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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인류

치킨인류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를 탐험하다)

이욱정 (지은이)
마음산책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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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인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킨인류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를 탐험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584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인류가 사랑한 새, 바로 닭에 관한 탐험기다.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욱정 PD가 어느덧 닭의 행성이라 할 만큼 지구적인 현상이 된 ‘치킨인류’의 이면을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문화인류학적인 주제의식으로 탐구했다.

목차

책머리에_치킨 오디세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프롤로그_뉴욕 유대인지구에서

닭의 조상을 찾아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새, 에뮤에 쫓기다
대지의 재료로 요리하는 호주의 원주민
그곳에 닭이 있었다
녹색야계, 닭의 조상을 찾아서

▶인류가 사랑한 새, 수치로 읽는 닭에 관한 모든 것

닭을 보면 문화가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글 속 치킨 교회
족자카르타의 코코넛 공장
구눙레바 사원의 ‘우파차라’ 제사
인류학의 고전, 발리의 투계 문화
발리의 치킨 사테
브로모 화산의 야드냐 카사다

인도
무굴제국의 요리
거리 곳곳이 레스토랑
맛의 천국 향신료의 천국
탄두리치킨을 섭렵하다
펀자브에서 찾은 음식의 윤리
일흔세 살 유튜버 할아버지의 치킨 요리

이탈리아
세계의 주방, 로마제국
시대를 앞서간 코즈모폴리턴, 로마인의 닭 요리

자메이카
전통 방식 저크치킨, 페퍼우드
식량자주권을 외치는 레게덥 시인
춤추고 노래하는 시장

미국
이것이 바로 프라이드치킨 페스티벌
소울푸드에 담긴 것
크레올의 여왕이자 영혼, 레아 체이스

중국
윈난성 산골에서 벌어진 한중 요리대결
치궈에 담긴 정신
깃털 빼고는 아무것도 버리지 않는다
산골짜기 하니족을 만나다

▶버릴 것이 하나 없는 닭, 더 알면 더 맛있다

지금 이곳의 닭을 말하다

일본
새의 전령이 머무는 자리
닭 미식의 정점, 버드랜드
셰프와 생산자의 교배종

한국
닭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프랑스 셰프, 한국의 궁중음식을 배우다
해외 셰프들의 한국 닭 요리 대담

미국
에드워드 리의 한국식 더티치킨
할렘의 새로운 바람, 레드루스터
닭의 떼루아를 생각하다
뉴욕의 공유 주방

에필로그_다시 뉴욕의 거리에서

▶이것만은! 닭과 달걀 체크 리스트
사진 출처

저자소개

이욱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런던의 르 코르동 블루 요리학교에서 고급 과정을 마쳤다.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요리인류>를 기획하고 연출했으며, <이욱정 피디의 요리인류 키친>은 프로듀서 및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주방의 철학자> <자연 담은 한끼> <한식의 모험> <한식의 마음> <도시의 맛> <치킨인류> 등 다수의 요리와 식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년여에 걸쳐 10개국을 누비며 제작한 <누들로드> 시리즈로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요리인류>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시의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쿡쿡』『누들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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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기심의 시작은 몇 가지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왜 인류는 닭이라는 새를 이토록 많이 키우고 많이 먹게 되었을까?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닭 요리가 존재할까? 요리하는 인류에게 닭고기라는 식재료는 어떤 가능성을 지닌 것일까? 문화권별로 사람들은 닭을 어떤 동물로 생각할까?
전 지구적 차원의 치킨 열풍을 파헤치기 위한 탐사 작업은 세 가지 차원으로 짰다. 첫 번째는, 동물로서의 닭에 대한 이야기다. 어떻게 닭이라는 야생의 새가 인류의 최대 가축이 되었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었는가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도다. 두 번째 차원은 식재료로서의 닭고기와 인류의 다채로운 닭 요리법에 대한 접근이다. 특히 프라이드치킨이라는 특정한 조리법이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나를 추적해본다. 마지막 차원의 탐색은 동물로서의 닭, 요리 대상으로서의 닭고기가 지니고 있는 상징성과 의미체계에 대해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구대륙과 신대륙을 오갔던 ‘치킨 오디세이’의 여정을 통해 닭이 한때 밀림 속을 뛰놀던 야생의 새였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고 접시에 오르는 고기 이상의 문화적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밥상에 오른 음식들을 찬찬히 살펴보자. 우리가 요리하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예외 없이 무생물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이다. 식탁에 펼쳐진 끝없는 생명의 사슬. 너무나 단순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 사실을 우리는 잊은 채 ‘무한식탐’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공유하고 싶었던 깨달음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것이다.


뛰어난 번식력, 생존력, 다루기 적당한 크기 그리고 날아 도망갈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닭은 인간의 가축이 되었고 이제 그 개체수가 400억 마리에 달한다. 이 숫자는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에 모든 가축과 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다 합친 숫자보다 더 많은 수다. 종의 성공 여부를 개체수만 가지고 따진다면 닭은 인간을 이용해 세계 곳곳에서 번창할 수 있었다. 공룡은 멸종했지만 그 후손인 닭은 번창하며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고 있다. 지구는 어찌 보면 닭의 행성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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