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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1~10 세트 - 전10권

이문열 수호지 1~10 세트 - 전10권

시내암 (지은이), 이문열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1-06-15
  |  
1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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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수호지 1~10 세트 - 전10권

책 정보

· 제목 : 이문열 수호지 1~10 세트 - 전10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25588568
· 쪽수 : 3400쪽

책 소개

중국의 북송(北宋) 말년, 간신들이 들끓던 정권에 농락당하자, 양산박의 송강을 중심으로 영웅호걸 108명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는 기치 아래 산동의 수장현(壽張縣) 동남쪽 양산(梁山)에 모여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정의를 행하는 이야기다.

목차

1권 일탈하는 군상
2권 사해(四海)는 모두 형제
3권 불어나는 흐름
4권 물은 양산(梁山)으로
5권 번지는 들불
6권 다 모인 백여덟 영웅
7권 돌아가는 길
8권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
9권 피 흘려 닦아가는 충의의 길
10권 꽃잎처럼 지는 영웅들

저자소개

시내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의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걸쳐 활동한 소설가. 이름은 자안子安, 내암은 그의 자字이다. 강소성 흥화興和에서 태어났으며, 나관중과 함께 <수호지>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14세기 초에 태어나 말엽까지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35세 때에 진사進士가 되어 2년간 관직에 있었으나 상급관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 사직하고 소주蘇州에 칩거하여 문학창작에 전념하였다. 출생과 사망년도는 미상이나, 장사성張士誠의 반란(1353년)에 참가한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작품으로 《수호지》 외에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지여志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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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그해 겨울」, 「황제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 『영웅시대』, 『금시조』,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 12권), 『대륙의 한』(전 5권)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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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전각 안에 가둔 것은 서른여섯 천강성(天?星)과 일흔둘 지살성(地煞星)인데, 그들 백여덟 못된 귀신의 이름을 아까의 그 비석 앞면에 용무늬 같고 봉의 깃털 같은 모양의 옛 글자로 써서 이곳에 가두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잘못하여 그들을 세상으로 놓아주게 되면 반드시 이 세상의 목숨 있는 모든 것들을 괴롭히리라는 말씀이었지요. 그런데 이제 그들을 모두 놓아주어 버렸으니 실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인종 황제는 오히려 그런 홍신에게 두터운 상을 내리고 전에 하던 일로 되돌아가게 했다. 오래잖아 난세를 예감케 하는 홍신의 그 경망스러운 실수에 대해서는 끝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_1권 <서장> 중에서


“모두 항복하라! 항복하지 않으면 모조리 죽이겠다!”
조정이 그 기세를 타고 크게 소리쳤다. 절 안팎에 있던 수백 명의 졸개들과 몇몇 작은 두령은 노지심과 양지의 그 같은 솜씨에 얼이 빠졌다. 한번 어떻게 맞서 볼 엄두도 못 내 보고 털썩털썩 무릎을 꿇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이룡산을 차지한 노지심과 양지는 먼저 등룡의 시체부터 없애 버리게 했다. 졸개들이 등룡의 시체를 뒷산으로 끌어다 태워 버리고 오자 비로소 산채의 정돈이 시작되었다. (……)
산채의 새로운 주인이 된 노지심과 양지는 작은 두령들을 새로이 뽑아 각기 산채 일을 나누어 맡겼다.
_2권 <양지, 노지심과 녹림에 들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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