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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웰스 : 붐비는 지구를 위한 경제학

커먼 웰스 : 붐비는 지구를 위한 경제학

제프리 삭스 (지은이), 이무열 (옮긴이)
21세기북스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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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웰스 : 붐비는 지구를 위한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먼 웰스 : 붐비는 지구를 위한 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092068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9-10-15

책 소개

<빈곤의 종말>의 저자이자 「뉴욕타임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가 환경오염, 기후변화, 인구팽창, 에너지 고갈 등 현재 지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표와 그래프를 통해 지구의 현실을 정확히 보여주고, 인류가 다함께 잘살기 위한 방안을 알려준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부_ 21세기의 새로운 경제학
01 인류 공동의 도전, 커먼 웰스
02 붐비는 지구

2부_ 지속가능한 환경
03 인간이 지배하는 지구
04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
05 물 수요 확보 방법
06 지구는 모든 생물종의 삶의 터전

3부_ 인구학적 문제
07 세계인구의 추이
08 세계인구 안정시키기

4부_ 모두를 위한 번영
09 경제발전 전략
10 빈곤의 덫 걷어내기
11 사회복지와 자유시장의 갈림길

5부_ 전 지구적 문제의 해법
12 대외 정책 전환의 필요성
13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14 하나 됨의 힘

감사의 글
영문 약어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제프리 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Harvard Institute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HIID)으로서 개도국 거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IMF, 세계은행, UNDP, OECD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의 경제고문을 역임했다. 지난 86~90년 볼리비아의 대통령 자문역을 지낼 당시 인플레이션을 연 4만%에서 10%대로 끌어내렸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폴란드와 러시아, 슬로베니아, 몽골 등에서 사회주의 경제를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자문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선임되어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계획 프로젝트에서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와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적용했던 고금리 처방이 한국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비판을 가하면서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고 평가하기도 했고, <타임지>는 1994년 가장 유능하면서도 유명한 50명의 젊은 이코노미스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바 있다. (--- 네이버 용어사전) 지은 책으로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 in the Global Economy>, <세계통합 - 거시경제학적 상호의존과 세계경제 협력 Global Linkages - Macroeconomic Independence and Cooperative in the World Econom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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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타임-라이프북스 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저술 및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그래도 사람은 하늘이다><세계가 시끌벅적 현대역사100>이 있고, 편서로<세계사 작은 사전>이 있다. 역서로는 <블링크>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발칙한 경제학> <아마존> <타임라인>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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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1세기는 경제생활에 관한 우리의 기본 가정들을 많이 뒤집어놓을 것이다. 20세기는 유럽의 세계 정치경제 지배의 종식을 목격했다. 21세기는 미국 지배의 종식을 목도할 것이다. 중국, 인도, 브라질을 비롯한 새로운 강국들이 계속 성장하여 세계무대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갈수록 높여갈 것이다. 하지만 변화의 깊이는 세계의 다른 지역들 간의 정치경제적 균형을 다시 맞추는 것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도전과제, 즉 환경을 보호하고 세계인구를 안정시키고 빈부격차를 줄이고 극단적 빈곤을 종식시키는 등의 과제가 중앙무대를 차지할 것이다. 전 지구적 협력이 전면에 대두될 게 틀림없다. 시장과 권력과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국민국가들이라는 개념 자체가 흘러간 옛말이 될 것이다.


세계는 분명히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인류가 다 같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을 정확히 인식할 경우에 한해서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냉혹한 경쟁을 잠시 접어둘 필요가 있다. 세계가 현재 택하고 있는 생태, 인구, 경제의 궤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평소대로 영업을 계속할 경우’ 우리는 사회적, 생태적 위기를 맞을 것이고 그 결과는 비참할 거라는 의미다.


아시아가 급속한 따라잡기에 성공하면서 세계경제의 무게중심에 역사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1800년 이후 북대서양 경제는 세계 경제와 정치를 지배하는 권력이었다. 지정학적 힘의 균형이 유럽을 벗어나면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긴 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등의 격변도 북대서양 경제의 지배력을 뒤흔들진 못했다. 몇 세기가 지난 지금, 의문의 여지가 없던 북대서양의 경제적, 정치적 지배가 이제 막을 내리려 한다. 21세기의 2사분기 어느 시점에 미국의 세기는 종말을 고할 것이고, 아시아가 세계 소득의 절반 이상을 생산한다는 의미에서 세계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다. 미국의 세기의 종말은 미국의 복지 붕괴가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력 증대의 결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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