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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89800538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05-09-0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빨간 루비구두와 미술품 감정
1월 l 경매장에서 그림에 말을 걸다
세계의 미술품이 움직이는 곳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만난 화가 제임스 로젠퀴스
이 그림이 도대체 왜 비싼가요?
조생귤
- 경매장 이야기 : 경매장은 영화 속에만 나올 것 같다구요?
2월 l 여러 번 고전을 읽듯이 그림을 보라
작품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화장실
고전을 읽으면 그림 보는 안목이 생긴다?
작품의 향기
뉴욕 속의 또 다른 뉴욕
하루가 일년 같은 첫 출근
- 뉴욕의 겨울,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3월 l 거대한 상상력과 만나다
일요일 아침의 팬케이크, 파크 애비뉴 카페
인연
현대미술의 집결지, 아모리쇼
센트럴 파크의 마라톤 대회
꿈을 찍는 사진사,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무너가 수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
숨은 보물찾기
- 만남 01 : 사랑으로 잉태한 거대한 상상력, 클로드 부부의 '더 게이트'
- 만남 02 : 클로드 부부의 첫 뉴욕 프로젝트, '더 게이트'전이 열린 16일 간의 이야기
4월 l 그림 한 점에 반해서 인생을 바꾸다
내 사랑 요요마
나는 속상한데 엄마는 행복하단다
옛날식으로 일하는 소더비 사람들
그림 한 점 때문에 인생을 바꾼 남자
화가 마티스가 소리 없이 강한 이유
- 뉴욕의 봄,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5월 l 파이프를 든 소년, 돈방석에 앉다
7마일 다리
선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탄생하던 날
현대미술품 단골 수집가 스톤 부부
뉴욕이 현대미술의 중심지가 되기까지
- 미술품 감정 TV쇼 : 실제 상황 '앤티크 로드쇼' 현장에서
6월 l 영화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알고 보니 예술품 수집가
8 p.m 크리스티 보석부서 사무실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장례식
굿모닝! 크리스티의 도어맨
뉴욕의 6월과 함께한다는 것
안경
- 뉴욕의 초여름,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7월 l 진짜와 가짜, 이렇게 구별한다
가짜 같은 진짜 고양이 '르 로이'
유리구두 같은 발레리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디스코텍
뉴욕 포장마차의 대표 음식
에릭 클랩튼의 기타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 소더비 경매학교의 중간고사 문제풀이, 가짜 그림과 진짜 그림을 구별하는 몇 가지 방법
8월 l 알래스카에서 추억을 낚다
둥지를 옮기던 날
뜻하지 않은 행운, 세렌디피티?
한순간의 물거품
알래스카 앨래스카
알래스카에서 맛본 싱싱한 추억
- 뉴욕의 한여름,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9월 l 그림 감상법은 외국어 공부와 똑같다
뉴욕 집 풍경을 담은 나무쟁반 만들기
핑크빛 초상화 속의 소녀와 구스타프 클림트
글로벌 구겐하임 그룹에 밥 먹으로 오세요
일요일마다 그랑자트 섬에 간 사나이, 쇠라
사촌이 낙찰되면 배가 아프다?
- 그림 감상법 : '난 그림 볼 줄도 몰라'라고 하시는 분들께
10월 l 베르메르의 그림을 사랑하다
빗줄기와 어른이 된다는 것
베르메르, '우리 예전에 만난 적이 있나요?'
언니와 동생 그리고 그림
경청의 힘
하늘로 걸어가는 사람들과 공공미술펀드
- 뉴욕의 가을,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11월 l 집에 미술관을 짓는 사람들
고갱과 모딜리아니, 그들의 가장 비싼 그림은?
예술품을 돈으로 환산한다는 것
경매장 생중계실 옥탑방
나 이제 호퍼의 '바다 옆의 방'에 갇혔네
집에 미술관을 짓는 사람들
판화 딜러 마크를 다시 만나다
- 경매학교 : 소더비와 크리스티에서 배운 것
12월 l 타임스퀘어에서 사과가 떨어지면 새해가 온다
'재키'라는 이름의 여자
디아 비콘 미술관과 첫눈
오래된 책을 모으는 사나이
진짜 같은 가짜 개
망년회
- 뉴욕의 크리스마스, 뭐 특별한 거 없을까?
- 앗, 여기가 바로 거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베테랑 웨이트리스 같은 그림감정사가 되고 싶다. 훌륭한 그림감정사는 노련한 웨이트리스가 되는 것과 별다를 게 없다. 감정가는 요리사도, 식탁에 앉아 있는 손님도 아니다. 요리사는 화가의 역할이고, 음식은 그림이고, 손님은 고객이다. 그러나 좋은 웨이트리스가 되려면 음식에 대해서 꿰뚫는 것은 기본이고 식당의 역사, 식당 주변의 가볼 만한 곳, 손님의 취향, 식사의 과정과 서비스까지 흐르는 물처럼 알고 있어야 한다.



















