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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2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2

(고양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추리한다)

시바타 요시키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시작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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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2 (고양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추리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10915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0-06-25

책 소개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워킹 걸 워즈>의 작가 시바타 요시키의 연작 단편집.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은 게으르고 고집 센 반려묘인 동시에 인간의 삶을 거만하게 지켜보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탐정 고양이 '쇼타로'의 이중적 생활을 그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쇼타로와 동거인이자 소설가인 사쿠라가와 히토미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목차

쇼타로와 수다쟁이의 모험 | 고양이와 복숭아 | 쇼타로와 목 없는 인형의 모험 | 나이트 스위츠 | 쇼타로와 차가운 방정식(번외편) | 현명한 사람의 선물 | 작가 후기 | 작품 해설

저자소개

시바타 요시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제15회 요코미조 세이시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수상작 《리코, 여신의 영원》은 여형사 '리코'를 주인공으로 한 하드보일드 계열의 경찰소설이자 성애소설로, 독자들에게 파격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를 시작으로 한 리코 시리즈는 일본에서 55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1998년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작가는 본격 미스터리는 물론, 하드보일드, SF, 연애, 서스펜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를 기억하니 1, 2》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1-4》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워킹 걸 워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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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들을 번역해 왔다. 주요 역서로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와 《걸작은 아직》,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시게마쓰 기요시의 《목요일의 아이》, 모리 에토의 《클래스메이트 1학기, 2학기》,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논픽션 《킬러 스트레스》,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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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소 동거인의 생활은 주로 이혼한 전남편이 매달 보내오는 위자료로 꾸려가고 있는데, 그게 언제까지 계속될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다. 누추하기는 하지만 일단 분양받은 이 아파트 대출금도 전남편이 내고 있다. 그러니 그 액수를 제외하면 위자료는 몇 푼 안 될 것이다. 게다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그 위자료도 한두 해 안에 끊어질지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면 등골이 오싹하다. 동거인도 그 문제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걱정하고 있는 듯하다. 위자료 지불이 끝나 정기적인 수입이 끊어진 뒤에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 길로서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애당초 동거인에게는 더 인기 있는 작가가 되어 생활을 안정시키자는 전향적인 발상이 없을 테니 나도 그런 걸 기대하지는 않지만 한번 실패한 쓴 경험이 있는 결혼을 왜 또 하고 싶어하는지, 그 심리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


“이걸 네게 잠깐 보여주고 싶었어. 너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서.”
요즘 동거인은 아무래도 내 추리 능력을 인정하는 듯하다. 슬쩍 기뻤다. 동거인은 아직 몇 개 남은 센베이 봉투를 집어들었다.
“어쨌든 상관없지만 너 고양이 주제에 센베이 건드리지 마, 욘석아.”
동거인의 주먹이 퍽 하고 내 머리를 때렸다. 역시 들켰나? 내 추리 능력을 빌리려면 센베이 한 개, 아니 반 개 정도는 줘도 괜찮지 않은가? 쩨쩨하긴.


[책 속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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