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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묻다 두 번째 이야기

문득, 묻다 두 번째 이야기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유선경 (지은이)
  |  
지식너머
2015-10-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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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묻다 두 번째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문득, 묻다 두 번째 이야기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774958
· 쪽수 : 404쪽

책 소개

짧고 사소한 질문 하나만으로도 삶의 경험과 세상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질문이 지닌 가치'를 화두로 던지며 크게 화제를 모았던 <문득, 묻다>의 유선경 작가가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목차

여는 글

Chapter 1. 그 사람은 누구일까… 문득, 묻다
누가 생텍쥐페리를 격추시켰을까?
윤동주와 백석이 동시에 사랑한 시인은 누구일까?
스탕달 신드롬을 일으킨 미인은 누구일까?
아메리칸 이브는 누구일까?
댄디즘의 시조는 누구일까?
뱀파이어는 누구일까?
프랑켄슈타인은 누구일까?
<미녀와 야수>의 야수는 누구일까?
누가 디즈니 성을 지었을까?
혼자서 궁전을 지은 사람이 있을까?
세계 최초의 건축가는 누구일까?
우리나라 최초의 싱어송라이터는 누구일까?
멘토는 누구일까?
<아테네 학당>에 여성이 있을까, 없을까?
고대에 광선총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발을 유행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옴브라 마이 푸>를 부른 세르세는 누구일까?
우산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화투의 '비광' 속 우산 쓴 사람은 누구일까?
바다의 무법자, 해적왕은 누구일까?
보물선을 발견하면 주인은 누구일까?
클레멘타인의 아버지는 뭐 하는 사람이었을까?
구노의 <아베 마리아>는 누구를 위한 노래일까?
백만 송이 장미를 받은 여인은 누구일까?
누가 살리에리를 모차르트를 시기한 자로 만들었을까?
신사의 결투로 죽음을 맞이한 시인은 누구일까?
세계 3대 악처는 누구일까?
누가 온달을 바보로 만들었을까?
지리산의 산신은 누구일까?
고수레는 누구를 위한 말일까?
돌하르방은 누구일까?
도깨비는 누구일까?
갑은 누구일까?
교활, 낭패, 유예는 누구일까?
최초의 실루엣 그림 속 인물은 누구일까?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누구일까?
누가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켰을까?
1등보다 유명한 2등은 누구일까?

Chapter 2. 매일 하다가… 문득, 묻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
새벽은 어떻게 올까?
아침 일찍 일어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개미와 꿀벌은 정말 부지런할까?
사람의 눈은 왜 두 개일까?
곤충과 동물의 눈에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세대차이는 인류의 난제일까?
표정은 감정과 일치할까?
행복할 때 짓는 미소는 어떤 미소일까?
화장은 왜 하기 시작했을까?
인간에게 털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키스하다가 죽을 수도 있을까?
독사가 자기 혀를 깨물면 죽게 될까?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문자가 없는 사회는 미개할까?
손짓은 무엇을 의미할까?
옛날에는 시간약속을 어떻게 했을까?
18세기 유럽에서는 연주회의 시작시간을 어떻게 정했을까?
하루는 왜 24시간일까?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스스로 원하는 꿈을 꿀 수 있을까?
꿈을 사면 효과가 있을까?
나이가 들면 왜 잠이 없어질까?
곰은 왜 겨울잠을 잘까, 물고기도 겨울잠을 잘까?
인간은 언제부터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여자는 분홍, 남자는 파랑이라는 구분은 어떻게 생겼을까?
호주머니와 핸드백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남자들도 하이힐을 신었을까?
왜 8등신일까?
만 원권 지폐에는 몇 개의 문화재가 들어 있을까?
냄새를 맡을 수 없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언제부터 쌀을 먹었을까?
트림과 방귀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을까?
왜 정신이 없을까?
책상을 청소하면 공부를 잘하게 될까?
디지털 치매, 진짜 해로울까?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중독일까?
영혼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을까?

참고자료

저자소개

유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가지를 진득하게 못해서 큰일이라는 꾸중을 숱하게 듣고 자랐는데 글쓰기라는 업業만큼은 30여년 매일 지켰다. 홀린 문장에 계속 홀리고 싶어 중학생 때 처음 필사하기 시작했고 열아홉 살 적부터 본격적으로 노트에 옮겨 써서 그 분량만 10포인트로 1,500매 분량이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등 ‘어휘력’ 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동서고금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文句와 더불어 어휘력과 문해력, 문장력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왜 모든 사람에게 어휘력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작가는 답한다. “살기 위해서.” 주요 저서로 《어른의 어휘력》, 《나를 위한 신화력》, 《감정어휘》, 《사랑의 도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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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뱀파이어》가 출간됐을 때 독자들은 주인공 뱀파이어 클래런스의 창백하지만 우아한 모습에서 바이런을 쉽게 떠올렸습니다. 소설을 쓴 존 폴리도리가 바이런의 주치의이기도 했지만 바이런을 둘러싸고 떠도는 갖가지 소문의 영향이 더 컸습니다. 《뱀파이어》가 출판되기 2년 전, 캐롤라인 램이라는 여성이 바이런에게 버림받고 그 앙갚음으로 《글래나본》이라는 책을 써서 출간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뱀파이어의 외모와 성격은 누가 읽어도 바이런이었습니다. (중략) 그리고 곧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런이 애인을 살해하고 피를 마신다!” 지금으로 말하면 톱스타를 괴롭히는 악성루머였습니다. (중략) 소설에 나오는 치명적인 유혹과 잔인한 배신, 불멸 같은 장면이 소문난 바람둥이이자 천재적인 시인 바이런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되면서 《뱀파이어》는 흥행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을 그리스 연합군의 승리로 끝낸 주역은 단연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입니다. 이런 그이니 앞장서서 전쟁을 선동했을 것 같지만 오디세우스는 애초부터 전쟁에 나서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페넬로페와 달콤한 신혼생활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들 텔레마코스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이기도 했습니다. (중략) 오디세우스는 기약 없는 원정을 떠나면서 아들 텔레마코스를 친구인 멘토르(Mentor)에게 부탁합니다. 트로이 전쟁 10년, 트로이를 지원한 신들의 노여움을 사 전쟁이 끝나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중해를 떠돈 10년, 도합 20년 동안 멘토르는 텔레마코스를 아버지로서, 스승으로서, 상담자로서 이끌었고 덕분에 텔레마코스는 아버지 없이도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합니다. 그 후에 그의 이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지혜와 신뢰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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