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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탐정

부부 탐정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나중길 (옮긴이)
황금가지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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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탐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부 탐정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1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7-09-21

책 소개

'어떤 사건이든 24시간 내에 해결'이라는 표어 아래, 유명 추리 소설 주인공들을 흉내 내어 사건을 해결하는 부부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소설집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1929년작 <비밀 결사>의 명콤비 토미와 터펜스가 결혼해 베레스퍼드 부부가 되었고, 이들이 다양한 사건과 장소를 종횡무진의 활약을 보여준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아파트의 요정 9
차 한 잔 20
사라진 분홍 진주 37
불길한 고객 65
킹을 조심할 것 91
신문지 옷을 입은 신사 103
사라진 여자 118
장님 놀이 141
안개 속의 남자 161
지폐 위조단을 검거하라 189
서닝데일 사건 212
죽음이 깃든 집 235
완벽한 알리바이 266
목사의 딸 296
레드 하우스 306
대사의 구두 324
16호였던 사나이 352

저자소개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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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스타더스트》 《네버웨어》 《그레이브야드 북》 《라이어》 《다운 리버》 《천국보다 아름다운》 《더 박스》 《수도원의 죽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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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제임스 레이리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는 도저히 못 믿겠습니다. 항상 거친 말을 하는 남자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그는 단호히 말했다.
토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을 하는 데 에너지를 써버리면 행동으로 옮길 에너지는 별로 남지 않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제가 중요한 목격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 사람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그 사람이 제게 했던 말이 굉장히 극단적인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모든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사람에게 호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 외에 의심을 할 만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저는 그 사람의 결백을 믿을 겁니다. 본인은 어떻게 진술하던가요?"
변호사는 입술을 오므렸다.
"자기가 찾아갔을 때 피살자는 이미 죽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는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수다스러운 허니콧 부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건 말도 안 되죠. 예, 그 남자의 짓이 틀림없습니다."
"하녀가 피살자의 비명을 들었다고 했잖습니까?"
"그렇죠. 하녀가..."
토미는 잠시 침묵에 잠겼다. 이윽고 그는 생각에 잠겨 이렇게 말했다.
"사실 인간은 남을 너무 쉽게 믿는 동물이지요. 우리는 증거를 움직이지 않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증거란 게 도대체 뭡니까? 감각에 따라 머리에 전달된 하나의 인상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인상이 잘못된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 '안개 속의 남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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