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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로이스 로리 (지은이), 에릭 로만 (그림), 홍연미 (옮긴이)
웅진주니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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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0115621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3-04-15

책 소개

작은 책마을 시리즈 35권. 사람들이 하찮고 더럽게 여기는 생쥐들이 반짝이는 재치와 숨겨진 재능으로 위기를 넘기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동화다. 독자의 허를 찌르는 생쥐의 명민함과 긴장감 넘치는 모험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펼쳐진다.

목차

1장 아기에게는 최악의 시기
2장 보호를 바라는 기도
3장 생쥐들 모두 모여라!
4장 머피 신부에게 들키지 않기
5장 한밤의 공격
6장 엑스 씨
7장 으아악! 밖이다!
8장 이냐시오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9장 용감한 생쥐가 필요해
10장 생쥐 한 마리가 사라졌다!
11장 구해 줄게!
12장 동물 축복식

저자소개

로이스 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3월 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1989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를 발표했는데, 이 작품으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기억 전달자》를 발표했고, 이듬해 1994년에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파랑 채집가》, 《최초의 아이》 등 사회적 이슈, 정체성, 기억, 상실 같은 깊이 있는 주제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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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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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만 (그림)    정보 더보기
다양한 글과 그림을 선보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림책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고, 『내 친구 깡총이』로 ‘칼데콧 대상’을 받았다. 작가 캔디스 플레밍과 함께 작업한 그림책 『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은 ‘시버트 상’을 받았고, 신작 그림책 『북극곰 살아남다』는 <북리스트><혼 북><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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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겠어? 엑스 씨를 기억하지?”
“얘기만 들었어요.”
밀리선트는 더욱 움츠러들어서 잔뜩 겁먹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 그래, 당연히 기억 못하겠지. 엑스 씨가 찾아온 건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일이니까. 하지만 한마디로 끔찍했어. 성당 생쥐의 반을 잃었다고! 나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맹세했어. 그러니까 무턱대고 아무 생각 없이 새끼를 낳는 건 더 이상 허락 못해! 자리를 잡을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해!”


이윽고 신부가 복도에 대고 성당지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간밤에 제의실에 왔소? 여기에 뭘 놔뒀는데 없어진 것 같구려.”
“아뇨. 목요일에 청소를 했는데요. 그때 이후로는 들어간 적인 없습니다.”
“음, 그렇다면 수수께끼인데!”
다행스럽게도 머피 신부의 말투에는 살짝 장난기가 서려 있었다.
힐데가르트는 움찔했다. 세면대 곁에 놔둔 초콜릿을 덮은 체리 얘기인 것 같았다.
힐데가르트는 그 체리가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걸 신부가 찾으리라고는 상상해 본 적이 없었는데!


힐데가르트는 깊이 숨을 들이마신 다음 큰 소리로 외쳤다.
“엑소더스!”
힐데가르트 목소리를 들은 쥐들은 몸에 밴 대로 다른 쥐에게 그 낱말을 외쳤다. 그 낱말은 성당 벽 안을 타고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엑소더스! 전해라!”
비비안이 사춘기 아이들에게 말하고는 소식통 노릇을 하라고 쫓아 보냈다.
“엑소더스! 전해요!”
제러마이어가 보일러 관을 통해 소리쳤다. 일곱 군대 서로 다른 곳에서 생쥐들이 그 소리를 듣고는 그대로 외쳤고, 곧 그 소식은 생쥐에게서 생쥐로, 또 다른 생쥐에게서 생쥐로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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