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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25568072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감정표현은 지극히 이성적인 소통 방식이다
1장 정도껏 솔직하게, 밀레니얼의 회사생활
● 세 세대가 함께 일하는 시대
● 제 표정도 인사고과에 반영되나요
● 착하고 조용하던 그 신입의 사직서
2장 소리 없는 말들 눈치채기 : 읽기의 기술
● 치켜뜬 눈썹이 아무래도 수상하다: 화
● 내 시선을 피해 도망가는 눈동자: 불안
● 마음이 놀라면 몸은 얼어붙는다: 두려움
● 푹 가라앉기 전에 알아채고 낚아채기: 슬픔
● 턱 밑에 숨겨놓은 기회주의자: 우월감
● 그의 미소가 왠지 불쾌하다면: 경멸
● 코부터 먼저 구겨지는 순간: 혐오
● 숨겨보려 해도 감출 수가 없네: 행복
3장 마음 씀씀이가 업무가 되지 않게 : 적절한 대응
● 화가 타오를 땐 불부터 끄자: 상사의 분노
● 감정 롤러코스터 덜 무섭게 타는 법: 감정 기복
● 싫은 데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냥’의 함정
● 부러우면 지는 거고 품으면 이기는 거야: 질투의 과잉
● 지나치게 의지해서 자꾸만 지친다면: 의존적인 동료
● 칭찬도 관심도 주려면 제대로: 아이스 브레이킹
● 쓴소리는 가급적 듣기 좋게: 의기소침
● 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초심자 대처법
● 나이 많은 후배와 어린 선배 사이: 연령과 직급
4장 드러낼 땐 능숙하고 자신있게 : 오해 받지 않는 표현
● 표정으로 불평하지 않아요
● 웃고 싶지 않을 때 필요한 가면
● 천천히 웃어야 마음이 깃든다
● 겉과 속이 다른 표정은 벗어두자
● 상대의 감정을 찌르는 손가락질
● 체온의 따뜻함이 아픔을 녹인다
● 활짝 편 어깨가 당신의 자신감이
● 중요한 사람이 되려면 자리의 중앙으로
● 마음을 얻고 싶다면 눈에 가득 담아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보고 또 봐도 어려운 상사에게 보고를 앞두고 있을 때, 까다로운 고객과의 미팅을 준비할 때, 이제 막 입사한, 모든 게 새로운 신입사원에게 업무와 매뉴얼들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할 때 등 조직에서 만난 사람들로 마음이 힘들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이게 바로 진짜 조직생활이다. 나와 다른 누군가와 합을 맞춰가며 성과를 만들어내고 다 함께 성취감을 맛보는 곳이 바로 회사다. 당장 회사를 옮기거나 직장을 그만두면 이런 고민들에서 벗어날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어디든 나와 다른 세대, 성별,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평생 서로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_ 세 세대가 함께 일하는 시대
화는 인간이 가진 감정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감정이다. 그래서 화가 나면 앞에 있는 누군가를 공격하고 싶어 한다. 얼굴에서 눈썹, 입, 턱 세 가지 부위에 변화가 생기며 공격성이 밖으로 표출된다. 가장 먼저 눈썹 사이의 미간이 모아지면서 코 방향 쪽인 아래로 내려간다. 지금 거울을 가져다놓고 실제로 눈썹을 찌푸리며 코 쪽으로 모아보면, 대번에 내 표정이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_ 치켜뜬 눈썹이 아무래도 수상하다 : 화
경멸은 오직 인간이 인간을 대상으로만 느끼는 감정이다. 그래서 독특하다. 혹시 주변에서 “난 우리 집 고양이를 정말 경멸해”라든가 “난 저 휴대전화를 진짜 경멸해”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우는 없다. 경멸은 동물이나 식물, 물체나 물건 등을 대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_ 그의 미소가 왠지 불쾌하다면 : 경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