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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열정적인 합리주의자의 이성 예찬)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  
김영사
2021-04-09
  |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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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책 정보

· 제목 : 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열정적인 합리주의자의 이성 예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90260
· 쪽수 : 656쪽

책 소개

도킨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판한 글들을 포함하여 30년간 쓴 강연문, 칼럼, 에세이 등 41편을 엮은 모음집. 리처드 도킨스라는 한 인간을 가장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선집이자, 도킨스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목차

저자 서문
편집자 서문

1부 과학의 가치관(들)
과학의 가치관과 가치관의 과학
과학을 변호하며: 찰스 왕세자께 보내는 공개서한
과학과 감수성
두리틀과 다윈

2부 무자비의 극치
“다윈보다 더 다윈주의적인”: 다윈과 월리스의 논문
보편적 다윈주의
자기복제자의 생태계
혈연선택에 관한 열두 가지 오해

3부 가정법 미래
순이익
지적인 외계인
가로등 밑 살피기
50년 뒤: 영혼을 죽이다?

4부 정신 지배, 화근, 그리고 혼란
‘앨라배마의 끼워 넣은 문서’
9/11의 유도 미사일
지진해일의 신학
메리 크리스마스, 총리님!
종교의 과학
과학은 종교인가?
예수를 지지하는 무신론자

5부 현실 세계에 살다
플라톤의 멍에
‘합리적 의심이 남지 않도록’?
하지만 그들은 고통을 느끼는가?
나는 불꽃을 좋아하지만……
누가 이성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가?
자막 예찬, 더빙 비판
만일 내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6부 자연의 신성한 진실
시간에 대하여
대형 땅거북 이야기: 섬 안의 섬
바다거북 이야기: 거기서 다시 돌아오다(그리고 다시 복귀?)
꿈꾸는 디지털 엘리트에게 작별을 고함

7부 살아 있는 용을 비웃다
신앙을 위한 모금운동
놀라운 버스 미스터리
자비스와 계통수
제린 오일
공룡 애호가들의 현명한 원로 지도자
무토르론: 이 유행이 오래 계속되기를
도킨스의 법칙

8부 인간은 섬이 아니다
마에스트로에 대한 추억
아, 내 사랑하는 아버지: 존 도킨스, 1915~2010
삼촌 그 이상의 존재: A. F. ‘빌’ 도킨스, 1916~2009
히친스에게 경의를 표하며

옮긴이의 말
출전과 감사의 말
인용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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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    정보 더보기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를 지냈고, 이후 뉴칼리지의 펠로로 있다. 왕립학회와 왕립문학원의 회원이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만들어 대중의 과학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물고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도킨스가 진화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공헌한 바를 기려 새로운 어류 속명을 ‘도킨시아’라고 짓기도 했다. 1976년 첫 책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신》(2006)으로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왔다. 그 외에도 《확장된 표현형》(1982), 《눈먼 시계공》(1986), 《에덴의 강》(1995),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1996), 《무지개를 풀며》(1998), 《악마의 사도》(2003), 《조상 이야기》(2004), 《지상 최대의 쇼》(200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2011), 《영혼이 숨 쉬는 과학》(2017), 《신, 만들어진 위험》(2019)과 두 권의 자서전 등을 펴냈다. 왕립문학원상,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 인간과학에서의 업적에 수여하는 국제 코스모스 상, 키슬러 상, 셰익스피어 상, 과학에 대한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 영국 갤럭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 데슈너 상,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 상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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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주로 과학, 역사, 인문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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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제의 핵심에서 시작해보자.


본능적 감정은 설령 외국인혐오, 여성혐오, 또는 그 밖의 맹목적인 선입관이 도사리는 어두운 흙탕물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투표소에 들어오면 안 된다. 지금까지는 그런 어두운 감정들이 대체로 수면 아래 머물러왔다. 하지만 2016년 대서양 양쪽에서 일어난 정치운동으로 그 감정들이 수면 위로 올라와, 존중받는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공공연히 표출될 수 있게 되었다. 반세기 동안 사람들이 부끄러이 여겨 눈에 띄지 않게 숨겨왔던 편견을, 선동가들이 앞장서 이제부터 표출해도 된다고 선언한 것이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 왜 자연선택은 절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뼈를 두껍게 만들지 않을까요? 우리 인간은 인위선택을 통해 다리뼈가 절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개 품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은 왜 이와 같은 일을 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비용 때문인데, 이것은 가치 체계를 암시합니다.
우리는 공학자와 건축가에게 부술 수 없는 구조, 뚫을 수 없는 벽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예산을 주고, 특정한 제약 안에서 기준에 맞추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합니다. …
… 다윈주의적 선택도 경제적 한계 내에서 최적을 추구하고, 그런 의미에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존 메이너드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무엇이 가능한지에 제약이 없다면, 최선의 표현형은 영원히 살고, 포식자에게 절대 잡아먹히지 않고, 무한히 알을 낳을 것이다.” _ ‘과학의 가치관과 가치관의 과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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