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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4135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6-08-25
책 소개
목차
007 서문
011 1부 육군 의무부에서 퇴역한 존 H. 왓슨 박사의 회고록 재판再版
013 1 셜록 홈스
029 2 추리학
047 3 로리스턴 가든의 수수께끼
069 4 존 랜스의 증언
083 5 광고를 보고 찾아온 방문객
097 6 터바이어스 그레그슨의 활약
115 7 어둠 속의 불빛
133 2부 성자들의 땅
135 1 광활한 소금 평원에서
155 2 유타의 꽃
169 3 존 페리어가 선지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179 4 필사의 탈출
197 5 복수의 사자
215 6 존 왓슨 박사의 회고록에서
237 7 대단원
249 트리비아
259 해설
273 작가 정보
287 연보
리뷰
책속에서
요즘은 제대로 된 범죄도 범죄자도 없습니다. 사정이 이런데 범죄 수사계에 뛰어난 두뇌가 있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내가 이 뛰어난 두뇌로 이름을 드높이게 되리라는 건 불을 보듯 빤하지 않습니까? 범죄 수사에 이 정도로 연구를 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투자한 사람이 또 누가 있습니까? 과거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가 뭔지 아십니까? 정작 이 몸이 뛰어들 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요. 동기가 너무 뻔해서 런던 경찰청의 형사들조차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조잡한 범죄밖에 일어나지 않는단 말입니다.”
“별난 것과 불가사의한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흔하디흔한 평범한 사건이 때로는 가장 불가사의한 사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건에는 추론을 이끌어낼 만한 새롭거나 특별한 점이 없기 때문이죠. 이번 사건도 시체가 평범하게 길거리에서 발견되었다면, 다시 말해 이 사건을 특별하게 만든 기이하고 놀라운 정황이 없었다면 미제 사건으로 남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별난 세부 사항들은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실제로도 사건을 더 단순하게 만들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