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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게 풀어쓴 국부론

딱 맞게 풀어쓴 국부론

한정석 (지은이), 애덤 스미스 (원작)
  |  
자유기업원
2020-04-1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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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게 풀어쓴 국부론

책 정보

· 제목 : 딱 맞게 풀어쓴 국부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84291706
· 쪽수 : 152쪽

책 소개

경제학의 기초가 없거나, 경제학에 대한 기초는 있지만 시장경제의 원리를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1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국부론>에 대해 예비적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제1부 왜 <국부론>인가

지금 <국부론>을 읽어야 하는 이유
<국부론>의 영향과 의의

제2부 <국부론> 이해를 위한 10개의 키워드

부: 부의 진정한 의미는 ‘교환가치’
국부: 국가가 아니라 개인들이 가진다
자본: 저축이 없다면 자본도 없다
자본가: 당신도 자본가다
화폐: 보증하는 교환가치가 있다면 모두 화폐다
이자: 자본에 걸려있는 시장의 마법
임금: 생산적 노동의 교환가치
지대: 갖고만 있어도 수익이 나는 이상한 자산
Self interest: 누구나 자신을 위해 일한다
분배: 생산에 기여한 대가

제3부 국부론 해제


제1장
노동 생산력 개선과 생산물이 국민 계층에 자연적으로 분배되는 질서

분업에 대하여
분업이 발생하는 원리
분업은 시장의 크기에 의해 제한된다
화폐의 기원과 사용
노동의 가격과 화폐가격에 대하여
상품가격의 구성에 대하여
상품의 자연가격과 시장가격에 대하여
노동임금에 대하여
자산이윤에 대하여
여러 용도에서의 임금과 이윤에 대하여
지대(땅값)에 대하여

제2장
자산의 성질·축적·용도에 대하여

자산의 분류
국민자본 유지비용에 대하여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에 대하여
대여된 자산(자본)의 이자에 관하여
자본의 각기 다른 사용에 대하여

제3장
서로 다른 나라들 간에 부유함의 발전에 대하여

부유함의 자연적 발전에 대하여
로마제국의 몰락 후, 고대 유럽의 농업부진에 대하여
로마제국의 멸망 후, 도시의 흥기와 발전에 대하여
도시의 상업은 시골을 어떻게 발전시켰나

제4장
정치경제의 체계들에 대하여

상업적 또는 상업적 체계의 원리
국내 생산이 가능한 재화의 수입제한
무역에 대한 오해와 편견
세금의 환급
보조금과 통상조약
식민지와 중상주의

제5장
주권자 또는 국가의 수입에 대하여

주권자 또는 국가의 비용
공공수입(세금)과 공채


제4부 <국부론>에 비춰본 현대경제


제1장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와 증오

마르크스 자본론의 오류
<국부론>과 신자유주의에 대한 오해
자유방임의 진정한 의미

제2장
늘어나는 국가지출, 비대한 정부의 모순

규제의 확산과 반기업 정서
경제민주화의 오류
생산적 노동과 생산적 자본의 부족

제3장
교육혁신의 부재와 휴먼 캐피털의 부족


제5부 애덤 스미스의 사상과 남은 숙제

애덤 스미스는 누구인가
애덤 스미스의 사상,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국부론>의 보이지 않는 손은 신(神)의 손인가?

참고 문헌

저자소개

한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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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원작)    정보 더보기
스미스는 경제학 저술인 『국부론』과 “보이지 않는 손”의 은유로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도덕철학자다. 그는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학부과정을 마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독학으로 그리스 및 로마의 고전, 언어학, 근대영문학 등을 공부했다. 이후 에든버러에서 수사학, 문예비평, 법의 역사 등을 강의했고, 1751년에 모교의 논리학 교수, 1752년부터는 도덕철학 교수로 활동했다. 스미스는 전 생애에 걸쳐 두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도덕철학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윤리학 저술로 『도덕감정론』을 출간해 당시 유럽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스미스의 윤리 이론은 도덕적 선(善)과 좋은 삶이 평범한 인간의 내재적 본성, 사회적 본능인 동감의 작용에 따라 실현되고 점차 고도화된다고 본다. 한편 『국부론』은 교수생활을 정리하고 프랑스에서 개인교사 활동을 마친 후 귀국해 집필했다. 이 책이 서양사상사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물질문명의 원인과 성격을 어느 누구보다 정밀하게 파헤쳤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이를 통해 근대 이전 시기의 반물질적이고 반상업적 정서와는 달리 빈곤보다는 경제적 풍요가 훨씬 더 인간적이고 좋은 삶을 수반한다는 교의를 제공했다. 스미스의 유고집인 『철학논집』 그리고 19세기 말 이후 발견된 수강생들의 강의노트에 근거해 출간된 『법학강의』와 『수사학강의』를 종합해 고찰해보면, 세상의 일과 본질은 중층적이고 중첩적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외부세계를 합당하게 이해하는 데 현대 학자들에게 익숙한 과도한 전문화보다는 분석과 종합의 방법을 함께 활용하는 융합학문화가 바람직하다. 마찬가지로 개인이 사회 속에서 좋은 삶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사회공동체-법과 정치-경제와 시장의 세 가지 영역에서 적정한 힘의 작용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도덕감정론』은 도덕의 세계가 나머지 두 세계를 포괄하고 조율하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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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wealth)_부의 진정한 의미는 ‘교환가치’

우리는 흔히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부른다. 또 부동산과 같은 재산이 많은 이들도 부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애덤 스미스는 그러한 것을 부(富)라고 여기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한다. 애덤 스미스에 의하면 한 사회의 부는 자산(stock)이 아니라, ‘자본과 노동에 의해 생산되어 교환될 수 있는 가치’이다. 좀 까다로운 개념이지만,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만일 어떤 이에게 100억 원 정도의 현찰이 있다면 우리는 그를 부자라고 주저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부자가 100억 원을 창고 안에 넣어 두고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부(wealth)의 개념이 아니라 <국부론>에서 말하는 ‘돈다발(money stock)’에 지나지 않는다. 100억 원 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도 그 빌딩을 공실로 두고 있다면 그것은 부가 아니라, 그저 부동산 스톡의 개념이다. 애덤 스미스는 ‘부’란 자산(stock)이 아니라, 자산 가운데 자신이 사용하지 않고 이익을 얻기 위해 생산의 수단이 된 것, 즉 자본(capital)화를 거쳐 노동과 결합되어 생산되고 교환되며, 분배되고 소비될 수 있는 부가가치의 개념이다. 그러한 부가가치가 당해에 모두 소비되지 않고 저축되어 다시 자본화되면, 이에 대해 ‘부의 증가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부의 축적과 증가는 한 사회의 자산이 얼마나 소모되지 않고 자본화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부론>에 비춰본 현대경제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자본의 성격은 본질적으로 생산의 수단임을 강조했다. 즉 자본이 형성되는 이유는 생산을 위해서일 뿐이고, 그러한 누군가의 자본은 다른 이의 자본이 생산한 가치에 의해 교환되어 이윤과 함께 회수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본은 덜 효율적인 부분에 쓰이지 않고 생산성을 유지해서 지속적인 축적이 가능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같은 자본을 가지고도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해 소비할 수 있게 되거나, 같은 수준이 소비를 위해 자본을 덜 사용하고, 남는 자본을 다른 가치의 생산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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