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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7541312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6-07-28
책 소개
목차
1장. 전략 수립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2장. 대형화를 꾀하라
3장. 신속하게 움직여라
4장. 선도자가 돼라
5장.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하라
6장. 생존을 확보하라
7장. 다양한 색을 활용하라
8장. 활력을 불어넣는 경영자가 돼라
에필로그. 전략 팔레트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법
부록 A. 자가 진단: 현재 어떤 전략 수립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가?
부록 B. 더 읽을거리
부록 C. 멀티 레버 슬롯머신(MAB) 시뮬레이션 모델
미주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역동성이 커지는 데 자극을 받은 몇몇 학자들과 경영자들은 경쟁 우위와 심지어 이보다 더 광범위한 전략조차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단언하거나 암시하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실, 전략은 그동안 늘 중요한 요소였다. 전략의 결과에 따라 재임 중인 경영자가 물러나는 빈도와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빨랐으며, 승자와 패자의 실적 차이는 항상 크게 벌어졌다. 많은 CEO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경쟁자들을 뒤돌아보며 경계하고 있다. 자신의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그들이 약화시킬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신흥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전략 수립 방식을 선택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해졌다. _<전략 수립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중에서
규모 면에서 불리하고 차별화하기도 어려운 카테고리에 속한 기업이라도 여러 시장에 걸쳐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우월한 역량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데 집중하면 때로는 승리를 거두기도 한다. 이런 역량들은 모방하기 어려워야 하며(아무나 흉내 낼 수 없고 대체 불가능한 역량), 의미가 있을 정도로 구분돼야 하고(흔치 않은 역량), 소비자에게 적합해야 한다(가치 있는 역량).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 방식의 훌륭한 사례로 앨런 조지 래플리가 이끄는 P&G가 추구하는 방향을 들 수 있다. P&G는 자신들이 보유한 마케팅과 공급망 관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방향제나 면도칼 같은 생소한 제품 분야에서 확고한 포지션을 차지하며 수년 동안 이들 사업 부문에서 고성장과 고수익을 실현했다. _ <대형화를 꾀하라> 중에서
아멕스에 적용된 전략과 같은 재생적 전략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는 기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회복시킨다. 이런 어려운 상황은 기업의 전략 수립 방식이 환경과 맞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나 극심한 외부적 또는 내부적 충격 때문에 생겨날 수 있다.
외부 환경이 너무나 어려워서 현재의 사업 운영 방식을 지속할 수 없다면 자원을 보존하고 투입하는 방식을 변경하고 이후에 다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단순히 생존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결국 다시 번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기업은 먼저 악화되는 환경을 가능한 한 빨리 인식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재정적 활력이나 심지어 기업의 생존까지 방해하는 즉각적인 장애물을 과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긴축’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비용을 축소하며 자본을 보존하는 한편, 기업의 재생을 위한 다음 여정에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_<생존을 확보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