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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비

광개토태왕비

(태왕의 연인 여화의 비밀문서)

정현웅 (지은이)
자음과모음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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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개토태왕비 (태왕의 연인 여화의 비밀문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41858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8-07-04

책 소개

<마루타>의 작가가 광개토태왕비로 파헤친 역사의 진실을 담은 소설. 광개토태왕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둘러싼 그 시대의 암투, 사랑, 전쟁 그리고 비밀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광개토태왕의 연인 여화,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홍 박사, 의문의 죽음을 뒤쫓는 진 기자, 세 명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저자소개

정현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정책대학원 졸업, 여원기자, 여고시대 편집장, 출판사 현음사 대표역임, JJ미디어그룹(영화제작사) 대표이사 역임, 한국문인협회 감사 역임, 한국소설가 협회 이사 역임, 한국 펜클럽 특별위원 역임, 한국추리작가 협회 이사 역임, 한국농민문학 협회 이사 역임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1974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현상공모 수상(수상 작품 : 시나리오 <골고다의 언덕>), 1976년 중앙일보사(삼성문예재단)제정 제6회 道義文化 著作賞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외디프스의 초상>), 1986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제정 추리문학상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여대생 살인사건>), 2011년 제7회 류주현 문학상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그리고 마루타에게 묻다>), 2013년 제10회 유승규 문학상을 수상(수상작품 : 단편소설집 <고행>)했다. 주요작품으로는 1980년 현대문학지 단편소설 <死者의 목소리> , <잃어버린 세대>추천 문단 데뷔, 장편소설 <그리고 촛불처럼 타다> KBS 2TV, 10부작 미니시리즈 방영, 장편소설 <전쟁과 사랑> MBC TV,24부작 미니시리즈 방영, 장편소설 <마루타>, <전쟁과 사랑>, <족보>,<다라니>,<그대 아직도 거기에 있는가> 등 70여편과 중단편 소설집 <불감시대>, <어느 여공의 죽음>, <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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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일본 군부에서 그 비석을 일본으로 가져와 박물관에 보관하려고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신묘년 기사가 일본 고대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비석 아래에서 살았던 최천부 부자나 주민 이청태 등은 증언에서 일본 사람이 와서 석회를 발랐다는 이야기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비석에 석회를 바르고 글자를 적당히 고친 것은 당시 탁본을 해서 팔아먹은 최천부 부자나 주변의 동네 사람들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대사에 대한 지식도 없었을 뿐더러 역사를 고치려는 생각은 할 만한 인물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다만 중국이 공격을 받은 기사는 일부 지웠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어느 부분에 그런 첨삭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일이겠지요. - 본문 155쪽에서

그렇게 밤새도록 전투가 벌어졌음에도 백성들은 집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 군사 가운데 더러는 겁을 먹어 무기를 버리고 집 안으로 숨었다. 발곤은 집을 불태우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 백성을 해치는 자는 참한다고 군령을 내렸기 때문에 반군 가운데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가 숨어도 관군은 그들을 추격하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
아침이 되어 해가 뜨자 밤사이 벌어진 처참한 광경이 드러났다. 부상을 입은 채 살아남은 자가 지르는 비명도 사찰에서 들리는 목탁 사이로 음울하게 퍼졌다. 사찰에는 100여 명의 승려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아침 공양도 하지 않고 계속 목탁을 치고 있었다. - 본문 33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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