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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7889073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1-07-09
책 소개
목차
1부 사람도 동물일세
부인의 죽음 앞에 노래 부른 장자
뱃속에 촌충을 키운 의사 선생님
호미 타령
유전자 조작 식품, 재앙일까 행운일까?
100년을 살아도 고작 36500일인 인생이 아니던가!
세균도 잠을 잔다?!
무섭고 무서운 생물 무기
복제 인간은 이미 세상에 있었다?
기생충을 달고 사는 사람들
2부 드넓은 어머니 품, 바다
푸른 바다에 뛰노는 오징어야!
산호 기둥에 호박 주추
바다로 되돌아간 해달
맛있는 꼼장어구이, 먹장어의 삶
송어 엇길로 빠진 것이 산천어요, 열목어 눈에는 열(熱)이 없다
조개 속에 삶을 튼 속살이게
해룡 이야기
바다의 군소가 공부를 한다!
3부 식물처럼 살고 싶다
곰팡이의 일종인 버섯
낙화 뒤엔 열매를 남기는데...
뫼등살이 좋아하는 개느삼
도라지와 더덕 사촌
신비한 힘을 지닌 겨우살이
가뭄엔 뿌리를 깊게 뻗는 식물들
생태계의 개척자 지의류
뜨거운 사막의 시원한 선인장
식물의 노폐물인 양념
신사 식물 옥시기
4부 지구의 주인공들
코알라를 살려라!
귀밝은 코끼리
매머드의 상아는 앞니가 깊어진 것
나비의 짝짓기
노예개미 없인 못 사는 개미
뜀박질의 명수 캥거루
가족 생활의 꾸려나가는 사자
아프리카의 들개
청개구리의 밸
보호색으로 살아남는 배추벌레
불개미의 삶
아비가 알을 품는 키위
'천 개의 발'이 달린 노래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애옥살이를 실천하는 길은 아마도 동심(童心)에서 찾을 수 있을 듯.
어린이는 분명 자연과 아주 가까우며 그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
방정환 선생님의 글 한 토막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어린이는 보는 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입니다. 고운 마음을 가지고 아름답게 보고 느낀 것이 아름다운 말로 흘러나올 때, 나오는 모두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여기에서 시와 노래를 '과학'으로 바꿀 수가 있으니 또 시인은 곧 '과학자'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