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과 구름

서문/ 황금찬

김문중
자연의 신기루
추억의 황덕불
삶의 의지
부자의 추억
꽃의 미소
하늘에 담긴 테를지
통일의 길로 가자

우재정
봄비
그리움
서로 인사는 나우어야지
슬프다
아버지
우편함
작은 그리움

안초운
행복
연결고리
별
천사의 날개
그리움
그네
테를지의 초원

황순남
홉스골의 시인과 호수
고향
기다림
홉스골의 헌화가
사랑하는가 봅니다
보고싶다
눈이 내리네요

한선향
염불소리
풍각 장날
거울앞에서
해변의 누드사진
가을 숲에 들어서다
개도 비옷을 입는다
목련등

고경자
바람이 놀다 간 자리
진주
도톰보 거리
오리나무 숲에서
새 아침에는
능소화는 바람에 날리고
봄의 서정

이하정
안경을 쓰면
신호등 앞에서
가을 산
유년 시절
석류
손톱을 다듬으며
구름집

오문옥
동천아
봄 콘서트
동그라미 수평선
시인의 바다
매화골
봄에게
하얀 백지위에

이용미
노을빛
여행
가을앞에서
꽃샘바람
문학의 물결을 넘어
너를 생각하면
은빛의 날개

김영자
무상
삶의 의미
봄날
세월
동창회 가던 날
어머니
그리움

고은희
테를지
홉스골의 달
에델바이스의 노래
신기루같이 퍼졌다 모이는 초원
바오밥나무가 되다
그는 물방울
황사

신현운
인연
사랑
홉스골 가는 길
슬픈일
보내 놓고
사랑 - 홉스골 호수
사는

함운옥
거울 속 친구
낙엽
이제야 알겠어요
흐르는 달빛
언젠가는
동행할수없는 여행지
겨울바다

정선영
봄맞이
덕수궁 길에서
나의 모델
거울을 보며
들꽃
아네모네 들판에서
꿈을 꾸듯

임공빈
소녀의 꿈
D데이
그리움
흔적
시화호 방조제
봄의 향연
산골

고인숙
돌김
세월
외출
시는 날개를 달고
가을 산
기다림
무제

박상경
어머니의 바다
화폭세상
홉스골의 밤
꿈과 희망의 돛
태초의 자연
첫눈오는 밤

이유정
사랑니
늦은 만남
주문진에서는
길
수채화
꽃비 내린 날
시험에 들던 날

이희선
어머님의 일기
비밀번호
내 마음
천정어머니
봄은
비오는날
남편의 발

후기 / 김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