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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0년간 죽도록 그림만 그린 변 화백의 그림일기)

변미영 (지은이)
에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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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0년간 죽도록 그림만 그린 변 화백의 그림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735390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10-28

책 소개

변미영 화백의 첫 책. 좀처럼 붓을 놓지 않던 화가가 펜을 잡은 것은 영남일보에 칼럼을 쓰게 되면서부터다. 어린 시절 스승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배운 그는 늘 그 가르침을 실현할 길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무대가 마련되자 기다렸다는 듯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이번 에세이집은 그 칼럼들을 다듬고 보태서 묶어낸 것이다.

목차

1장 유 산수 遊 山水
와유산수臥遊山水 _013
청광 淸狂 _019
시은 市隱 _026
완상 玩賞 _032
변방의 화가 _039
몽유 夢遊 _045
산수기행 _050
매화연 梅花宴 _056
그림 속 사인 _063

2장 휴 산수 休 山水
한적 閑寂 _073
낯선 그림과 정직 _080
배려인가 편견인가 _086
죽음이 예술을 만나면 삶이 된다 _092
불편한 뉴스 _098
침묵 _103
위작 僞作 _108
연암, 컬렉션 문화를 꾸짖다 _114
여류 화가 _119
요정을 믿나요 _125

3장 화 산수 花 山水
화초 _135
어느 젊은 예술가의 신념 _140
일월오봉도 _145
가벼운 걸음 큰 흔들림 _151
한국화 전공 _155
나무 _160
미적 감동 _167
비너스와 말라깽이 모델 _173
예술가의 지위 _180

4장 락 산수 樂 山水
미술의 늪 _187
why not _191
그림 도둑 _196
40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 _202
사소한 중독 _208
화가의 환경 _212
이거 작품인가요? _216
화가와 화랑 _220
관계 _226
수줍은 돈 봉투 _232

주 _236

저자소개

변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대구대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수山水를 주제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 왔으며, 30여 년간 일관되게 작업해오면서 ‘낙樂산수’ ‘화花산수’ ‘유遊산수’ ‘휴休산수’ 시리즈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오랜 세월 변방의 화실을 떠돌다 최근 집 가까운 대구 시내의 화실을 얻어 시은市隱하면서 작업에 몰두 중이다. 동시에 계명대 미술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한국화를 가르치고 있다. 동원화랑, 인당뮤지엄, 수성아트피아, 갤러리전, 한전아트센터, 종로갤러리 등에서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을 25차례 가졌으며, KIAF, SOAF, SAF, 마이애미, 상하이, 요코하마 등 다수의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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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배려 없이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말들은 오히려 진실을 상처 들게 한다. 어떨 땐 침묵이 자연과 더불어 우주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무심한 수덕사의 나무와 풀, 흐르는 물처럼 진실을 담고 침묵하는 그림이 충만하게 다가온다. 귀때기가 얼얼했던 이 겨울도 무심히 흘러가고 있다. 자연은 언제나 침묵하며 대지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인간은 자연처럼 올올이 침묵할 수 없지만 가끔 침묵을 선택할 수는 있다. _「침묵」

공감이라는 공통분모를 벗어난 컬렉터의 행위는 그 문화를 멍들게 한다. 저렴한 판화 한 점이라도 마음이 닿아 사 보고 즐길 줄 아는 것이 진정 미술을 사랑하는 컬렉터의 자세일 것이다. “감상할 줄 모르고 단지 수장만 하는 자는 부유하지만 그 귀만 믿는 자이고, 감상은 잘 하되 수장을 못하는 자는 가난하지만 그 안목을 저버리지 않는 자다”라며 꾸짖는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_「연암, 컬렉션 문화를 꾸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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