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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독서

궁극의 독서

(베개만 한 책을 읽어낸 고통의 기록)

박찬운 (지은이)
한양대학교출판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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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궁극의 독서 (베개만 한 책을 읽어낸 고통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2186946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0-08-31

책 소개

HY Collection 42권. 박찬운의 일곱 번째 교양서로, 저자의 독서의 기록이다. 지난 몇 년간 전공(인권법) 연구와 강의를 제외한 시간에 틈틈이 읽은 책들 중 기억하고 싶은 책들을 정리해 편집했다.

목차

서설

제1부 책으로 세상을 읽다 | 사상·역사·법학

미국 건국의 진정한 일등공신, 알렉산더 해밀턴
─ 베개 같은 책, 《알렉산더 해밀턴》

여덟 번이나 이름이 바뀐 도시, 리비우
─ 제노사이드와 인도에 반한 죄의 기원

보수의 위기, 대한민국의 위기
─ 미국 보수주의의 경전, 《보수의 정신》

이것이 보수주의의 핵심 가치
─ 미국 보수주의를 이해하는 또 다른 필독서, 《보수주의자의 양심》

21세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조선조 성리학
─ 한국을 이해하는 열쇠,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대한민국 법률가 역사에 정의는 있었는가
─ 법률가들의 족보, 《법률가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한 가문의 영광과 고통
─ 한 가문을 넘어 모든 이의 역사, 《서간도 시종기》

가인 김병로는 누구인가
─ 대한민국 사법의 창조주, 《가인 김병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발전의 방향
─ 발전의 참의미를 알려준 《전문가의 독재》

고독한 군중, 근대인의 초라한 초상
─ 자유 속에서 권위를 갈망하는 《자유로부터의 도피》

누구도 내 생각의 자유를 죽일 수 없다
─ 세바스티안 카스텔리오의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신이 될 것인가
─ 《사피엔스》로 보는 장대한 인류의 역사

왜 그는 거리의 인문학자가 되었는가
─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눈물겨운 나의 폐강 이야기
─ 세대갈등 속에서 읽어야 하는 책, 《90년생이 온다》

제2부 책으로 인간을 읽다 | 인문·문학·예술·여행

쓸모없는 것에 대한 찬양
─ 인문적 정신의 정의,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있음》

수정같이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는 어느 법학자
─ 고독한 독서인,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내 삶의 표상, 겸산 최영도
─ 불교기행의 결정판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

안데스를 걷는 어느 법률가의 초상
─ 여행기의 정수 《안데스를 걷다》

야, 이놈아. 그런 좆같은 인생, 엿이나 먹어라!
─ 독한 인생론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소설가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하여
─ 《나는 나를 기억한다》

카라마조프적 인간상이란 무엇인가
─ 3수로 완독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오랜 친구, 나의 장발장
─ 독서의 성취감을 준 《레 미제라블》 완역본

나도 조르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
─ 어록집 《그리스인 조르바》

별이 있는 한 우주는 아름답고, 인간이 있는 한 세상은 아름답다
─ 전쟁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는 법

일본 변호사에게 보내는 헌사
─ 일본 형사사법절차를 고발하는 《사망추정시각》

소설이란 무엇인가
─ 나를 울린 《검은 모래》

비련의 여인, 난주
─ 황사영의 아내, 《난주》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더 깊이 절망하겠습니다
─ 슬픔 속에서 희망을 찾는 《높고 푸른 사다리》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연 사람들
─ 시대의 자화상, 《아버지의 새벽》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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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찬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 교수이자 변호사. 20대에 법률가가 되어(1984년 사법시험 합격)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변호사로 일하면서 양심범, 사형수, 난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국장과 상임위원(차관급·군인권보호관 겸직)을 역임하면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차별금지법, 사형제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 인정 등 인권위의 대표적 인권정책 권고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고, 특히 2020년부터 3년간은 수천 건의 진정사건을 맡아 그중 500여 건을 인권침해로 인정해 관련 기관에 피해자 구제를 권고했고, 초대 군인권보호관으로서 군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바쁘게 살면서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미국, 일본, 유럽을 오가며 전공인 인권법을 연구했고, 인식의 지평을 넓혀 보편적 인간이 되고자 노력했다. 2006년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인권법 연구와 함께 일반 시민을 위한 대중적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권법』, 『국제범죄와 보편적 관할권』(2010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 전공 도서와 『문명과의 대화』(2013년 문광부 우수문학도서), 『빈센트 반 고흐, 새벽을 깨우다』 등 인문 교양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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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을 살면서 잘한 일을 꼽으라면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여행과 함께 독서 말입니다. 여행과 독서는 다른 것 같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이 둘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과정입니다. 결국 ‘책을 읽는 것’입니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걸어다니는 독서’입니다. 독서는 책상 앞에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는 여행입니다. 여행은 몸을 움직이면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이라는 거대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제가 젊은 분들에게 권할 수 있는 것은 이 둘뿐입니다.


책을 내면서 부질없는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놓을 것 같아 밤잠을 설칩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인류는 이제 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나누어진 신세계에서 살아가겠지만, 여기에서 소개하는 책들은 여전히 그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일정한 교훈을 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을 고민하고 쓰인 책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언뜻 쓸모없는 것 같지만 살다 보면 언젠가는 가장 쓸모 있는 것으로 다가올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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