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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스칸디나비아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유럽)

토니 그리피스 (지은이), 차혁 (옮긴이)
미래의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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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칸디나비아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유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중부유럽/북유럽사
· ISBN : 978895989039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6-08-10

책 소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국가들이 위치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개괄했다. 살기에 힘든 기후 조건과 지리적 조건을 벗고 고대의 바이킹으로부터 세계적인 복지국가라는 지금의 명성에 이르기까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살아온 과정을 보여준다.

목차

스칸디나비아 국가
스칸디나비아 약사

1장 미운오리새끼
스칸디나비아의 기원과 역사 | 지리적 조건 | 19세기 덴마크의 문예부흥 | 덴마크의 입헌주의 개혁 | 나폴레옹전쟁과 스웨덴의 외교 정책 | 노르웨이의 투쟁 | 러시아의 핀란드 지배

2장 인형의 집
슐레스비히-홀스타인 분쟁 | 노르웨이의 문학과 예술 | 노르웨이 정치·경제 개혁 | 스웨덴의 정치·경제 발전 | 핀란드의 자유주의 운동과 경제 건설

3장 뱀파이어의 시대
19세기 스칸디나비아의 정치 상황 | 덴마크의 내성적 개혁 | 스웨덴 국민의 꿈 | 노르웨이의 투쟁
노르웨이의 위대한 도전 | 러시아 지배하의 핀란드 | 핀란드를 이끈 사람들 | 19세기 세기말의 특징

4장 트롤전쟁
핀란드의 반러시아 운동 | 러시아 혁명과 핀란드의 독립 | 핀란드 내전 | 제1차 세계대전과 스칸디나비아 | 스칸디나비아 국가 간 국경의 확립

5장 간주곡
스웨덴의 거인들 | 노르웨이의 전후 재건을 위한 노력 | 핀란드와 소련과의 관계

6장 히틀러의 선물
독소불가침 협정 | 소련-핀란드 전쟁 | 독일의 첫 번째 희생양-덴마크 | 독일의 노르웨이 정책 | 스웨덴의 전시교역협정 | 스웨덴의 중립정책

7장 사회민주주의의 결실
스웨덴의 기적 | 덴마크의 전후 경제 재건 | NATO의 결성과 대 소련 문제

8장 공존을 위한 노력
스칸디나비아와 유럽경제공동체 | 정치적 빙하기 | 북유럽 협의회 | EU와 스칸디나비아

저자소개

토니 그리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시그널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다. 아델라이데 대학에서 석사학위,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동 대학에서 부교수를 역임했고, 오스트레일리아와 스칸디나비아의 역사를 강의했다. 현재 플린더즈대학의 ‘스칸디나비아 학문을 위한 센터’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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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정치사회학 및 사회사(근현대경제사)를 전공했다.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번역서 <페레스트로이카를 넘어서>(1991) 외에 기타 정치평론, 역사자료, 논문을 다수 번역했다. 연구 프로젝트 번역 분야에도 다수 참여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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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칸디나비아인들의 기원은 이처럼 시간의 비밀에 묻혀 있기 때문에 항상 논쟁과 분쟁을 일으켜 왔다. 언어학적으로 보았을 때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는 아주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핀란드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핀란드인은 비슷한 성향, 가치관, 정책 등으로 스칸디나비아인들과 구분되며 다른 북유럽 민족들과의 의사소통도 매우 힘들다. 실제로 핀란드어의 문법과 단어는 익히기 어려우며 핀 족이 아니라면 핀란드어에 능숙하기가 매우 힘들다.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인종에 있어서는 그 순수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는 역사상 인종의 도가니였던 적이 없다. 심지어 최근 핀란드를 제외한 북유럽 국가들의 이민정책 자유화와 망명자 수용에도 불구하고 스칸디나비아인의 혈통은 유지되고 있다. 영토는 광활했지만 살기 힘든 기후 조건과 지리접 고립 상태는 북으로의 이주를 어렵게 만들었고, 이러한 이유로 스칸디나비아는 내부적으로 인종의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스칸디나비아는 그럴듯한 역사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패배한 역사는 아니다. 스칸디나비아는 바이킹 시대의 눈부신 활약으로 고립의 장벽을 허물기 전에는 유럽 다른 나라와의 교역은 거의 없었다. 더군다나 바이킹 시대의 피해자들은 스칸디나비아인들에게 힘든 시기와 굴욕의 역사를 상기시킨다. 바이킹 정복의 건설적인 면을 중시하는 몇몇 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아일랜드 더블린 우드 키(Wood Quay) 지방에서의 고고학 발굴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킹의 잔인한 행적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이외에도 아일랜드의 종교인들과 프랑스의 시인들은 바이킹의 파괴적인 공포를 증언하고 있다. - 본문 1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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