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공예/도자
· ISBN : 9788940804759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역자의 말
제1장 칠보의 기원
제2장 고대의 유리 제조 기술
제3장 칠보 기술의 추리
제4장 쇼소인의 열두 모서리 거울
제5장 열두 모서리 거울의 유래
제6장 우지 뵤도인의 칠보
제7장 가모 초메이의 접는 쟁 ①
제8장 가모 초메이의 접는 쟁 ②
제9장 접는 쟁의 제작 연대
제10장 중세의 칠보를 탐색하다
제11장 모모야마시대의 칠보 기술
제12장 히라타 도닌과 고보리 엔슈
제13장 도로 칠보와 사롱형 칠보
제14장 니코의 칠보
제15장 칠보 가문-히라타 가
제16장 코히쇼
제17장 유리와 칠보
제18장 가지 쓰네키치의 출현
제19장 주목 받았던 동양의 칠보
제20장 싯포초의 역사
제21장 바그너 일화 ①
제22장 바그너 일화 ②
제23장 안도와 이나바 칠보점 ①
제24장 안도와 이나바 칠보점 ②
제25장 메이지시대의 칠보
제26장 훈장과 메탈 칠보
부록
저자 후기
책속에서
아마 미치나가가 건립한 호조지에는 칠보 금구 등이 많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모두 타 없어지고 현재 전해지지 않지만 대사원(大寺院)을 불교의 일곱 가지 보배(七?)로 장식한다는 것은 미치나가나 요리미치나 공통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본문에서
스케자에몬은 사카이를 떠나며 자신의 저택을 다이안지(大安寺)에 기증했다고 전해진다. 그 정원에는 진귀한 꽃들이 심어져 있고 거실은 칠보로 아로새겨져 있으며, 당대의 명공 가노 에이토쿠(狩野永德가 단청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하여 후스마(?)와 장벽화(障壁畵)를 장식한 사카이의 대표적 건축물이라고 한다.
거실을 온통 칠보로 장식했다고 하니, 당연히 이것은 후스마의 오목손잡이(引手)나 구기카쿠시(釘隱) 등 건축용의 칠보 금구이며 그렇다면 일본인 밖에 만들 수 없는 물건이다.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