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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52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8-01-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52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8-01-18
책 소개
불길함이 느껴지는 한 켤레 구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2차 세계대전 직전에 집필한 때문인지, 추리 소설이면서도 시사 문제에 대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시각이 드러나 있다. 미국에서 <애국 살인>, <죽음의 약물>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13
셋, 넷, 문을 닫아라 32
다섯, 여섯, 막대기를 집어 들어 82
일곱, 여덟, 똑바로 세워라 138
아홉, 열, 튼실하게 살찐 암탉 170
열하나, 열둘, 밝혀 내야 한다 201
열셋, 열넷, 하녀들이 사랑을 호소하다 221
열다섯, 열여섯, 부엌의 하녀들 247
열일곱, 열여덟, 시중드는 하녀들 265
열아홉, 스물, 내 접시가 비었다네 297
리뷰
책속에서

"블런트 씨. 진료실로 들어오십시오."
급사 소년이 또렷한 어조로 말했다. 테이블에 있던 사내가 잡지를 내려놓고 일어섰다. 중키에 중년의 나이, 세련된 옷차림에 조용한 분위기의 남자였다.
그가 바로 엘리스테어 블런트, 영국에서 제일 큰 부자이면서 가장 막강한 권력자 가운데 한 사람. 하지만 그 역시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과에 와야 하고, 거기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밖으로 나온 푸아로의 눈에 택시 문 바깥으로 삐죽이 나온 구둣발이 보였다. 번쩍이는 커다란 버클 장식이 달린 최신식 에나멜가죽 구두.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세련되지 않아, 너무 촌스러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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