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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5843610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7-05-19
책 소개
목차
■ 여는 말
■ 이론편
1강 논리학 : 말재주와 지혜로 무장한 사고방식
삶에 녹아 있는 논리
논리학의 흐름
현상을 통해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방법
비논리적인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라
꿀 먹은 벙어리가 되지 마라
2강 명확한 개념 : 당신의 뜻을 다른 사람이 정확히 이해했는가?
‘엄마 전용 퇴근 버스’가 일으킨 갈등
‘펜’≠펜 장수‘
교묘한 말로 유지한 체면
슈퍼우먼 퀴리 부인
올바른 분류법
모든 책이 인류 발전을 위한 계단인가?
3강 적절한 판단 : 촌철살인의 힘
긍정인 듯 긍정 아닌 부정
한마디 말로 갈리는 운명
한마디 말 속에 숨겨진 두 개의 의미
올바른 판단을 위한 비결
판단을 위한 근거인 조건
가능성과 필연성을 두루 살펴라
4강 논리적 추리 : 인과관계에서 이념을 찾아라
달걀은 모두 둥글다≠둥근 것은 모두 달걀이다
’삼단논법’의 추리과정
잘못된 추론을 버리고 정확한 결론을 얻어라
‘반값 학비 소송’에서 비롯된 딜레마
인과관계를 연구하는 다섯 가지 방법
동일 타입의 사물은 동일한 이치를 내포할 수 있다
과감한 추측 없이, 위대한 발견도 없다
5강 논리적 논증 : 신뢰를 획득하는 비결
신은 존재하는가?
논증의 몇 가지 방식과 방법
‘반박’으로 거짓 명제를 증명하라
논증의 규칙과 규율
예상치 못한 역설
6강 비논리적인 사고는 제아무리 뛰어나도 아무런 의의도 지니지 못한다
개념의 혼동으로 생겨나는 오해
사유의 대상은 명확해야 한다
자아 모순의 궁지
‘모호한’ 논리적 모순
보편적 논리 규칙 간의 관계
■ 응용편
7강 사람됨의 이치 : 쓰기는 쉬워도 행동하기는 어려운 ‘사람(人)’
얕보이고 싶지 않다면 얕보이는 법을 배워라
원칙을 준수하되, 임기응변의 능력을 적절히 발휘해라
타인의 혀에 휘둘리지 마라
손해 볼 줄 아는 지혜, 손해를 자처할 줄 아는 경지
작은 것을 양보할 줄 알아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즐거움
8강 사고의 논리 : 사고의 깊이가 운신의 폭을 결정한다
제3자의 눈높이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편할수록 위험에 대비하라
정확한 예상은 성공의 절반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반성하라
사고의 전환만으로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두 귀는 열어두되 내 손으로 결정하라
9강 행복 논리 :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불행하지 않다면 행복의 소중함을 알 수 없다
일희일비하지 마라
살아야 희망도 품을 수 있다
행복은 손에 쥔 한 줌 모래와 같다
부유할수록 행복한 것은 아니다
압력을 동력 삼아 자기 발전의 행복을 만끽해라
10강 세상살이의 논리 : 배워야 산다
‘넘어지다’를 ‘배웠다’로 바꿔라
상식에서 벗어나야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도피는 가장 멍청한 자기방어다
‘칭찬’이라는 이름의 향수
비난하기 전에 칭찬하라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11강 투자 논리 : 생각을 바꾸면 승자가 된다
‘풍요로움’과 ‘경제학’의 논리적 관계
위기 뒤에 숨은 기회
제때 ‘멈추는 것’ 또한 이익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워런 버핏의 투자 비결
융자, 돈벼락이라는 속임수
12강 게임이론 : 현자와 바보의 상대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공원의 잔디가 죽어가는 이유
‘벌거벗은 임금님’의 옷을 벗겨라
솔로몬의 지혜
경쟁보다 공생
가격 흥정의 성공 비결
13강 사귐의 논리 : 인맥은 무형자산이다
유유상종
다른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라
‘울타리’를 세워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면 내 자신이 행복해진다
자신의 이용 가치를 높여라
당신이 원지 않은 것을 남에게 억지로 미루지 마라
■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삶이 논리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생각한다. 논리를 잘 알지 못해도 사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은 논리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다. 논리와 인류의 이성적 사유의 관계는 마치 공기와 생명의 관계와도 같다. 공기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고 해서 생명을 지탱하는 공기의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공기 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그 존재를 망각하듯, 이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이성적 사유 때문에 사람들은 논리의 힘을 종종 잊곤 한다. 하지만 인류가 태어날 때부터 지닌 논리적 사고력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다.(4~5쪽)
파티에 참석한 미국의 유명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기자의 질문에 ‘일부 국회의원은 멍청이다’고 답했다. 이 이야기가 보도 기사로 공개되자, 국회의원들은 크게 분노하며 마크 트웨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모욕죄로 고발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마크 트웨인은 신문 기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뒤, 『뉴욕타임즈』에 마크 트웨인의 사과문이 실렸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며칠 전, 술자리에서 일부 국회의원은 멍청이라고 말한 적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제게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고민 끝에 제 말이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사실과도 맞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 말을 이렇게 바로잡고 싶습니다. ‘일부 국회의원은 멍청이가 아니다.’ 직접추리를 통해 마크 트웨인의 발언을 설명해보라.(131쪽)
상대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이는 방식은 생존의 지혜이자 성공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강자라면 상대에게 자신의 빈틈을 적당히 보여줄 줄 알아야 한다. 약점을 보이더라도 그 때문에 당신의 지위가 낮아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도 있다. 반대로 강자가 아니라면 자신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도 문제 될 것 없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냈다는 생각에 상대가 솔직하다고 평가하며 오히려 더 큰 호감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따금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며 자신의 강점으로 전환할 줄 아는 능력을 익혀야 한다.(21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