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 GQ Korea 2013.2

WARMING UP
계절보다 먼저 찾은 봄옷 38벌, 2월이라 더 맘이 가는 듀얼 타임 시계 6, 남자의 깊숙한 자존심을 만져주는 브리프 5,
이보다 더 호사스러울 수 없는 그루밍 72, 이를 데 없이 단단한 시계 6, 블루종을 입는 저마다의 방식 5,
갈색 구두는 잠시 벗고 일단 신어라도 보고 싶은 검정 구두 6

2泊 3日
아산으로 조선의 겨울 정원을 보러 갔다, 모슬포로 잘생긴 방어를 안으러 갔다, 철원에서 덜컥 두루미를 만났다,
진도는 겨울에 더 푸르렀다, 봉화라는 적막강산이 있었다, 부산에서 참 야무진 횟집을 찾았다…. 남자의 마지막 겨울을 봉인하는 국내 여행 20

THAT'S RIGHT!
누가 뭐래도 나는 빌 머레이!

밤만 되면 가고 싶다
작은 술집 18

우리가 원하는 카메라가 바뀌었다

New Material
젖지 않는 모래, 고체 하늘, 자성을 띤 액체, 형광분자, 고효율 전도판, 인체 골격 재생판. 꿈에도 몰랐던 새 물질이 나타났다

CRITIQUES
박찬욱과 봉준호와 김지운과 할리우드, 지금 누구를 아이돌이라 하나? 작가들에겐 드라마 대사가 어떻게 들릴까,
8인의 번역가가 기어코 번역하고 싶은 책들, 원두 함량을 따져가며 마신 원두 맛 커피 7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