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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우리 문화유산

(돌아온, 돌아와야 할)

이상근, 김정윤 (지은이)
  |  
지성사
2020-11-2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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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문화유산 (돌아온, 돌아와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78894548
· 쪽수 : 244쪽

책 소개

돌짐승 서재 1권. 우리 문화유산이 어떤 경로로, 누구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곳곳에 흩어지게 되었는지 그 발자취를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 책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01 단 5건에 불과한 국보지정 환수 문화재
02 돌덩이가 인질이 된 사연, 북관대첩비
03 북두칠성 말고 남두육성도 아시나요?
04 일본에는 있지만 정작 백제에는 없는 반가사유상
05 기구한 운명의 두 불상,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06 오구라가 가져간 충남 공주 학봉리 조선 분청사기
07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상 환수 운동에 관한 10문 10답
08 하나의 유물, 두 나라로 소개된 금은상감동관
09 탄신 600주년에 하버드대학교에서 만난 안평대군 글씨
10 세종의 아들 사랑과 프랑스로 간 『원각경』 「변상도」
11 안평대군이 불사한 대자암과 사라진 「몽유도원도」
12 잃어버리고 숨겨진 조선의 국새와 어보를 찾아라
13 110년 만에 귀향하는 국보 지광국사탑
14 ‘아침의 나라 조선’을 수집한 사람들
15 경북 상주를 지킨 동방사와 파리로 간 천수천안관음상
16 화조도접선의 귀환과 명성황후의 꿈
17 ‘신들의 통곡’으로 가득 찬 뮤지엄
18 한국 문화재가 일본 국보로 지정되다
19 일본 국보 30점, 한국 국보 단 1점, 고려 불화 이야기
20 하늘도 놀란 ‘메이지시기 산업시설’의 유네스코 등재
21 고려인삼은 독립운동 자금이었다
22 역사의 블랙박스, 묘지석을 찾아라
23 가토 기요마사가 강탈한 『의방유취』
24 하늘 아래 최고(First Under Heaven), 헨더슨 컬렉션
25 일본의 보검 칠지도와 백제의 상감기법
26 조선총독부가 부당 징발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문화유산들
27 일본에서 구경거리가 된 수호신 ‘석인상’
28 소유권 없는 반쪽 귀환 ‘외규장각 의궤’, 또 다른 시작 
29 서양식 별자리 88개, 우리 별자리 280개
30 돌짐승은 정말 무령왕릉을 지켜 왔을까?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이상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대 초, 충남 논산에서 육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부모님의 성원으로 초등(면), 중등(읍), 고등(시), 대학(특별시)에서 공부했지만, 살아가는 길은 역순으로 살고 있다. 문화유산의 회복 운동은 가장 역사적인 곳에서 뿌리를 내려 울창한 산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은 백제의 왕도 부여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고대 백제를 통해 한중일 삼국의 희망 찾기와 전 세계 문화재 피탈국가들의 플랫폼 구축이 그것이다. 여기에 별별 수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마을 조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돌아온, 돌아와야 할 우리 문화유산』(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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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의 다른 책 >
김정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때 루브르에 있는 이집트 미라를 보고 시작된 단순한 호기심이 불법 반출 문화재에 관한 석사 논문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에서 알려주지 않은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 떠나고 세계 시민으로서 문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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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전통 천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말살되어 그 맥이 끊어지고, 광복 이후에는 서양식 연구와 교육으로 대체되었다. 수많은 고대 천문 기록과 유물들이 약탈, 반출되어 우리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수많은 우리나라의 고대 천문 유물과 자료들이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독일 미국 등 각지에 흩어져 있다. 한 예로 일본 국회도서관에 「규일신서」, 「천문도」 등의 우리 천문 유산이 보관되어 있다.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초대 통감으로 온 이토 히로부미는 고려청자 수집에 혈안이 되어 골동품 상인에게 웃돈을 주면서 고려청자를 마구잡이로 수집했다고 한다. 이때 개성에 있는 대부분의 고려 왕릉, 고분 등이 도굴당했다는 것이다. 이토는 수집한 2만여 점에 이르는 고려청자를 일본의 왕족이나 귀족에게 헌납하기도 했다. 이토가 약탈하다시피 수집했던 고려청자 중에는 진귀하고 수준 높은 것이 많아서 1965년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문화재 반환 협상에서도 반환을 요구했지만 겨우 103점만이 환수되었다.


현재 「몽유도원도」는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덴리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몽유도원도」의 가치나 시대적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일본이 약탈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나 이를 입증할 명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몽유도원도」가 어떻게 일본 덴리대학교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경로를 치밀하게 추적한 책, 『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에서 저자 김경임 선생은 「몽유도원도」가 임진왜란 때 약탈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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