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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 직지 강설

무비 스님 직지 강설 (하)

무비 (지은이)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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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 직지 강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비 스님 직지 강설 (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74796457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1-07-21

책 소개

대부분의 사람은 '직지'를 그저 인류 최고의 금속활자본,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왜 우리 조상들이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으로 만들어 이 책을 널리 퍼뜨렸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뜻깊고 반가운 책, 최초의 직지 완역 해설본이 나왔다.

목차

무비 스님 직지 강설 상
서문·· 004
해제·· 014

과거 칠불(過去 七佛)

제 1 비바시불·· 022
제 2 시기불·· 027
제 3 비사부불·· 030
제 4 구류손불·· 033
제 5 구나함모니불·· 037
제 6 가섭불·· 040
제 7 석가모니불·· 043

서천의 조사(西天 祖師)

제 1 가 섭존자·· 062
제 2 아 난 존자·· 065
제 3 상 나화수 존자·· 068
제 4 우 바국다 존자·· 072
제 5 제 다가 존자·· 075
제 6 미 차가 존자·· 078
제 7 바 수밀 존자·· 082
제 8 불 타난제 존자·· 085
제 9 복 태밀다 존자·· 089
제 10 협 존자·· 092
제 11 부나야사 존자·· 096
제 12 마명 존자·· 100
제 13 가비마라 존자·· 103
제 14 용수 존자·· 107
제 15 가나제바 존자·· 111
제 16 라후라다 존자·· 117
제 17 승가난제 존자·· 120
제 18 가야사다 존자·· 123
제 19 구마라다 존자·· 126
제 20 사야다 존자·· 132
제 21 바수반두 존자·· 135
제 22 마나라 존자·· 139
제 23 학륵나 존자·· 142
제 24 사자 존자·· 145
제 25 바사사다 존자·· 151
제 26 불여밀다 존자·· 155
제 27 반야다라 존자·· 160

중국의 선사(中國 禪師)

제 1 보리달마 대사·· 166
제 2 혜가 대사·· 173
제 3 바라제 존자·· 190
제 4 반야다라 존자·· 193
제 5 승찬 대사·· 196
제 6 도신·홍인 대사·· 202
제 7 혜능 대사·· 206
제 8 청원행사 선사·· 232
제 9 남악회양 선사·· 235
제 10 영가현각 선사·· 241
제 11 남양혜충 국사·· 257
제 12 하택신회 선사·· 274
제 13 장폐마왕·금강제 보살·· 279
제 14 마조도일 선사·· 282
제 15 백장회해 선사·· 293
제 16 황벽희운 선사·· 306
제 17 남전보원 선사·· 330
제 18 반산보적 선사·· 338
제 19 귀종지상 선사·· 345
제 20 대매법상 선사·· 348
제 21 대주혜해 선사·· 352
제 22 분주무업 선사·· 356
제 23 귀종지상 선사·· 358
제 24 서산 양 좌주·· 361
제 25 오설영묵 선사·· 364
제 26 석공혜장 선사·· 366
제 27 약산유엄 선사·· 370
제 28 위산영우 선사·· 372
제 29 조주종심 선사·· 377
제 30 남양혜충 국사·· 387
제 31 몽산도명 선사·· 391
제 32 흥선유관 선사·· 394
제 33 염관제안 국사·· 397
제 34 형악혜사 선사·· 399
제 35 조과도림 선사·· 402
제 36 대위회수 선사·· 405
제 37 나안원지 선사·· 407
제 38 양산연관 선사·· 411
제 39 무업 국사·· 414
제 40 태원부 좌주·· 417
제 41 섭현귀성 선사·· 420
제 42 양수 좌주·· 424
제 43 자명초원 화상·· 426
제 44 현자 화상·· 428
제 45 무주 화상·· 430
제 46 월산 화상·· 433
제 47 장사경잠 선사·· 435
제 48 혜안 국사·· 437

백운 화상의 발문·· 442

무비 스님 직지 강설 하

제 49 아호대의 화상·· 022
제 50 대주혜해 선사·· 038
제 51 불감혜근 화상·· 042
제 52 나산도한 화상·· 045
제 53 보은현칙 화상·· 047
제 54 양기방회 선사·· 050
제 55 용담숭신 화상·· 052
제 56 관계지한 선사·· 055
제 57 위산영우 선사·· 058
제 58 남대수안 화상·· 060
제 59 현사사비 선사·· 062
제 60 법안문익 선사·· 068
제 61 용제소수 선사·· 082
제 62 승 자방·· 086
제 63 소수산주·· 089
제 64 용아거둔 선사·· 092
제 65 분양무덕 화상·· 099
제 66 동사여회 화상·· 102
제 67 원오극근 선사·· 105
제 68 천태덕소 국사·· 107
제 69 설봉의존 선사·· 115
제 70 장로응부 화상·· 127
제 71 대수법진 선사·· 130
제 72 지통 선사·· 135
제 73 현정 선사·· 137
제 74 보수 화상·· 139
제 75 신안흥성 국사·· 141
제 76 영운지근 선사·· 143
제 77 앙산혜적 선사·· 146
제 78 경조미호 화상·· 148
제 79 경산도흠 선사·· 153
제 80 덕산선감 선사·· 155
제 81 동산양개 선사·· 160
제 82 청평영준 선사·· 164
제 83 고정간 선사·· 166
제 84 운암담성 선사·· 168
제 85 운거도응 선사·· 170
제 86 천복승고 선사·· 173
제 87 운거 선사·· 175
제 88 조산본적 선사·· 178
제 89 경청도부 선사·· 182
제 90 녹문처진 선사·· 184
제 91 신라 대령 선사·· 186
제 92 지장계침 선사·· 188
제 93 혜구적조 선사·· 192
제 94 파릉호감 선사·· 195
제 95 동산수초 선사·· 197
제 96 천복승고 화상·· 199
제 97 청활 선사·· 201
제 98 현각 도사·· 203
제 99 천태덕소 국사·· 205
제 100 목암법충 선사·· 207
제 101 낭야혜각 선사·· 209
제 102 우적 상공·· 211
제 103 수산성념 선사·· 213
제 104 신조본여 법사·· 215
제 105 서천 칠현녀·· 217
제 106 광효 안 선사·· 220
제 107 화엄온광 좌주·· 226
제 108 덕산연밀 선사·· 228
제 109 규봉종밀 선사·· 230
제 110 장졸 상공·· 235
제 111 운문문언 선사·· 237
제 112 향엄지한 선사·· 239
제 113 도오 선사·· 243
제 114 백운수단 화상·· 245
제 115 원오극근 화상·· 248
제 116 응암담화 화상·· 253
제 117 고령신찬 선사·· 256
제 118 학림현소 화상·· 261
제 119 대전보통 화상·· 263
제 120 조산탐장 선사·· 265
제 121 몽산덕이 화상·· 269
제 122 낙보원안 화상·· 280
제 123 등등 화상·· 283
제 124 지공 화상·· 286
제 125 미증유경·· 380
제 126 능엄경·· 387
제 127 대승기신론·· 391
제 128 동산양개 화상 사친서·· 394
제 129 규봉종밀 선사 송·· 408
제 130 용아거둔 화상 송·· 410
제 131 대법안 선사 인승 간경송·· 412
제 132 고덕의 게송·· 414
제 133 천복승고 선사 면학·· 417

백운 화상의 발문·· 419

저자소개

무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유마경 강설』(전 3권),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법화경 법문』,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또한 사경집으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전 81권),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보현행원품 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천수경 사경』, 『묘법연화경 사경』(전 7권), 『법화경약찬게 사경』 , 『우리말 금강경 사경』 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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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선불교 최고의 교과서
직지(直指)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천 6백여 년 전 납월(음력 12월) 8일 도(道)를 이루시고 나서 만천하의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고자 강렬한 햇빛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도의 역을 누비셨다. 반열반에 드시기 직전까지 전법의 길을 걸으시다가 일생을 마치셨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하신 진리의 가르침을 불교라고 한다. 그러나 진리의 가르침인 불교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또는 지역과 민족의 풍습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하고 발전하였다. 그 변화의 과정을 초기불교, 부파불교, 소승불교, 대승불교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밀교, 선불교, 호국불교, 심지어 기복불교, 기도불교에까지 이르렀다. 오늘날에도 이렇듯 다양한 불교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같은 지역에서 불교라는 이름으로 공존하고 있다. 나라마다 시대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불교가 뿌리내렸고, 또 동시에 다양한 불교 형태가 공존하고 있기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를 바르게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여러 가지 불교를 접함으로써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이 부처님의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는 길, 아울러 인생의 가치관이 심하게 혼미하여진 인류의 정신을 구제하고 가치관을 바로 세울 마지막 보루가 선불교라고 생각한다.
인도에서의 대승불교가 중국으로 건너오면서 기존의 도교와 만나 선불교(禪佛敎)를 탄생시켰다. 선불교는 중국이라는 토양에 심어지면서 불교의 완성작이 된 셈인데, 선불교 초기에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 전해져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사상과 생활방식의 바탕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인류의 정신적 대안으로 손꼽히는 선불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전할 것인가?
다행히 우리에게 『직지』가 있다. 방편을 조금도 빌리지 않고 부처님과 조사들의 깨달음을 바로 가리킨 『직지(直指)』에서 선불교의 모범을 찾을 수 있다. 그 이름처럼 『직지』야말로 현금 인류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정신을 구제할 선불교의 최고의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직지』 서기 1352년에 스승 석옥(石屋) 선사로부터 당신이 손수 쓰신 작은 책자를 전법(傳法)의 신표로 받아서 다시 제자 법린(法隣)에게 전하면서 대폭 보강하고 부연하여 역시 전법의 신표로 가사와 발우대신 전해 준 데서 비롯되었다. 이 어찌 가사와 발우에 비교하겠는가.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 훌륭한 스승에게 훌륭한 제자가 있었기에 금속활자로 주조하여 책을 만들고 다시 목판본을 제작하여 당시 선불교의 교과서처럼 유포되었다. 그러나 무슨 시절인연인지 『직지』는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하였다.
시대의 부름에 응한 것인가. 이 귀중한 책이 1972년에 파리의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던 박병선 씨의 눈에 띄었고, 그녀가 파리에서 열린 「책의 역사 종합전시회」에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의미에서 출품함으로써 근세에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인연이 되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직지』의 내용이 팔만대장경과 수많은 조사 어록의 요점을 집약한 만고의 보물인 점에는 주목하지 않고 단지 인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만 보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이에 인쇄문화적 가치보다 천만 배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인류의 정신을 구제할 소중한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부족하나마 강설을 시도해 보았다.
강설에는 각성 스님과 용학 스님, 역경원의 번역을 참고하였다.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다음 카페 염화실 법우님들의 성원과 평소에 말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 자리를 빌려 그 은혜를 다 갚고 싶으나 어찌 만에 하나인들 말로 보답이 되겠는가. 남은 힘과 원력이 있는 동안 여래의 심부름꾼이 되어 백방으로 부처님의 법을 널리 전하는 것으로써 부처님과 모든 사람의 은혜에 보답하는 뜻으로 삼을까 한다.
끝으로 부처님과 조사들의 주옥같은 법어를 잘못 번역하고 그릇 강설한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부디 눈 밝은 뒷사람들이 바로 잡아주기를 기다리면서 『직지(直指)』와 인연한 모든 분들이 혜안이 통투(通透)하여 지혜로운 삶을 누리며 나아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법의 원력을 세워 세상이 좀 더 평화로워지는 데 일조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11년 봄날
금정산 범어사 화엄전에서
여천무비(如天 無比) 삼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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