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마음먹은 대로 된다

1부 녹색의 창
약수터의 가을 아침
내 인생의 길잡이
가슴 끝에 머문 향수
무엇이든 마음 먹은 대로 된다
녹색의 창
동화 속의 주인공
탐스러운 장미꽃
수락산이 울고 있다
장독에 담긴 애환
독백
자연의 품에 안겨서
대박 난 집
돌아눕는 방향에 따라서

2부 가슴으로 번지는 채색
내일로 열망한 반석
거머쥘 것이 과연 있나
가슴으로 번지는 채색
당당하고 건강한 젊은 남녀
아름다우면서 슬픈 기억
결혼은 인생의 모험이다
문향이 가득한 매국
진정한 엘리트
피렌체에서 운주사를 그리워하다
무량사에서
눈물에 젖은 슬픈 탑
추억의 꽁보리밥

3부 수락산의 향연
수락산에서 만난 천상병 시인
모래 위에 새긴 증오심
희망의 메시지
마음의 형상
초저녁잠과 무딘 성격
고독한 엄동설한의 밤
수락산의 향연
불쌍한 인생
마지막 받은 선물
무더운 여름철 마음의 보양식
한파와 설야

4부 튼튼한 인연의 고리
보랏빛처럼
7마리의 돼지꿈
패턴부터 바꾸었다
세한송우
남관은 또 다른 난관의 좋은 스승
거꾸로 가는 세상
발가벗은 알몸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악필이 명필을 만나다
가족이었던 누렁이
튼튼한 인연의 고리
아흔 아홉 번 이혼도장 찍은 여자

정유현의 수필세계_강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