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다가

해설
고향 그리는 기독교 신앙시
-정든이 시집 『고향 그리다가』 이기반(시인, 前 전주대 교수)

제1장 고향
흙 내음
고향 그리다가
낯익은
고향 생각
소나무

제2장 가을의 송가
가을의 송가
가을 밥상
가을을 걸어간다
가을이 좋아서
가을이 보인다
갈대
고운 단풍
단풍의 연가
가을비
옥수수
은행잎(1)
은행잎(2)
은행잎(3)

제3장 여망
시인들의 노래
소망
기다리며
고동소리
날아갈 수 있다면
찾은 네 잎 클로버
네 잎 찾았다
떠도는 구름

제4장 봄
꽃을 보려면
진달래
벚꽃
민들레
언덕에 핀 봄
봄 언덕
봄 길에서
꽃은 향기
봄 물고
하이얀 진달래
진달래로 남으려 한다
봄의 손짓
4월에서의 내일
호박꽃
코스모스
민초가 웃는 쉼터

제5장 물과 신앙
옹달샘 하나
임은 청수
물레방아
오월이여
행복을 그려 봅니다
어찌하오리까
하나님 찬양
인도하신 주
하나님은 화가
하나님의 도움을
성만찬
목자의 여망
꿈밭에서

제6장 인생과 겨울
밤
고요한 밤
밤의 찬가
앞치마
내일을 위하여
파랗게 살련다
그게 나이거늘
빛으로 채우소서
흔들린 촛불
함께 노래하리
고요한 바람
바람아
눈물은(1)
흐르는 눈물(2)
미소 지으며
이 아픔을
파아란 청춘
풍랑 벗으려면
세월 먹는 아쉬움
쓸어낸 흔적
춤추는 파도
하이얀 서리
화롯불

제7장 산과 여름
등산길에서
마음에 있는 산
산 위에서
여유로운 산
오솔길
산딸기
고운 무지개
호숫가에서
바다
무지개 뜨는 마음
가뭄

제8장 효도와 사랑
어머니
오월을 기다립니다
면사포
나의 신부야
사모하는 자
사랑은 예술
안녕하세요
내 사랑
애교

제9장 애국과 새만금
애처로이 울던 그날
상처난 다리
잊혀져 가는 날
신시도의 꿈
새만금호
웃고 있는 수문

제10장 농촌은 있어도 농부가 없다
농촌은 있어도 농부가 없다
나비
시간은
동물농장
징검다리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