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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강물 아래, 동생에게 (스스로 떠난 이를 애도하는 남겨진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49853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49853
· 쪽수 : 248쪽
책 소개
동생의 실종 열흘째, 강 근처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의 트럭이 발견되었다. 대형서점 관리자로 취직하며 인생 안정기로 들어선 동생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왜 그랬을까? 저자인 길모어는 동생이 차가운 강물에 몸을 던지기까지의 행로를 뒤좇는다.
목차
프롤로그 스스로 강에 들어가면서
유년의 강물
풍족한 은신처
서점, 코카인, 실종
지인의 말말말
물수리 타투
혼자 카누를 타고
후유증
길 잃은 소년들
충동적인 권태
죽은 시인의 사회
암흑에서 벗어나기
왜 그랬을까?
노래는 변함없이
에필로그 다시 그 강으로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동생은 세계를 잘 구획하고 살아가던 뛰어난 배우였다. 캘거리 사람들 절반을 알고 어느 계층하고든 편안하게 어울릴 줄 알았다. 죽기 전에 동생을 알던 사람들은 동생의 기분이 좋아 보였다고 했다. 난 동생이 강가에 서 있는 모습을, 기울어가는 오후 햇살 속 동생의 실루엣을 그려보고 동생이 거기까지 어떻게 갔을지 생각해보았다.
【유년의 강물】
지인들을 통해 그려본 데이비드의 초상은 모순투성이였다. 십 년간 중독이 점점 심해졌다가 이 년간 약을 끊으며 지냈고, 결국 행복을 찾은 듯하더니 다시 절망적으로 불행해하며 덫에 걸린 느낌에 시달렸다, 관계에 충실했다가 바람을 피우고 빚까지 졌다.
【서점, 코카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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