많은 빨치산들은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총에 맞아 죽어가며 시나브로 소멸되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항전을 멈추지 않는데…….
한강 세트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개정판)

한강 세트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개정판)

조정래  | 해냄출판사
15,750원  | 20201201  | 9788965744665
한국 근현대사를 소설문학으로 결산하는 기념비적 대작 조정래 문학이 완성한 격동의 현대사 30년『한강』100쇄 돌파! 작가가 직접 매만지고 새롭게 편집한 ‘단 하나의 정본(定本)’으로 다시 만난다 이 시대의 모든 비탈에 선 삶의 애환을 아울러 노래하는 장구한 합창” 서울의 일류대학과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경한 유일민과 일표 형제. 고향 강진에 남아 있는 일민의 어머니 해촌댁은 정부의 끊이지 않는 감시 속에 살게 한 월북한 남편에 대한 원망스러움, 그리고 빈곤한 가정 형편 때문에 요정에 나간 큰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것에 대한 한스러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 비극에는 대를 이은 친일파 강기수 집안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4·19혁명에 뒤이어 찾아온 5·16쿠데타는 구 정치인인 강기수에게 심각한 위기로 여겨지나, 그는 특유의 처세술과 기회주의적 능력으로 군부의 끈을 잡는다. 그러나 지방 유지의 아들 한인곤 의원은 쿠데타정권의 부당성에 대한 분노를 표하며 그 세력에 반대한다. 같은 군인 출신으로 한인곤의 참모인 강직한 인물 남재구는 한인곤에게서 등을 돌리고 박정희가 만든 신당에 가담하게 된다. 또한 5·16 이후 국토건설대에 소집되었다가 풀려난 일민의 고향 친구 서동철은 세븐클럽을 만들어 주먹계의 새로운 신화를 꿈꾼다. 월남한 임상천의 딸 임채옥은 가정교사 일민에게 연정을 품는다. 한편 이규백과 김선오는 각각 차례로 고시에 합격하자 강 의원은 둘 중 한 사람을 사위로 삼으려 하지만 딸 숙자의 저항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규백은 선배 검사의 소개로 부잣집 딸과 중매결혼을 하고, 김선오는 자신을 억누르는 가난한 현실과 2년 동안 사귀어온 연인 영자와의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놓고 고민한다. 경제성장 논리를 앞세운 박정희정권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 박영자의 오빠 박준서는 아버지 박부길 사장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제대한 일민과의 사랑을 남몰래 키워가던 채옥은 연애사실이 발각되면서 부모로부터 헤어질 것을 강요당하는데……. 월남에서 제대한 이상재는 박부길 사장의 첩이 되어 있는 허진의 동생 허미경의 모습에 망연자실하고, 일민은 채옥이 생명처럼 모아온 거금의 송금환을 받고 서동철의 제안에 따라 작은 술 도매상을 시작한다. 경제발전의 물결을 타고 번창일로에 있는 일류회사에 입사한 허진, 고등고시를 포기하고 햇병아리 기자가 된 이상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는 최주한 등 일표의 친구들은 각자의 생계를 찾아 자리를 잡는데, 일표는 넝마주이들과 함께 재건대에서 생활하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기업 사채 긴급 동결령’인 8·3조치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을 무렵 임상천 사장은 동업자인 정동진을 배신하고 비밀리에 공장을 처분하는 등 이민 준비에 열을 올린다. 임상천에게 배신당한 정동진은 최악의 상황에 몰리자 급기야 임채옥의 아들을 유괴하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술상무로 일하던 임채옥의 남편은 급기야 간암으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하고, 곁에서 오래도록 그녀를 지켜보던 일민은 이윽고 용기를 내어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한편 도시산업선교회에 몸담은 유일표는 수사기관의 표적이 되어 몸을 피하던 중, 박정희 대통령의 충격적인 서거 소식을 접하고 다시 서울로 향한다.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을 향해 군부대들이 이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세간에는 계엄군인 공수부대가 광주에서 저지른 잔인한 짓들이 소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뜻을 모은 유일표와 이상재, 그리고 원병균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기차를 타고 의문에 휩싸인 광주로 향하는데……. 본문 중에서
태백산맥 세트(등단 50주년)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세트(등단 50주년)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 해냄출판사
157,500원  | 20201015  | 9788965749202
한반도 분단과 전쟁의 궤적을 제대로 그려내 오늘의 역사로 이어주고 있는 소설 『태백산맥』 1948년 10월,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주동은 좌익사상을 지닌 하급 지휘관들이었다. 여수와 순천이 그들 손에 넘어가고,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민간 좌익세력이 벌교를 장악한다. 그들은 인민재판을 열어 악질 지주들을 비롯한 이른바 반동세력을 공개처형한다. 하지만 토벌군의 대대적인 진압작전에 밀린 반란군은 산악지역으로 퇴각하고, 벌교를 장악했던 염상진도 안창민, 하대치 등과 함께 입산, 빨치산 투쟁에 돌입한다. 그 즈음 대학생 정하섭은 남로당 상부의 명령에 따라 순천 지역에 파견되었으나,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하면서 고향 벌교로 숨어든다. 그는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제각에 살고 있는 무당의 딸 소화를 몰래 찾아든다. 소화는 정하섭이 요구하는 비밀스런 심부름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엔 애틋한 사랑이 싹트는데……. 친일 지주세력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 정권은 지주들이 반대하는 농지개혁을 쉽사리 단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주들은 친척 앞으로 명의변경을 하거나 남에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농지를 빼돌린다. 반면 양심적인 지주이면서 무교화주의자인 서민영은 자기 땅을 소작농민들과 공유하여 협동농장을 세우고, 야학을 운영한다. 벌교의 계엄사령관이었던 심재모는 서민영, 김범우 등의 도움으로 겨우 용공 혐의를 벗고 풀려나 태백산 지구 공비토벌에 투입된다. 심재모의 후임 백남식도 보성과 벌교 산골짜기마다 병력을 투입해 빨치산 토벌에 나선다. 위기에 빠진 빨치산부대는 적극적인 투쟁에서 조직을 보존하고 살아남는 투쟁으로 돌아선다. 농지개혁이 실시되었으나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승만 세력은 그 무렵 치러진 총선에서 크게 패배한다.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한다. 인민군에 밀린 국군은 남쪽으로 후퇴를 거듭한다. 인민군이 남부지방까지 내려오자 벌교 경찰은 좌익에서 전향한 사람들로 구성된 보도연맹 원들을 모두 소집하여 벌교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그들을 무차별 학살한다. 경찰이 떠난 뒤에 벌교는 다시 염상진, 안창민, 하대치 등의 좌익세력에게 장악되고, 그들은 읍면마다 인민위원회와 여성동맹위원회, 청년동맹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북식 농지개혁을 단행한다. 미군 부대를 탈출한 김범우는 눈 속을 헤매다가 인민군에게 체포되고, 인민군의 통역관을 맡게 된다. 중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고, 삼팔선 부근에서 대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런 상황에서 퇴로가 막힌 인민군과 빨치산 부대는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 일대에서 유격투쟁을 계속한다. 후방에서 빨치산 대원들이 입을 옷을 짓는 일을 하던 소화는 발각되어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아기를 낳는다.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토벌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빨치산들은 근거지인 해방구를 자꾸 잃어간다. 겨울을 맞아 토벌대는 엄청난 화력과 병력을 동원해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에 동계대공세를 편다. 가혹한 추위 속에서 수많은 빨치산들은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총에 맞아 죽어가며 시나브로 소멸되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항전을 멈추지 않는데…….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 해냄출판사
15,750원  | 20201015  | 9788965749233
한반도 분단과 전쟁의 궤적을 제대로 그려내 오늘의 역사로 이어주고 있는 소설 『태백산맥』 1948년 10월,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주동은 좌익사상을 지닌 하급 지휘관들이었다. 여수와 순천이 그들 손에 넘어가고,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민간 좌익세력이 벌교를 장악한다. 그들은 인민재판을 열어 악질 지주들을 비롯한 이른바 반동세력을 공개처형한다. 하지만 토벌군의 대대적인 진압작전에 밀린 반란군은 산악지역으로 퇴각하고, 벌교를 장악했던 염상진도 안창민, 하대치 등과 함께 입산, 빨치산 투쟁에 돌입한다. 그 즈음 대학생 정하섭은 남로당 상부의 명령에 따라 순천 지역에 파견되었으나, 상황이 불리해져 퇴각하면서 고향 벌교로 숨어든다. 그는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진 제각에 살고 있는 무당의 딸 소화를 몰래 찾아든다. 소화는 정하섭이 요구하는 비밀스런 심부름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엔 애틋한 사랑이 싹트는데……. 친일 지주세력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 정권은 지주들이 반대하는 농지개혁을 쉽사리 단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주들은 친척 앞으로 명의변경을 하거나 남에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농지를 빼돌린다. 반면 양심적인 지주이면서 무교화주의자인 서민영은 자기 땅을 소작농민들과 공유하여 협동농장을 세우고, 야학을 운영한다. 벌교의 계엄사령관이었던 심재모는 서민영, 김범우 등의 도움으로 겨우 용공 혐의를 벗고 풀려나 태백산 지구 공비토벌에 투입된다. 심재모의 후임 백남식도 보성과 벌교 산골짜기마다 병력을 투입해 빨치산 토벌에 나선다. 위기에 빠진 빨치산부대는 적극적인 투쟁에서 조직을 보존하고 살아남는 투쟁으로 돌아선다. 농지개혁이 실시되었으나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승만 세력은 그 무렵 치러진 총선에서 크게 패배한다. 곧이어 6.25 전쟁이 발발한다. 인민군에 밀린 국군은 남쪽으로 후퇴를 거듭한다. 인민군이 남부지방까지 내려오자 벌교 경찰은 좌익에서 전향한 사람들로 구성된 보도연맹 원들을 모두 소집하여 벌교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그들을 무차별 학살한다. 경찰이 떠난 뒤에 벌교는 다시 염상진, 안창민, 하대치 등의 좌익세력에게 장악되고, 그들은 읍면마다 인민위원회와 여성동맹위원회, 청년동맹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북식 농지개혁을 단행한다. 미군 부대를 탈출한 김범우는 눈 속을 헤매다가 인민군에게 체포되고, 인민군의 통역관을 맡게 된다. 중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고, 삼팔선 부근에서 대치 상태가 지속된다. 그런 상황에서 퇴로가 막힌 인민군과 빨치산 부대는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 일대에서 유격투쟁을 계속한다. 후방에서 빨치산 대원들이 입을 옷을 짓는 일을 하던 소화는 발각되어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아기를 낳는다.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토벌대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빨치산들은 근거지인 해방구를 자꾸 잃어간다. 겨울을 맞아 토벌대는 엄청난 화력과 병력을 동원해 전남북과 경남, 지리산에 동계대공세를 편다. 가혹한 추위 속에서 수많은 빨치산들은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총에 맞아 죽어가며 시나브로 소멸되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항전을 멈추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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