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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

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

차문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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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676752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10-22

책 소개

허참... 정말이라니까!? 그 두 번째 이야기. 삶의 진실한 교훈과 지혜가 듬뿍 담긴 글로써, 지혜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풀어줄 작은 옹달샘이 될 것이다.

목차

인사의 말 _ 5 추천의 글 _ 9 추천의 글 _ 11

1부 _ 삶의 지혜와 철학이 있는 이야기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_ 17 | 오해하지마 _ 20 | 마음의 눈을 열어봐 _ 22 | 하나님만 바라라 _ 25 | 괜찮은 척하지 마세요 _ 31 | 품격있는 사람 _ 34 | 맛을 낼 줄 알아야지 _ 37 | 편한 게 더 좋다구? _ 40 | 힘을 빼 _ 43 |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를 가져봐 _ 46 | 나이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 하지마 _ 49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_ 53 | 눈으로 보는 것이 모두 사실은 아닙니다 _ 56 | 버려야 얻는다 _ 59 | 쉬엄 쉬엄 가자꾸나 _ 62 | 마무리를 잘 해야 _ 65 | 모든 걸 안다고 모든 걸 잘 하는 건 아니야 _ 68 | 마음을 크게 가져봐 _ 71 | 마음으로 보는 것이 진짜야 _ 74 | 운치(韻致) 있는 사람이 되어봐 _ 77 | 한 발 뒤로 물러나서 보도록 해봐 _ 80 | 우리 함께 가요 _ 83 | 좋아한다고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게 아니야 _ 85

2부 _ 믿음, 소망, 사랑의 노래

사랑은 오래 참고 _ 91 | 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 _ 94 | 사랑스런 눈으로 보면 … _ 97 | 사랑한다는 말에도 가짜가 있어 _ 100 | 사랑을 담아보세요 _ 103 | 사랑은 가슴으로 말하는 거야 _ 106 | 사랑이 필요한 이유 _ 108 | 모든 것을 사랑해줘 _ 111 | 믿어줘봐 _ 114 | 아름다운 발자국 _ 117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_ 120 | 숨쉬고 있다고 다 살아있는 게 아니야 _ 123 | 믿음이 있어야 … _ 126 | 참아 기다려봐 _ 129 | 나눠주기를 잘해야 … _ 131 | 물고기는 물을 먹고살지 않는다 _ 133 | 내가 너의 기쁨이었으면 해 _ 136 |

3부 _ 행복과 감사, 위로와 격려

족한 줄 알아야지 _ 141 | 가슴이 뛰어야 _ 143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어 _ 146 | 쉬지 말고 걸어라 _ 149 | 세우는 일을 해줘 _ 152 | 너무 실망하지마 _ 155 | 행복지수를 높여라 _ 158 | 내 것이 소중한 거여 _ 161 | 너무 힘들어 하지마 _ 164 | 똑똑하다 자랑말고 못났다고 자책하지마 _ 167 | 추억은 그리움으로 새겨두도록 해 _ 170 | 진리 _ 173 |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봐 _ 176 | 삶의 멀미가 나십니까? _ 179 | 벌거벗고 목욕탕 들어가 봐 _ 182 | 마음의 집을 잘 지어야 _ 185 | 죽기밖에 더하겠어요? _ 188

4부 _ 자연과 건강, 시사·사회

가끔은 거울을 보며 살자 _ 193 | 깨진 마음을 먼저 고쳐야 _ 196 | 감정을 잘 다스려야 _ 199 | 심는 대로 거두는 거야 _ 201 | 변덕 좀 그만 부려 _ 204 | 철 따라 사는 지혜 _ 207 | 누구나 가는 길인데 … _ 210 | 응어리 _ 213 | 이름값도 못하면서 … _ 216 | 정말이라니까! _ 219 | 제자리에 있기만 해도 아름다운 것을 … _ 222 | 웃는 연습 _ 225 | 가재는 게편? _ 228 | “조심하세요” _ 231 | 사람 만남이 반가워야 하는데 … _ 234 | 너무 나무라지 말아다오 _ 237

저자소개

차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졸, 1990년 4월 목사 안수, 월간 ‘건강과 생명’을 맡아 병원선교 사역. 1996년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민. 미주 동아일보와 한국일보에서 편집기자로 활동. 2012년 한국신춘문예에서 수필가로 등단. 2020년에 『허참, 정말이라니까!?』와 『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을 출판. 현, 필라델피아 미주 한국일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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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사의 말>

꿈꾸는 것 같았도다

지나친 욕심일는지 모른다. 한 번에 두 권의 책을 낸다는 것이…
그러나 이 또한 그분의 섭리가 있을지 모른다. 그리스도인은, 아니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그분의 섭리 안에 있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편
신실하신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꿈꾸는 것 같은 기쁨을 주시고 계신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신실할 때에나 신실하지 못할 때에나 동일하게 말이다. 더더욱 꿈만 같은 것은 어떻게 글 한 줄 쓸 줄 몰랐던 나를 통하여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글을 쓰게 하시고,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면서 지역 신문에 3년여 동안 게재하게 하여 주셨는지를 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필라 동포들에게 허접잖은 것을 글이랍시고 해서 냈는지를, 어쩌면 이것이 진정 무모하고도 바보스러운 일은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하나님께서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신 것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허접잖은 글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내게 주신 ‘고맙다’, ‘글을 잘 보고 있다’, ‘글을 스크랩해서 냉장고에 붙여 놓고 수시로 보고 있다’라는 격려가 잇었기에 이렇게 책 두 권을 낼 수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이 자리를 빌려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쓰고 싶은 글은 많다. 수필, 성구 시, 허참 정말이라니까, 성경을 시로 풀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시, 특별히 쓰고 싶은 것은 성경 인물 간증이다. 이는 나 스스로가 성경 인물이 되어 간증을 하는 것이다. 성경의 깊은 연구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토록 책을 출판하는 계기를 주심은 어쩌면 잃어버리고 있었던 나의 기도생활과 하나님과의 영성을 다시금 시작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리라 믿는다.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좋은 글을 쓴다 하더라도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안되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리라.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시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위보다도 더 단단한 나의 마음을 깨뜨려주시고 예수님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감화를 주시는 성령님을 영원토록 찬양한다.

2020년 10월
필라델피아에서 부족한 종 _ 차문환 목사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지 않니?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보이는 것이 너무 많고
들려오는 것이 너무 많아서
꼭 보아야 하고
들어야 할 소리를 놓칠 때가 있어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그러면, 너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진정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세상 그 어디에서
보여지고
들려오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더 아름다운 소리가
네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둬

우리가 보고 있는 거
들려오는 거
그거 많은 부분이 포장된 거야

어느 여자가
보암직하고
먹음직할 정도로
탐스러운 것에 이끌려
죄를 불러왔잖아

세상의 것이
다 나쁘다는 말이 아니야
그 안에서도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다만,
보여지고
들려오는 것에
너무 미혹되지는 마

세상 그 무엇보다
너의 생각이 가장 옳을 때가 있어
보여지고
들려오는 것으로 인해
너의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가끔은 눈과 귀를 막아봐

그러면,
꼭 들어야 할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허참...
정말이라니까!?


<오해하지마>

사람은 귀가 가벼워
한번 만져봐
무게 나갈만한 게 없지
그래서인지
남의 말 듣는 게 재미있나봐
재잘재잘거리고
히히덕 거리고
그러면서 무슨 스트레스 푸는 것 같아

오해하지마
다른 사람 말 듣고
남의 말 남에게 하지마
그럴만한 사정이 그에게 있다구
쉽게 내뱉는 너의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은 평생 안고 갈 상처를 받을 수 있어

오해하게 되면 선입견이 생겨
서먹서먹해지고 관계도 소원해져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줘
그것이 친구를 친구되게 해주는 거 아니겠니?

사람들은 말이야
이해하는 것보다
오해하는 것을 더 재미있어해
오해하기는 쉬워도 이해하기는 어렵거든…

우린 말이야
하기 쉬운 일보다
하기 어려운 일을
더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 해

오해하지마
어차피 너도 오해덩어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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