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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매트 타이비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열린책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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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32917269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5-09-05

책 소개

<롤링스톤>의 기자 맷 타이비의 신작. 타이비는 경제 논리에 잠식된 사법 시스템과 그 지배를 받는 디스토피아 미국 사회를 그리고 부의 양극화가 집어삼킨 미국의 사법 시스템을 해부한다. 나아가 우리가 가난을 자체로 범죄로 보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목차

서문

1장 뜻밖의 결과
2장 불심 검문
3장 길에 서 있으면 안 되는 사람
4장 사상 최대의 은행 강도 사건
5장 무자격 이민자들의 시련
6장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
7장 잔챙이 사기범
8장 큰 사기범
9장 부수적 결과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맷 타이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1970년에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그가 기자로서 가장 존경하는 부친은 텔레비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에 뉴욕주 바드 칼리지를 졸업했는데, 마지막 학년은 교환 프로그램으로 갔던 러시아(당시 소련) 레닌그라드에 있는 대학에서 마쳤다. 그후 러시아에 남아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1997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영자 격주간지 《The eXile》을 공동 창간했다. 20대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지냈는데, 몽골에서는 프로 농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폐렴에 걸려 2002년에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격주간지 《더비스트》를 공동 창간해 운영하는 한편, 《더네이션》, 《플레이보이》, 《뉴욕프레스》 등에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 《롤링스톤》에서 정치 분야 기사를 쓰기 시작했고, 2008년 이후 정치에서 금융 시스템으로 관심을 옮겼다. 2009년 골드만삭스를 “거대한 흡혈 오징어”로 칭한 기사를 써 크게 화제가 되었다. 《롤링스톤》에 쓴 칼럼으로 2008년 National Magazine Award를, 2009년 Sidney Award를 수상했다. 다섯 번의 미국 대선을 취재하며, 선거와 언론, 정치의 역학 관계를 세세히 들여다보았다. 2020년부터는 완전한 독립 언론인을 꿈꾸며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TK news를 발행하고 있다(taibbi.substack.com). 2020년에 Izzy Award를 수상했으며, 현대 미국 저널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I Can’t Breathe: A Killing on Bay Street》, 《Insane Clown President》, 《The Great Derangement》 등이 있고, 국내에는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The Divide》와 《오 마이 갓! 뎀 아메리카 Griftopia》가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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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미래가 불타고 있다』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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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지 담당 조사관이 경멸 어린 표정으로 팬티를 끄집어 드는 이 장면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여기서 핵심은 <멸시>다. 조사관의 행동은 납세자들이 부담하는 복지 급여에 의지해야 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감히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되고, 야한 팬티 한 장 지니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 서문


우리의 마음속에는 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 그리고 부와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비굴하게 굽실거리는 감정이 있다. 또한 우리는 이런 감정들과 꼭 맞아떨어지는 관료주의까지 튼튼하게 구축하고 있다. - 서문


오바마 행정부 초기에는 패소하지 않는 게 엄청나게 중요했다는 것이다. 브로이어와 홀더는 기업 측에 고용된 사람처럼 행동했고, 기소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종 결과를 따지는 전략을 선호했다. 그들은 법 집행을 비용 편익 분석의 관점, 그러니까 <누가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그것과 관련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이길 것인가?>, <만일 우리가 진다면 언론한테 얼마나 공격을 받을 것인가?>를 중시하는 관점을 따랐던 것이다. -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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