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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1849784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1-08-27
책 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7
서문 9
1장 철학과 철학학? 13
2장 물음을 던지는 학문으로서의 철학 21
3장 자유에 대한 이야기 47
4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1 52
5장 책임에 대한 이야기 2 58
- 같음의 윤리에서 다름의 윤리로
6장 공동체의 도덕적 책임에 대하여 63
7장 먹거리의 윤리학 83
8장 말하기와 말 듣기 그리고 철학 멘토링
9장 나는 이기적일까? 116
- 에어컨 사용의 도덕적 정당화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10장 힘의 논리와 진실의 논리 121
- 악의 평범성과 밀그램 실험 이야기
11장 공간이란 무엇인가? 142
12장 철학교육의 방법론 165
13장 우울과 주체의 고독 180
14장 틈의 미학과 바보 같음에 대하여 208
15장 스키와 철학 223
16장 윤리적인 로봇? 228
17장 음악과 윤리 250
참고문헌 259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나에게 익숙한 나의 어떤 순간의 모습이 나에게 낯설게 다가올 때가 있다. 어느 날 세면대 위의 거울에 비쳐진 나의 모습에 낯설어 하면서도 나의 모습에 놀랄 때 그때 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 너는 누구인가? 다시 말해 나는 누구인가? 낯설음과 놀라움을 통해 자기를 대상화해서 스스로를 바라보게 되며, 이를 자기와의 거리두기라고 할 수 있다.
정보기술영역에서의 책임주체는 단순히 인과적 책임의 차원에 국한되어 이해될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책임차원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즉, 정보기술영역에서의 책임은 주체의 특성상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책임을 요청한다.
양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 힘의 논리에 굴복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하는 경우의 예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강자의 기준이 옳을 수도 있다. 그러나 ‘착한’ 강자라면 자신이 내세운 행위의 기준을 약자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도록 할 것이다. ‘나쁜’ 강자라면 그 기준은 약자들에게만 적용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