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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

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클 앨버트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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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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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본주의의 대안과 사회주의 가치 논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현대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79660630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09-08-01

책 소개

이 책은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책 <반자본주의 선언>과 마이클 앨버트의 책 <파레콘 : 자본주의 이후, 인류의 삶> 출판을 계기로 2003년 12월 8일부터 25일까지 반자본주의 운동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인터넷에서 주고받은 논쟁 글을 번역한 것이다.

목차

1. 참여 사회와 변혁의 경로
참여 사회와 변혁의 경로 / 마이클 앨버트
첫 번째 논평 / 알렉스 캘리니코스
첫 번째 답변 / 마이클 앨버트
두 번째 논평 / 알렉스 캘리니코스
두 번째 답변 / 마이클 앨버트
세 번째 논평 /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치는 글 / 마이클 앨버트

2. 혁명적 사회주의를 위한 주장
혁명적 사회주의를 위한 주장 / 알렉스 캘리니코스
첫 번째 논평 / 마이클 앨버트
첫 번째 답변 / 알렉스 캘리니코스
두 번째 논평 / 마이클 앨버트
두 번째 답변 / 알랙스 캘리니코스
세 번째 논평 / 마이클 앨버트
마치는 글 /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자소개

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명예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노엄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또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마르크스주의 발전에 공헌한 도서에 주는 아이작 도이처상의 심사위원이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인종차별과 자본주의》, 《평등》,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공저), 《제3의 길은 없다》, 《사회이론의 역사》,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서사》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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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앨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Znet과 'Z 매거진'의 편집자로 유명한 미국의 반자본주의 운동가이자 저술가. 1960년대에는 '민주 사회를 위한 학생 연합' 회원이었고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에 참가했다. 시장경제의 폐지를 주장하면서 대안 사회의 모델로 '참여 경제'를 주장한 저서 <파레콘: 자본주의 이후, 인류의 삶>이 국내에도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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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난의 시대 21세기》, 《레닌 평전 2~4》, 《트로츠키 1927~1940》,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레닌과 21세기》 등 수십 종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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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사회 제도, 특히 경제는 사람들의 상호작용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서 나와 거의 모든 좌파들이 염원하는 가치는 연대다. 제도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짓밟지 않고 서로 돌봐주며 혜택을 얻는 것은, 다른 조건이 동등하다면,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도는 또 행위자들의 선택 범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필요한 좌파적 가치는 다양성이다. 다양성 덕분에 우리는 더 큰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뭔가 하나에만 매달리지 않아도 되고, 우리가 하지 않았지만 남들이 한 것을 보고 즐길 수도 있다. 연대와 다양성, 이 두 가치에 대해서는 좌파들만이 아니라 더 일반적으로도 이견이 없다. 정말이지, 오직 정신병자만이 반사회성과 획일성이 연대와 다양성보다 더 낫다고 말할 것이다. 제도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 번째 방식은 우리가 견디거나 즐기는 삶의 조건들 ― 우리가 사회에서 얻는 사물과 환경을 모두 포함한다 ― 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경제를 예로 들면, 경제 활동의 환경뿐 아니라 그에 따른 소득도 여기에 포함된다. 대다수 좌파들이 염원하는 가치는 평등[공평성]이지만, 모든 좌파가 평등의 의미에 대해서 견해가 같은 것은 아니다. 소유한 자산이나 협상 능력의 대가가 소득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아는 진지한 좌파 중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그런 견해는 그냥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좌파는 사람들이 경제적 생산 전체에 기여한 몫만큼 각자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생산한 가치에 상당하는 소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많이 생산하면 소득도 많아야 하고, 적게 생산하면 소득도 적어야 한다. - 본문 '앨버트의 좌파적 가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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