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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8743736
· 쪽수 : 35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1
1장. 신비: 우리 신앙의 생명소 15
2장. 하나님의 깊은 신비의 위엄 37
3장. 삼위일체에 담긴 신비의 위엄 64
4장. 성육신에 담긴 신비의 위엄 94
5장.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담긴 신비의 위엄 134
6장. 하나님의 작정과 열망에 담긴 신비의 위엄 184
7장.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선택에 담긴 신비의 위엄 234
8장. 우리의 기도에 담긴 신비의 위엄 278
9장. 우리의 영원한 기쁨에 담긴 신비의 위엄 302
결론 328
부록: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1-9장) 334
참고문헌 351
책속에서
성경의 신비적 요소를 대할 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앞서 논의했던 유혹, 즉 자신의 사고방식을 선호하고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고픈 유혹에 직면한다. 하지만 그러한 유혹에 넘어간다면, 우리는 기독교 신앙에 담긴 풍성한 신비를 상실할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갈수록 확장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는 갈수록 자라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하늘과 새땅에서 하나님과 함께할 영원한 시간을 위해 더 잘 준비될 것이다. 그곳에서도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그분의 영원한 영광으로, 우리의 영원한 찬송을 위해 돌아갈 것이다.
물론 이것은 두 종류의 삼위일체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창조와 구속에서 성삼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와 반(反)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정말 의미하는 바는 피조 세계와 관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론적 성품을 소통하는 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창조 이전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내재적으로만 표현되던 것과는 달리 외적으로 표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