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 1

1권

이 책을 기록한 목적
간증 : 점쟁이 예수 믿다
들어가는 글
주님의 교회 기도 용사들

첫째 날 설교
둘째 날의 영적체험
셋째 날의 영적체험
넷째 날의 영적체험
다섯째 날의 영적체험
여섯째 날의 영적체험
일곱째 날의 영적체험
여덟째 날의 영적체험
아홉째 날의 영적체험
열째 날의 영적체험
열한 번째 날의 영적체험
열두 번째 날의 영적체험
열세 번째 날의 영적체험
열네 번째 날의 영적체험
열다섯 번째 날의 영적체험

우리는 모든 난로의 연료가 바닥이 난 채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눈 앞에 끝없이 나타나는 마귀세력들, 악한 영들과 쉬지 않고 혈투를 벌였다. 먹을 것이 바닥이 난 지 오래였건만 우리는 기도중에 나타나는 귀신들과 마귀가 우리에게 오는 이유와 목적과 영문도 모르는 채 손을 호호 불어 가며 대적을 하였다. 우리는 추위에 떨었고 굶주렸으며 제대로 몸을 닦지도 못한 채 기도밖에는 할 줄을 몰랐다. 하루 한 끼를 먹을 때가 대부분이었고 그것도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면서 기도를 했다.
그때는 나를 비롯한 아홉 명 모두가 주님을 만나려고 기도에 미쳤던 것 같았고 기도의 현장에서는 질릴 정도로 항상 귀신들과 집단 난투극을 벌였는데 주님께서 2007년도에 한꺼번에 응답하심을 보면서 나는 그저 어안이 벙벙하였다. 나는 조용히 주님께서 주신 감격을 느끼며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이러한 소식들은 주님의 교회에 남아 있는 성도들과 새로 와서 동참하게 된 성도들에게도 기뻐 춤을 출 만한 사건이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힘 있고 능력이 있는지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는 다 함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렸다. (5권 93~94쪽, '제2장 놀라운 기도 응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