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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41241089
· 쪽수 : 464쪽
책 소개
목차
율법서
창세기--------1
출애굽기----110
레위기------200
민수기------262
신명기------354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의 사랑하는 책 머리말
구약 본문은 히브리어로 (일부는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고, 신약 본문은 그리스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본문들은 원래 장과 절 표시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장과 절이 성경에 표시되기 시작한 것은 각각 13세기경과 16세기경입니다. 성경에 표시된 장과 절은, 성경 말씀을 찾아가거나 어떤 말씀이 성경책 어디에 나오는지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아주 유용합니다. 또 교회에서 함께 성경을 읽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장 절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성경 말씀을 읽을 때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장 절 표시가 있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성경을 더 깊이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로부터 장과 절 표시를 하지 않은 성경을 출판해 달라고 하는 요청이 종종 있었습니다. 오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어 하는 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에 장 절 표시를 하지 않은 성경을 편집하여 출판합니다.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율법서 안내
오늘 우리의 구약성서는 39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고, 율법서(창~신:5권)와 역사서(수~에:12권)와 시가서(욥~아:5권)와 예언서(사~말:17권)의 네 부분으로 크게 나뉩니다. 히브리어 성서는 24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상하,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각각 한 권으로 보고,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의 12권도 한권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 24권은 율법서(창~신:5권)와 예언서(수,삿,삼,왕,사,렘,겔,12작은 예언서:8권)와 성문서(나머지:11권)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뉩니다. 우리의 구약성서가 원어 성서와 이렇게 다른 데는 까닭이 있습니다. 기원전 3세기부터 수백 년에 걸쳐 구약 히브리어 성서가 그리스어로 번역되었는데,그 과정에 구약을 이루는 책의 권수도 달라지고 배열 순서도 달라졌습니다.종교개혁 이후 개신교에서는 이 전통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