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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박완서 (지은이)
문학동네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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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01955
· 쪽수 : 463쪽
· 출판일 : 2013-06-04

책 소개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제3권. 1979년 3월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욀보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황혼', '천변풍경'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을 비롯, 모두 열일곱 편의 소설이 실렸다.

목차

개정판 작가의 말
작가의 말

내가 놓친 화합
황혼
추적자
아직 끝나지 않은 음모 1
아직 끝나지 않은 음모 2
아직 끝나지 않은 음모 3
육복
침묵과 실어
천변풍경
쥬디 할머니
꽃 지고 잎 피고
로열박스
무중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아저씨의 훈장
무서운 아이들
소묘

해설 - 사람다운 삶에 대한 갈망 / 서영채

작가 연보
단편소설 연보

저자소개

박완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일곱 살에 서울로 이주했다. 숙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이 일어나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여든에 가까운 나이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며 소설과 산문을 쓰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다.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2011년 1월 22일,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 세계는 유년의 기억과 전쟁의 비극, 여성의 삶, 중산층의 생애 등으로 압축된다. 각각의 작품은 특유의 신랄한 시선과 뛰어난 현실감각으로 우리 삶의 실체를 온전하게 드러낸다한국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문학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예술상(2006) 등을 수상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타계 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장편소설 『나목』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 『오만과 몽상』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서 있는 여자』 『미망』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을 썼으며,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와 수필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살아 있는 날의 소망』 『한 길 사람 속』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두부』 『한 말씀만 하소서』 『호미』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노란집』『세상에 예쁜 것』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기행문 『모독』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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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바쁘고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움직임과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남편과 아이가 세상의 움직임과 나를 이어주고 있을 뿐 직접적으론 아무 상관이 없는 세상이 아닌가. 만약 남편과 아이가 안 돌아온다면 나는 곧 잊혀져서 이 세상과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된다. 그녀는 우두커니 서서 고작 그런 생각을 했다. 여직껏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그런 황당한 생각이 그녀를 위축시키고 마침내는 콩알처럼 티끌처럼 왜소하게 만들었다. - '꽃 지고 잎 피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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