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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4-2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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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바산장 살인사건

책 정보

· 제목 :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569130
· 쪽수 : 376쪽

책 소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숨겨진 명작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그가 1985년 데뷔 이후 이듬해 발표한 초기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 트릭, 연쇄살인, 영국동요 「머더구스」에 얽힌 암호 등 일본의 본격 추리소설과 영미권 고전 추리소설의 장점을 매끄럽게 담아내었다.

목차

프롤로그1 -11
프롤로그2 -15

1장 펜션 머더구스 -19
2장 런던 브리지와 올드 머더구스의 방 -63
3장 뿔 달린 마리아 -103
4장 무너진 돌다리 -149
5장 거위와 키다리 할아버지 방 -189
6장 마리아가 집에 돌아올 때 -231
7장 「잭과 질」의 노래 -289

에필로그1 -359
에필로그2 -365

역자 후기 -371

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숙명》,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백은의 잭》, 《외사랑》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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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레이크사이드》, 《화이트 러시》, 《외사랑》, 《몽환화》, 《방황하는 칼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이케이도 준의 《노사이드 게임》,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미쓰다 신조의 《하얀 마물의 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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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상한 엽서네. ‘마리아 님은 집에 언제 돌아왔지?’라니.”
“오빠가 죽은 다음에 왔어. 그러니까 죽기 직전에 보낸 거지.”
“예감이 좋지 않네.”
“오빠가 마지막으로 쓴 편지야. 거기에 ‘드디어 희망이 보인다’라고 적혀 있지? 그런 사람이 자살했을까?”


“아까 그 부인은 아무것도 없어서 온다고 했지만 사실은 반대가 아닐까?”
“반대?”
나오코는 몸을 일으켰다.
“무슨 소리야?”
“잘은 모르겠지만…….”
마코토는 예리한 눈빛으로 나오코를 봤다.
“여기에 모두 모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 아니라, 뭔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


“그래, 맞아. 그리고 이 숙소에는 또 다른 기분 나쁜 얘기가 있어요.”
가미조는 두 사람의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몸을 내밀었다. 목소리도 낮아졌다. 나오코는 기분 나쁜 건 당신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귀만 열었다.
“작년에 여기서 사람이 죽었지만 사실은 그 지난해에도 사람이 죽었어요. 그러니까 두 번째죠.”
“2년 전에도…….”
나오코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마코토의 표정도 굳어 있었다.
“왜 죽었나요?”
마코토의 긴장한 말투가 가미조를 만족시킨 모양이었다.
“일단은 사고로 처리됐지요.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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