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수의 못말리는 전도행전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자마자 부산대학교로 발령 받았다. 재직 중에 선발되어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았다.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부산대학교에 복직하여 현재까지 기계공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전공서적으로는 '기계공학개론'과 공학작문에 관한 2권의 공저서와 '기계진동학'과 '수치해석'에 관한 2권의 공역서가 있다. 국내외 전문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모두 17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미국 유학시절인 1984년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지만 1996년에 거듭남을 체험하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다. 그 후 곧바로 대학생과 지식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특별한 사명감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강의시간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전도에 열심이다. 교수, 대학원생들과 성경공부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학생, 교수, 교직원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늘 복음을 전하는 그는 부산대학교에선 '교수 전도사'로 통한다. 현재 부산에 있는 21세기의 초대교회 같은 한마음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교우들과 함께 신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선주 집사와 두 딸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