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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90641106
· 쪽수 : 277쪽
책 소개
목차
1. 원점, 프리폼 체어
1968년 문제와 디자이너
프리폼 체어의 배경
이성적인 가구
공간에서 태어난 가구
한방의학적 디자인의 제안
프리폼 체어의 탄생
2. 공간으로 스며드는 가구
공간과 가구
원형에 다가가는 디자인
자의성을 배제히다
야먀모토 요지 부티크
어둠을 만드는 조명
'맴피스'와 뉴욕의 개인전
서랍의 공간
3. 두 호텔에 담은 도시와 인간
알도 로시와의 만남
건축과 인테리어의 차이
색채의 활용
4. 다실을 둘러싼 디자인
첫 번째 다실
'시간'을 만드는 공간
속성을 버리다
다실의 원리
벽이 없는 다실
일본 문화의 양면성
다실은 가구인가?
5. 옷을 갈아입는 가구
'가구'라는 도구
도구의 문화와 계절감
미세한 감각
부드럽고 자유롭게
6. 자유로움으로의 회귀
지금을 디자인하다
빛, 색채, 투명함
미닫이문의 문화와 개방성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가구
부분으로 의도된 전체
- 글을 마치며
- 작품 목록
책속에서
원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지구상에서 사람이 건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구체적인 형태를 부여하고, 그 구조를 만들어 내는 행위일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것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 '공동생활'의 재발견이자, 한정된 공간인 지구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자연과의 공생'을 고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이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이란, 그런 '인간, 사회, 자연'을 연결하고 그들에게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내는 문화 기술을 말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