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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미술/디자인/사진
· ISBN : 9788940802960
· 쪽수 : 204쪽
목차
서문
1장 왜 그리는가? 왜 드로잉인가?: 미술 세계의 재창조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다
학교에서 드로잉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들
학생들이 드로잉을 통해 만들어야 할 세계들
앎에 대한 드로잉의 특별한 기여
두 가지 종류의 미술: 자발적인, 그리고 학교 밖 드로잉의 장려
2장 우리가 드로잉을 배우는 방법
당신이 그린 “모나”는 왜 그런 식으로 보일까?
드로잉 발달을 결정짓는 5가지 주요 요소들
내재적 조형 성향들
유기적인 발달과 뜻밖의 발견
다른 사람들의 그림 속 이미지들 차용
개인적 특성과 능력의 역할
드로잉 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결론
3장 종합적인 드로잉 프로그램: 원리와 실제
드로잉 프로그램의 구성요소
드로잉 활동의 5가지 유형
5가지 드로잉 요소군
드로잉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가? 그리고 누가 그것을 가르쳐야 하는가?
4장 드로잉의 정의와 의미 확장: 실험적 계획과 지도에 대한 접근 방법들
정의들과 그 이상의 정의들
실험적 드로잉 프로젝트
전함 포템킨
5장 미술작품들을 통한 드로잉 지도: 페루지노와 다비드의 작품을 활용한 수업
페루지노의 <열쇠 전달>
페루지노의 작품을 활용한 수업들
다비드의 그림을 활용한 수업: 나만의 마라 4
6장 양식의 추구: 예술작품을 활용해 드로잉에서 표현적 특징 창출하기
…의 양식으로 드로잉하기
<절규>의 절망적 분위기
초상화를 이용한 양식적 변형
스타인버그 변형의 재변형
스타인버그 양식에서의 직선형 초상화들
고야의 불길한 세계
결론
7장 관찰: 생물 드로잉 프로그램(정물과 그 외의 것)
인물 드로잉에 관한 K-12 프로그램
유치원과 저학년에서의 인물 드로잉
중등학교에서의 인물 드로잉
고등학교에서의 인물 드로잉
사물 드로잉
가면, 브론즈, 조각, 그리고 플라스틱 장난감들
트랙터, 오토바이, 그리고 다양한 뼈들
살아 있는 정물
정물 구도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법
정물화에서부터 구도의 개념까지
결론
8장 건축물이 있는 자연 환경 그리기: 또 다른 드로잉 접근법
건축물과 자연물 드로잉을 위한 두 가지 접근 방법
전통적 방법
시각적 과제 접근
9장 의미와 표현을 위한 구성: 디자인의 원리를 넘어서
구성에 대한 개괄적 접근
폭격 맞은 게르니카: 폭격 맞은 나의 마을
구성의 중요성
원리들
결론
10장 기억에 의한 드로잉
카베 여사의 방법에 대한 응용
그린 것을 다시 기억해서 그리기
하나의 예술 비평적 접근
자신의 드로잉을 기억해서 그리기
르포르타주 드로잉과 기억 드로잉
결론
11장 공간의 구조
중첩에 대한 학습
코끼리 떼
스타인버그의 행진: 중첩과 축소
중첩을 사용한 <어리석은 자들의 배>
수렴선들과 축소
순서에 따라 원근법으로 그려진 방
“사자死者들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수렴선들
투명한 입방체
서로 다른 시점에서의 드로잉
위 그리고 아래
결론
12장 역동성: 움직임, 시간의 경과, 표정, 그리고 감정 드로잉하기
행동과 움직임 묘사하기
얼굴 표정과 감정 묘사하기
피카소의 정념情念과 활동
시간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 묘사하기
노화의 과정
성장, 발전, 소멸
원인과 결과
찰나의 확장
결론
13장 언어에서 시각으로: 언어를 통한 드로잉들
이야기, 신화, 설화, 운문, 희시戱詩, 그리고 노랫말을 드로잉하기
다른 문학들을 통한 드로잉
언어로 표현하는 판타지 게임과 그 외의 설명을 통한 드로잉
이미지의 언어적 구성
자전거 대충돌
별천지 퍼레이드
학생들을 언어적 묘사 활동으로 유도하기9
물체들의 내부에 대한 설명과 드로잉
미술작품 설명 드로잉
<기억의 고집>에서 길을 잃다
결론
14장 “드로잉 안에 깃든 예술”: 드로잉에 대해 말하고 쓰기
래리 리버스의 <남북 전쟁의 마지막 노병> 연구
드로잉 기술들과 과정들에 대한 하나의 인식 구축
드로잉들의 특성 탐색
쇠라의 드로잉 되기
루샤의 수프 되기
몬드리안의 나무들에 귀 기울이기
뒤뷔페의 작품 <무제>에 대해 비구상적으로 말하기
내가 갖지 않은 것 중에서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드로잉의 표현적 특징들을 기술하는 단어들 골라내기
결론
15장 드로잉 지도에 관하여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주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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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Acknowledgement
책속에서
질문_ 당신은 예술작품을 통한 그림 그리기를 강조하지만 그러한 교수법은 단지 작품을 모방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보는데요?
대답_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드로잉이 맹목적이고 비독창적인 모방에만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에게 화가들의 것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만간 학생들이 부단한 연습을 통해 그들 자신만의 어떤 것으로 그러한 아이디어들을 변형시키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작가들에게 있어, 모방이 효과적인 학습도구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그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모방은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종이 위에 그것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다른 누군가의 눈을 통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방의 과정에서 당신은 사람들이 표현하는 방식과 그들이 느끼는 방식 모두를 따라하게 된다. 훌륭한 미술가들이 했던 많은 양의 모방은, 그것이 그림을 배우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다. 약 20년 전의 영국 미술 교육에서는 모방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배제되었었다. 그것은 학습 방법으로서도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어쩐 일인지 회화와 드로잉은 개인적 표현에 관한 것이 되어왔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적 표현은 페인팅과 드로잉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들을 잃어버리면서 그것들을 그린 사람들의 내면적 표현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일종의 치유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하게 우리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모방을 한다. 다소 간접적인 방법에 불과할지라도 오늘날 미술을 배우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방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드로잉 지도에 관하여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